마이니치(每日)신문·지지(時事)통신 등에 따르면,
다니구치씨는 지난 21일 홋카이도의 해발 1984m 구로다케(黑岳)산 정상에 오른 직후 내려가다
정상 부근에서 추락했고, 이튿날 정상에서 700m 아래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다니구치씨는 비교적 완만한 루트 대신, 다른 등반대원 4명과 함께 북쪽의 가파른 절벽 루트에
도전했다가 사고를 당했다.(기사 全文은 출처를 클릭 해 보시길)
[출처] http://me2.do/5U84H85z
위 신문기사를 보고 저 같은 아마추어도 다녀왔던 산에서 프로 산악인이 웬 추락사고?
그래 2007년 7월의 제 기록을 좀 뒤져 보았습니다.
일본 홋카이도 다이세쓰잔(大雪山)은 최고봉이 아사히다케(旭岳/2290m)이고 추락사고가 난
구로다케(黑岳/1984m)는 다이세쓰잔의 한 봉우리인데 다시금 사진을 찾아 보니 이해 가....
멀리서 보면 구로다케가 비교적 완만 해 보입니다.
가운데로 보이는 길 끝이 구로다케 정상입니다.
신문 기사를 보니 故人은 아마 사진 좌측으로 보이는 급경사 절벽으로 하산 중
추락사 했지 싶습니다.
[사진 출처] http://blog.daum.net/hl5fxp/13374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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