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산행/日本지역 산행 기록(상세)

일본 100명산, 다니가와다케(谷川岳/1977m) - 19년 3월1일 ~ 3월3일

HL5FXP (玄心) 2019. 3. 3. 23:08

 

(여정 둘째 날 - 다니가와다케 산행)

산행일자 : 2019302()

-,2019년도 제9차 산행

 

산행지 : 일본 군마/니이가타켄 경계의 다니가와다케(群馬県/新潟県 県境 谷川岳/1977m)

 

산행자 : HL5FXP 24(고교동기 2명 포함)/혜초여행사 패키지 프로그램에 동참 

 

산행코스(原點往復) : 텐진다이라 에키(天神平駅) ~ 쿠마아나자와히난고야(熊穴澤避難小屋)

                                ~ 가타노고야(小屋) ~ 도마노미미(トマの) ~ 오키노미미(オキの)

 

산행거리 : 7.1km(GPS 측정치)

 

산행시간 : 산행시작 0934~ 산행종료 1419(4시간45)

 

-,0906 : 도아이구치에키(土合口駅/746m) - Ropeway 탑승

-,0919 : 텐진다이라 에키(天神平駅/1319m) - Ropeway하차 ~ 0934까지 산행채비(스패츠/클램폰 착용 등)

-,0934 : 텐진다이라 에키(天神平駅) - 산행시작

-,1024 : 쿠마아나자와히난고야(熊穴澤避難小屋/1465m)

 

-,1156 : 도마노미미(トマの/1963m)

 

-,1213 : 오키노미미(オキの/1977m)

※다니가와다케(谷川岳)는 도마노미미(マの耳)와 오키노미미(オキの耳)라는 이름을 갖는 두 봉우리의 총칭

-,1237 : 가타노고야(岳肩小屋/1912m) ~ 여기서 1305까지 점심식사

-,1331 : 쿠마아나자와히난고야(熊穴澤避難小屋)

-,1419 : 텐진다이라 에키(天神平駅) - 산행종료

 

 

 

 

해발 2천m에 근접한 3월의 다니가와다케는 零下의 날씨에 積雪量도 엄청나서 계곡을 따라 오르내리는 것은

위험한지라 로프웨이를 이용 약 1300고지까지 오른 후 이후 능선을 따라 왕복하는 것이 일반적..

 

 

 

 

 

 

 


해발 746m의 도아이구치(土合口)에서 로프웨이(Ropeway)를 이용 해발 1319m의 텐진다이라 (天神平)까지 오른 후

도보로 다니가와다케 최고봉인 오키노미미(オキの/1977m)까지 갔다가 다시  텐진다이라 (天神平)로 복귀하여

이후 로프웨이를 타고 도아이구치(土合口)로....




 

 

 


일본 기상청 3월1일 21시 발표 다니가와다케 일기예보(영하 10도 ~ 영하 6도의 기온에 초속 10 ~ 14m/s의 강풍 예상)

 

 



 

 


휴대용 GPS로 찍은 실질 트랙




 

 





 

 


숙소였던 미나가미칸(水上館)에서 료칸(旅館) 버스를 이용 다니가와다케 스키장(谷川岳 Base Town) 도아이구치

(土合口)까지 이동

 

 

 

 






 






 


로프웨이 왕복 티켓 구입 중



 


로프웨이 출발지인 도아이구치에키(土合口駅/746m)





 






 






 






 


로프웨이(곤돌라) 천정에는 비상용 무전기가 ....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

 





 






 






 


로프웨이 하차장인 텐진다이라 에키(天神平駅/1319m)





 






 






 






 






 

 

스패츠와 10발 클램폰(아이젠)으로 무장 ^^  

평소 사용하던 색안경(Sun Glass) 다리 나사가 없어진 것을 출발 직전에야 확인하는 바람에 급하게 구입 한 스키 고글

(3,100엔)을 끼고 산행 .... 고글 내부에 습기가 차서 많이 불편했으나 벗고 산행 할 경우 雪盲의 위험이 있어 할 수 없이

 

 




 


산행 시작



 

 

 






 


사진으로 보기에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처음부터 급경사라 천천히 진행

 





 






 






 






 






 






 






 






 






 






 






 



 

 

 

 

 

쿠마아나자와히난고야(熊穴澤避難小屋)의 눈 쌓이기 전 모습 - 冬季 積雪期에는 지붕 위의 기둥만 보임    

 

 

 

 

 


쿠마아나자와히난고야(熊穴澤避難小屋/1465m)에 도착 - 우측의 두 사나이는 이번 산행을 같이한 本人의 高校同期들

  





 


적갈색 나무판자가 보이는 구멍이 히난고야(避難小屋) 출입구(?)





 

 

 

 

 

 

 

 

 


일행 중 한 분(女性/55年生)이 들어갔다 나오는 중 - 이 여성 분은 백두대간 종주 두 번(북진/남진)에 9정맥을 완주한 산꾼 

 





 





 

 






 






 






 






 






 






 






 






 


가타노고야(岳肩ノ小/1912m)

다니가와다케 제2봉인 도마노미미(トマの耳/1963m)가기 직전 좌측에 위치(4월 하순 ~ 11월 상순 기간에만 運營)

실질 정상인 오키노미미(オキの/1977m)를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여기 가타노고야에 들려서 점심식사

 





 


좌측의 사내처럼 스키를 짊어지고 올라가는 사람들을 상당수 볼 수 있었음 - 이들은 정상에서 스키로 下山

 

 

 

 

 

 


다니가와다케의 第2峰이자 가짜 정상이라고도 호칭되는 도마노미미(トマの/1963m)

第1峰이자 최고봉인 오키노미미(オキの/1977m)는 도마노미미에서 약 400m(15분 정도)거리에 위치

 






 






 






 

 

다니가와다케(谷川岳) 최고봉인 오키노미미(オキの/1977m) 표지목(標識木)

 





 


頂上 登頂 기준 本人의 42번째 일본 百名山(중복 두 번을 제외하면 40번째)이자 57번째 일본 산행





 

 

 

하산 길에 바라 본 오키노미미(オキの耳)방면 정경





 

 






 






 

 

 

 

 

 

 

 


 

가타노고야(岳肩小屋) 토이레(トイレ)/Toilet

管理人이 常駐(관리인은 4월 하순~11월 상순까지만 상주)안하는 冬季라 閉鎖 중, 폐쇄와 무관하게 화장실(小便)이

급한 사람은 男女老少/國籍不問 은폐(隱蔽)와 엄폐(掩蔽)가 가능한 이 주변에서 일을 보고 있었음.

(주변 곳곳에 흔적이 ^^)

 

 

 

 

 

 

 

 

산장 지붕 한편에 쌓인 눈

 





 

 

 

 



 

 

우리(이번 혜초여행사 패키지 프로그램) 일행도 여기 가타노고야(岳肩小屋)에서 점심식사 

 

 

 

 

 

 

 






 


본격적인 하산 시작

 





 






 

 






 






 






 






 

 






 






 






 


오늘 산행의 실질 출발지였던 텐진다이라 에키(天神平駅/1319m)가 보이기 시작

 

 

 


 






 






 






 






 






 






 






 


텐진다이라 에키(天神平駅/1319m) 도착/산행종료 - 사진의 두 사람은 이번 일정을 같이 한 고교동기들

 

 



 






(여정 첫째 날)

31() - 100주년 삼일절

출국 : 대구공항 0850 도쿄 나리타구코(東京 成田空港) 1100/에어부산 BX116

이동 : 도쿄 에키(東京駅) 군마켄 토네군 죠모고엔에키(群馬県利根郡 上毛高原駅)/신칸센(新幹線)

숙박 : 군마켄 토네군 미나카미칸(群馬県利根郡 水上館)

 

 

 

도쿄 나리타공항

 

 

 

 

 

대구 발 BX116은 10시43분에 도착, 인천공항에서 오는 OZ102도 11시16분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안내판 

그럼에도 인천 출발 팀과는 12시 다 되서야 Join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Suica(IC카드/日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겸 체크카드) 안내문

本人은 진작(약 10년 前/아니 그 전 이던가?)에 발급 받아 지금까지 일본 여행 시마다 활용 중 ^^

 

 

 

 

 

 

 

일본에 처음 왔니?

여기에 몇 가지 유용한 내용들이...참고로 한글은 없음, 전부 英語로만 ^^

 

 

 

 

 

 

나리타익스프레스(成田エクスプレス/Narita Express) 탑승 대기

이번 여행의 숙소인 미나카미칸(水上館)이 위치한 군마켄 토네군(群馬県 利根郡)으로 가기 위해서 나리타공항에서 

도쿄(東京)까지는 나리타익스프레스(N'EX)로,  도쿄에서 조모코겐(上毛高原)까지는 신칸센(新幹線)으로..

 

 

 

      

 

 

도쿄(東京)에서 조모코겐(上毛高原)으로 가기 위해서 14시40분 니이가타(新潟)행 신칸센(新幹線) 열차 대기 중

 

 

 

 

 

 

 

 

 

 

 

 

열차 탑승을 위해서는 줄을 서시오 - 일본에서 줄서기는 기본 중의 기본

 

 

 

 

 


 

2층 열차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에키벤(駅弁) - 에키벤토우리(駅売弁当)/일본 기차역에서 파는 도시락의 줄임 말

 

 

 

 

 

 

 

 

 

 

 

 

조모코겐

 

 

 

 

 

 

 

 

 

 

 

 

 

 

 

 

 

 

 

 

 

 

 

 

 

 

숙소인 미나카미칸(水上館)에서 25인승 미니버스와 짐(캐리어 백)을 운반할 수 9인승 버스를 준비해서 우리 일행을

Pick-up 중

 

 

 

 

 

 

 

 

 

 

 

 

료칸(旅館) 미나카미칸(水上館)

일본의 여관/료칸(旅館)은 우리나라와 달리 호텔 이상의 고급 숙소, 

溫泉은 기본, 데이쇼쿠(定食)와 잠자리 요와 이불을 펴고 개주는 서비스가 인상적  

 

 

 

 

 

 

미나카미칸(水上館) Lobby

 

 

 

 

 

 

Lobby에서 바라 본 풍경(멀리 허옇게 눈으로 덮인 산들이 인상적) 

 

 

 

 

 

 

숙소 인근의 슈퍼마켓(차량으로 5분 거리) - 저녁에 먹고 마실 것들을 여기서 준비

 

 

 

 

 

 


우리(한 방을 쓸 고교동기들)도 일본 정종과 맥주, 생선회, 샐러드용 채소 등을 구입

 

 

 

 

 

 

야간 '레지'(근무자) 모집
시급 900엔 = 약 9,450원 (공휴일에는 1000엔 = 약 10,500원)

심야 근무임에도 9,450원이면 우리나라 보다 X1.6 ~ 2 정도 物價가 비싸다는 일본이 최저임금은 우리나라 보다

훨씬 낮은 편/노동자 천국 대한민국 만세 !!

 

 

 

 

 

 

 

이 지역은 눈이 많이 내리는 듯

 

 

 

 

 

 

 

 

 

 

 

 

 

 

 

 


저녁식사 하러 가기 전에 슈퍼마켓에서 사온 정종과 맥주, 그리고 한국서 갖고 온 소주로 우선 한 잔


 

 

 

 

저녁식사로 제공 된 데이쇼쿠(定食)

 

 

 


 


저녁식사 후 온천을 마친 다음 본격적으로 한 잔 ^^



 

 

(여정 셋째 날)

33()

이동 : 군마켄 토네군 죠모고엔에키(群馬県利根郡 上毛高原駅) 도쿄 에키(東京駅)/신칸센(新幹線)

관광 : 도쿄 시내(東京市內)

귀국 : 도쿄 나리타구코(東京 成田空港) 2030 대구공항 2310/제주항공 7C 1119

(나리타공항의 기상악화로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되어 약 1시간 지연출발/2130 이륙 2340 착륙)

 

 

 






 

 






 






 






 






 






 






 


도쿄행 10시43분 신칸센 대기 중





 






 






 






 


도쿄역 지하 4층의 코인라커(コインロッカー / Coin Locker) - 대형 캐리어를 보관 할 수 있는 것은 700엔

여기에 짐을 보관하고 도쿄시내 Tour

 





 


고쿄(皇居) 니쥬바시(二重橋)

 

이번 패키지 프로그램을 같이 한 일행들과 여기서 헤어져서 우리 일행(고교동기)은 신주쿠(新宿)로 이동




 

 

 


점심식사를 위해 들렸던 신주쿠 식당





 


신주쿠





 






 






 






 






 


도쿄 시내 Tour를 마치고 16시33분 N'EX로 나리타공항으로

 




 


본인은 제3여객 터미널, 다른 일행들은 제1여객 터미널

 





 






 

 

출입문 우측 벽에 재위 30년을 마치고 퇴임 예정인 日王을 칭송하는 문구가..

 




 






 






 


20시30분 출발인데다가 제주항공은 LCC 인지라 기내식이 없기에 초밥 2 Pack(500엔/Pack)과

생맥주(300엔 이었던가?)로 저녁식사를

 





 


막간을 이용 충전 중

 





 


150A 게이트를 이용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