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일차
■ 2월13일(水) - 출국 및 오사카 시내 관광(난바/難波)
여행 첫날 오사카 일대를 싸돌아다니며 찍었던 사진들은 여기를 https://bit.ly/2X4DUiJ 클릭 해 보시길..
제2일차
■ 2월14일(木) - 오사카에서 전철과 버스로 약 2시간 정도 거리의 도쿠시마 나루토(德島 鳴門)에
위치한 오츠카 국제미술관(大塚 國際美術館) 방문
●오츠카 국제미술관 개요
“오츠카 국제미술관”은 오츠카 그룹이 창립 75주년 기념사업으로서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에 설립한
“도판명화미술관"(陶板名畵美術館) - 일본 최대의 상설 전시공간(연면적 29,412㎡)이기도 함
미술관에는 6명의 선정위원이 엄선한 고대 벽화(壁畵)부터 세계 26개국 190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현대회화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서양화 1,000여 점을 오츠카 오미도업주식회사(大塚 オ-ミ
陶業株式會社)의 요업기술(窯業技術)을 이용 원작(原作)과 같은 크기로 도판(陶板)에 복제하여 전시 중인데
여기 전시 된 도판명화(陶板名畵)들은 미술서적이나 교과서의 사진들과 달리 원화(原畵)가 갖는 본래의
미술적 가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면서도 오리지널 작품과 달리 환경오염이나 지진, 화재 등으로 인한
퇴색 및 훼손 없이 2,000년 이상에 걸쳐 그 색,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기에 문화재의 기록 및 보존에
크게 공헌 예상,
한편, 전시품 중에는 외부전시불가의 “게르니카”를 비롯하여 전쟁으로 인해 흩어졌던 엘 그레코의 제단화를
복원하는 등 획기적인 기획이 시도되어, 1,000여 점의 작품 평가를 위해 미술관을 방문했던 피카소의 아들
그리고 각국의 미술관 관장과 관원들이 기술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