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산행/日本지역 산행 기록(상세)

일본 100명산, 아마기산 반자부로다케(天城山 万三郎岳/1405.3m) - 18년 5월20일 ~ 5월23일

HL5FXP (玄心) 2018. 5. 21. 22:53

 

 

 

 

 

 

산행일자 : 2018521()

-,2018년도 제19차 산행

 

산행지 : 일본 시즈오카켄(静岡県) 아마기산 반자부로다케(天城山 万三郎岳/1405.3m)

 

산행자 : HL5FXP 홀로

 

산행코스 : 아마기코겐골프죠/아마기쥬소도쟌구찌(天城高原ゴルフ/天城縦走登山口) ~ 요츠지(四辻)

~ 반지로다케(万二郞岳) ~ 우마노세() ~ 하나다테(石楠立) ~ 반자부로다케(万三郎岳) ~ 코다케(小岳)

~ 토스카토게(戶塚峠) ~ 시라타토게(自由峠) ~ 하쵸이케(八丁池) ~ 무카이토게(向峠) ~ 아마기토게(天城峠)

~ 규아마기돈네루(旧天城トンネル) ~ 수이소치시타 바스데이루죠(水生地下バス停留所)

 

산행거리 : 19.4km

 

산행시간 : 시작 0904~ 종료 1643(7시간39)

 

-,0904 : 아마기코겐골프죠/아마기쥬소도쟌구찌(天城高原ゴルフ/天城縦走登山口) - 산행시작

-,0920 : 요츠지(四辻)

-,1011 : 반지로다케(万二郞岳/1299m)

-,1032 : 우마노세()

-,1052 : 하나다테(石楠立)

-,1125 : 반자부로다케(万三郎岳/1405.3m)

-,1205 : 코다케(小岳/1360m)

-,1233 : 토스카토게(戶塚峠) ~ 여기서 1250까지 점심식사

-,1314 : 시라타토게(自由峠)

-,1357 : 하쵸이케(八丁池)

-,1530 : 무카이토게(向峠)

-,1600 : 아마기토게(天城峠)

-,1612 : 규아마기돈네루(旧天城トンネル) - Old Amagi Tunnel

-,1643 : 수이소치시타 바스데이루죠(水生地下バス停留所) - 산행종료

 

 

 

 

 


휴대용 Garmin GPS로 찍은 실질 트랙





 

 

BJ : 반지로다케(万二郞岳/1299m),   UN : 우마노세(),    KT :  코다케(小岳/1360m),    TP :  토스카토게(戶塚峠)

SP : 시라타토게(自由峠),   HP : 하쵸이케(八丁池),   MP :  무카이토게(向峠),    AP :  아마기토게(天城峠),  

AT :   규아마기돈네루(旧天城トンネル)

 

들머리였던 아마기코겐골프죠(아마기고원골프장)에서 규아마기돈네루(Old Amagi Tunnel)까지 圖上거리는

17.5km였으나 버스정류장인 스이쇼오치시타(水生地下)까지 약 2km를 더 진행하여야 했기 총 산행거리는 19.4km

 

 

 

 

 

 


도쿄(東京)에서 이토(伊東)로 이동 중에 본 철로 풍경





 


아타미(熱海)에서 이토(伊東)행 열차 환승 중.. 



 

 






 






 

 


역무원(驛係員)이 따로 없는 작은 역이라 사진과 같은 기차표 회수함이..





 






 

 


이토(伊東)는 사진에서와 같이 바다에 접한 도시





 






 






 

 


JR 이토에키(伊東驛)





 

 


이토(伊東)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溫泉都市라 그런지 역 앞에는 여러 溫泉場에서 나온 안내원이나 셔틀버스들이

즐비했는데 특히나 사진의 하토야(ハトヤ)는 아주 유서 깊은 온천이라고  

 




 

 


쓰나미 경고판(현 지점의 해발은 4.5m) - 2011년 3월의  東日本大地震 이후 일본에서는 이와 같은 경고판이 곳곳에

 




 

 


2박을 했던 이토다이이치호텔(伊東第一호텔) Lobby 정경




 

 






 

 


전형적인 일본식 다다미 방 - 혼자 쓰기에는 많이 큰 편





 






 

 


산행일이었던 5월21일 아침, 호텔에서 아침식사는 7시30분 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7시55분 버스 승차를 위해

호텔 식사를 포기하고 이토 역 앞(역 건물과 붙어있음) 우동가게에서 우동으로 아침을 하고 더불어 점심용 도시락까지 여기서 구매




 

 

 


우동은 그런대로 먹을 만 했으나 단무지나 김치 같은 밑반찬이 제공되지 않는지라 2% 부족한 느낌




 

 






 

 

 

산행 들머리인 아마기고원골프장으로 가는 첫 버스는 07시55분 - 1시간 정도 소요되는지라 산행거리 및 시간을 고려 시

첫 버스를 타야만 종주가 가능(*참고로 이토역에서 아마기고원골프장까지 택시로는 40분 정도/요금은 약 7천엔)   
**버스 요금은 1천엔

 

 

 

 

 


사진의 버스가 아마기고원골프장으로 가는 버스





 

 


산길을 구비구비 - 설악산 한계령 넘어가는 느낌이었음





 

 


아마기고원골프장





 

 


시설좋은 화장실이 들머리에 있어 산행객들 대부분이 여기를 들렸다 가는 분위기 - 참고로 평일(월요일)이었음에도

버스는 거의 만석(약 30여명 탑승)이었음





 






 

 

 

09시04분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 - 들머리부터 날머리까지 이정표가 비교적 충실하여 길 잃을 염려는 거의라고 해도 좋을 정도  





 

 


이정표에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어(한자)말고도 영어가 병기되어 있었고 아주 가끔 한글도 볼 수 있었음

 




 






 






 






 






 






 






 






 

 


09시20분 - 요츠지(四辻)

 

 




 

 






 

 






 

 






 

 






 

 






 

 






 

 


10시11분 - 반지로다케(万二郞岳/1299m)





 

 






 

 






 

 






 

 






 

 






 

 






 

 






 

 






 

 


10시32분 - 우마노세()





 

 






 

 






 

 






 

 






 

 






 

 






 

 






 

 


약간 고약한 지형이라 Bottle neck 발생





 

 


10시52분 - 하나다테(石楠立)





 

 






 

 






 

 






 

 






 

 






 

 






 

 






 

 






 

 






 

 


11시25분 -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 반자부로다케(万三郎岳/1405.3m)도착/전체 여정의 1/4 정도  





 

 






 

 






 

 






 

 






 

 






 

 






 

 






 

 






 

 






 

 






 

 






 

 


11시41분 - 아마기고원골프장으로 원점회귀 할 수 있는 반자부로다케시타분기템(万三郎岳下分岐点)

원점회귀 할 경우 약 9.5km(4시간30분)의 코스로 산행을 마칠 수 있음(거의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여기서 원점회귀)  

본인은 體力도 여유있었고 本錢도 생각해야 하는지라 당연히 종주코스로 진행 ^^

 

 

 

                  아마기고원골프장을 기점으로 한 원점회귀 개념도                     


 

 

 

 






 

 






 

 






 

 






 

 






 

 






 

 


12시05분 - 고다케(小岳/1360m)

여기서 점심식사를 할까 하다가 조금 이른 듯싶어 토스카토게(戶塚峠)까지 진행하기로 하고 Go~





 

 






 

 


헤비부나(へびブナ) - Snake Beech Tree/뱀 모양의 너도밤나무가 있나 본데 귀찮아서 Pass ^^





 

 






 

 






 

 






 

 






 

 


12시33분 - 토스카토게(戶塚峠)/여기서 12시50분까지 반짝 점심식사





 

 


안내도를 보니 거리 상도 그렇고 시간 상으로도 대충 절반 정도 진행한 듯





 

 






 

 






 

 






 

 


13시14분 - 시라타토게(自由峠)





 

 






 

 






 

 






 

 






 

 






 

 






 

 






 

 






 

 






 

 






 

 


13시57분 - 하쵸이케(八丁池)

하쵸라는 이름의 유래는 호수 둘레가 八丁(약 870m)이라는 것에서 유래했다고(그러나 실제는 560m 정도라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https://bit.ly/2KWrkeD 클릭 참조





 

 






 

 






 

 






 

 






 

 






 

 






 

 






 

 






 

 






 

 






 

 






 

 






 

 






 

 






 

 






 

 






 

 






 

 






 

 






 

 






 

 






 

 






 

 


15시30분 - 무카이토게(向峠)

들머리에서 대략 16km 정도 지점인데 산행시간이 6시간이 넘어서인가 슬슬 다리가 피곤해지기 시작



 

 

 






 

 






 

 






 

 






 

 






 

 


16시00분 - 아마기토게(天城峠)

이 지점 이후부터는 오르막 없이 내리막 일색인 것을 알고 있었기 편안한 마음으로.. 





 

 






 

 






 

 






 

 






 

 


앞에 보이는 지붕은 규아마기돈네루(旧天城トンネル) 관광객을 위한 화장실 건물





 

 


16시12분 - 규아마기돈네루(旧天城トンネル)/Old Amagi Tunnel  - 차량통행은 불가(도보 통과만 가능)

일본 중요 문화재의 하나로 관리되고 있다고



 

 

 


관심 있는 분은 잘 읽어보세요 ^^
일본 最初의 石造터널이자 現存하는 最古의 터널이라고.. 



 

 

 

 

 






 

 


여기까지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해서인지 대부분의 아마기산 안내 책자들은 여기를 산행종점(기점)으로 표기하고

있었으나(아마기고원골프장에서 여기까지는 약 17.5km) 버스정류장까지는 아직 약 2km(30분) 정도를 더 걸어야  

 

 




 

 






 

 






 

 






 

 






 

 






 

 






 

 

 

16시43분 - 이토(伊東)로 가는 기차를 탈수있는 슈젠지에키(修善寺驛)로 가는 버스 정류소 도착/산행종료  

 




 

 

 

처음부터 17시05분 버스 승차를 목적으로 진행하였기 약간의 여유가 .... 17시05분 놓치면 다음은 17시50분(막차)

후일담이지만 버스는 17시05분 거의 정시에 도착하였음




 

 

 


슈젠지에키(修善寺驛)





 

 






 

 


이토로 가려면 슈젠지(修善寺)에서 미시마(三島)를 경유, 다시 아타미(熱海)로 가서 이토로 환승해야..

(환승시간 포함 약 1시간40분 정도 소요)

 




 

 






 

 






 

 


아타미(熱海)에서 JR 이토선으로 환승을 위해 이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