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4년 7월05일(土)
-,2014년도 제28차 산행
■ 산행지 : 대구/경북 영천 경계의 팔공산 동봉(八公山 東峰/1167m)
■ 산행자 : HL5FXP 홀로
■ 산행코스 : 수도사 - 공산폭포 - 진불암 - 동봉 - 신녕재(도마재) - 공산폭포(입구) - 수도사
■ 산행거리 : 12.6km(※GPS 측정치)
■ 산행시간 : 산행시작 09시27분- 산행종료 16시07분(※6시간40분)
-,0927 : 수도사(修道寺) - 차량주차/산행시작
※수도사 주변에 승용차 수십 대는 너끈히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음
-,0946 : 공산폭포(公山瀑布)
-,0954 : 현수교(懸垂橋) - 수도사 1.6km/동봉 3.4km(진불암 1.7km)/신녕재(2.9km) 갈림목
-,1006 : 은수교(隱水橋)
-,1024 : 진불암 부도(眞佛庵 浮屠)
-,1035 : 진불암(眞佛庵)
-,1138 : (첫 번째)인공계단
-,1220 : 팔공산 동봉 석조약사여래입상(八公山 東峰 石造藥師如來立像)
-,1227 : ▲팔공산 동봉(八公山 東峰/1167m)
~ 여기서 1248까지 점심식사
-,1320 : 염불암(念佛庵)방면 갈림목
-,1354 : 동화사(桐華寺)방면 갈림목
-,1422 : 신녕재(도마재) ※수도사까지 4.5km
-,1541 : 현수교(懸垂橋)
-,1556 : 공산폭포(公山瀑布) 입구
-,1607 : 수도사(修道寺) - 산행종료/차량회수
기본적으로 부산일보 산행 참고도(지도)를 기준으로 삼았으나 지도와는 약간 다른 것이 들/날머리가 수도교(修道橋)가
아닌 수도사(修道寺)이었고 현수교를 지나서는 계곡길이 아닌 진불암을 경유하여 산행(계곡길은 폐쇄)
수도사 앞 주차장 - 주차장은 여기 말고도 위쪽으로 한 곳 더 존재
치산지구 팔공산 탐방지원센터 - 치산할 때 치산은 꿩雉 뫼山
동봉까지 5km - 거리는 제법이나 공산폭포 경유 현수교까지는 완만한 경사라 걸을 만 함
계곡에 물이 불었을 때를 대비하여 좌측에 보이는 것처럼 다리가 설치되어 있었음 - 재미 삼아 징검다리로 진행
징검다리를 건너와서 다시 한 번 바라보았음
폭포가 바라보이는 곳에 멋진 정자를 지어 놓고 이름은 기껏 초등학생 작문하듯 망폭정(望瀑亭) ^^
공산폭포 - 아쉽게도 아직은 水量이 적은 편
오늘 산행은 진불암을 경유하여 동봉으로 올랐다 신녕재에서 하산
동봉 05-43 / 이 표지목은 얼추 100m 간격으로 건립되어 있는 것 같았고 그렇다면 동봉까지 4.3km
부도탑 앞이 공터인지라 산행 도중 여기서 휴식하며 간식을 섭취하는 양반들이 간혹 있었던 듯..
진불암 입구 - 진불암은 등산로에서 살짝 벗어나 있기에 구경하려면 잠깐 이나마 발품을
여기 밧줄로 된 방책 끝에 어떤 인간이 시그널(리본)을 계곡 쪽으로 달아 놓았기 본의 아니게 잠시 '알바'
'알바' 덕분에 구경 한 계곡
사진의 계단으로 올라선 후 약 10m 정도 진행 했을 때 일가족(한 팀)으로 보이는 산행객들과 조우
20대 청년, 50대 아주머니, 그리고 백발의 노인
청년과 아주머니는 한 쪽에 서 있었고 백발의 노인은 계단 길을 2/3 정도 차지한 상태로 누워 있었기 휴식을 취하는 줄
알고 속으로 거참 고약하게 쉬고 계시네 하고 통과(이 때가 대충 11시45경)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알고 보니?
도중에 배낭 속의 물도 꺼내고 잠깐 볼 일도 보고 하느라 천천히 진행했더니 어느 틈에 아주머니가 본인을 추월할
정도로 근접,
그런데 그 아주머니 왈, 아까 그 할아버지(77세)가 새벽 4시에 공산폭포 구경 차 나왔다가 내친 김에 동봉까지 올라 볼
요량으로 진행하시다 탈진하여 쓰러지셨다고..
그걸 청년과 아주머니(알고 보니 두 사람은 母子 관계였음)가 발견하여 119에 신고하고 혹시나 해서 계속 지키고 있다
아들(군에서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의병제대 했다고/사연이 복잡 ^^)은 계속 119 대원이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아주머니만 홀로 산행을..
문제는 그 할아버지,
마실 물도 먹을 것도 하나 없이 빈손으로(배낭이나 몸을 지탱할 지팡이도, 그리고 휴대 전화도 없이) 산을 오르셨다고
.
.
결론 : 소방헬기가 출동(염불봉 능선에서 구조장면 목격 / 13시36분)
부산일보 산행 팀은 계곡 길로 올라왔던데(2007년 10월의 기록 임) 수도사에서 계곡을 경유 동봉 방면으로 오르는
길은 2014년 7월 현재 폐쇄 중 (홍수로 인하여 길이 망실되지 않았겠나 싶음)
드디어 동봉 05-01 / 이제 100m ^^
석조약사여래입상 광장에서 동봉으로 오르는 계단
팔공산 동봉의 높이는 1155m로 알려져 있었으나 2004년 12월16일부로 국립지리원에서 동봉의 해발을 1167m로 공인
이정표에 낙서하는 인간들은 뭐 하자는 심보인지?
팔공산 최고봉인 비로봉(毘盧峰/1193m) 일대에 1964년 기간 통신시설 및 군사시설이 들어서는 바람에 이후 45년간
통제되다가 "비로봉 제천단" 부근만 2009년 11월1일자로 해제되어 누구나 출입이 가능해졌음.
동봉에서 비로봉까지는 왕복 20분 거리이나 몇 번 갔던 곳이라 귀찮아서 skip
팔공산 비로봉(제천단)이 통제 중이던 시절인 2002년 8월 비로봉에서
같은 HAM 동호인께서 마침 팔공산 M 송신소의 책임자로 계셨기 양해를 얻어 고교동기들과..
출입금지가 해제된 이후인 2012년 1월의 비로봉
눈꽃이 아름다웠던 2012년 1월22일의 팔공산 설경은 여기 http://blog.daum.net/hl5fxp/18348705 클릭
염불암 방면 갈림목
수도사에서 동봉으로 오르다 탈진했던 할아버지를 소방헬기가 출동해서 구조 중..
미쳐 사진으로 담지는 못 했는데 도보로 올라 온 119대원이 황색 연막탄을 터트려 헬기에 정확한 위치를 고지 한 후
헬기에서 대원들이 레펠 하강하여 구조 작업을 진행하였음
동화사 방면 갈림목
여기 050 표지에서도 공산폭포로 진행이 가능한 듯.
현 위치번호와 050 이라는 글자 사이에 누군가가 ↑↑ 공산폭포라고 메모를 남겨 놓았는데 초행길이라 자신이 없어
확실한 이정표가 있을 신녕재(도마재) 로 진행
여기 신녕재(도마재)에서 공산폭포 방면으로 진행(하산)
가 - 20이니 100m 간격이라 가정할 때 2km
가 - 02 (반갑다 ^^)
가 - 01을 지나자마자 아침에 통과했던 현수교가....
공산폭포 입구
징검다리
이번에는 징검다리가 아닌 정상적인 다리를 이용
아침에 볼 수 없었던 기상특보시 입산통제 안내판이....
수도사 주차장 - 원점회귀
절집에 공짜로 주차를 했었으니 사진 한 장은 남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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