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영남지역

울진 통고산(通古山/1067m) & 불영사(佛影寺) 탐방 - 2014년 7월12일

HL5FXP (玄心) 2014. 7. 12. 23:30

산행일자 : 2014712()

-,2014년도 제29차 산행

 

산행지 : 경북 울진 통고산(通古山/해발 1067m) & 불영사(佛影寺) 탐방

 

산행자 : HL5FXP & HL5NUX

 

산행코스 : 통고산 자연휴양림 - 사방댐 - 옹달샘 - 통고산 - 사방댐 - 자연휴양림

(산행종료 후 인근의 불영사 탐방)

 

산행거리 : 6.7km(GPS 측정치)

 

산행시간 : 산행시작 1121- 산행종료 1444(3시간23)

 

-,1121 : 통고산 자연휴양림 차량통제선/차량주차 - 산행시작

자연휴양림 입장료(1,000/* 2) + 주차료(3,000/)

휴양림매표소에서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차량통제선까지 2.4km

 

-,1128 : 사방댐(갈림목)

-,1159 : 남회룡 갈림목

-,1204 : 옹달샘(입구)

-,1235 : 낙동정맥 갈림목

 

-,1252 : 통고산(通古山/1067m)

~ 부근 공터에서 1324까지 점심식사 겸 휴식

 

-,1331 : 왕피리 갈림목

-,1437 : 사방댐

-,1444 : 통고산 자연휴양림 차량통제선/산행종료 - 차량회수

산행종료 후 인근의 사랑바위와 불영사 탐방

 

 

 

 

 

통고산 휴양림 매표소에서 여기 차량 통제선(바리케이드)까지는 2.4km - 바리케이드 주변에 승용차 3~4대 주차 공간이 있음

 

 

 

 

뜬금없는 농기구 전시 공간

 

 

사방댐 갈림목

우측 길로 올라가....좌측 펜스가 보이는 길로 하산

 

통고산 2.9km 방향으로 진행  

 

 

 

 

 

 

 

 

임도를 따라 오르다 보면 숲속으로 질러가는 길을 3번 만나게 되는데 사진은 그 중 첫 번째 

 

 

 

 

 

통고산은 사진과 같이 이정표가 충실하여 길을 잃을 염려가 없음

 

  

 

 

 물을 넉넉히 준비하였던 데다 날씨도 약간 선선하고 바람도 제법 있어 옹달샘은 들릴 이유가 없어 skip

 

 

소나무에 기생(?)하는 밤톨 같은 버섯  

 

 

 

 

 아래의 물통은 방화수

 

 

 

 

 

 

 

 

 

 

 

송충이 종류 - 송충이하면 징그러운 느낌이니 기왕이면 "나비 또는 나방 애벌레"라고 불러 주자는 얘기를 들은 적이 ^^  

 

 

 낙동정맥 갈림목

 

 

 

 

 

 

 

 

 

 

 

 

 통고산 정상 - 헬리포트가 조성되어 있었음

 

 

 

 

 

 

 

 

 이 풀밭에서 점심

 

 

 왕피리로 하산하면 왕피천과 연결되는 듯

 

 

 

 

 

 

 

 

 

 

 

고목이 된 그루터기에 새 생명이.. 

 

 

 

 

 

 

 

 

 

사방댐 - 2014년 6월 말에 완공된 것으로 알고 있음

 

 

이 펜스를 따라가면 분기점에 도달 


오늘 산행을 시작할 때 통과하였던 사방댐 앞 분기점 


돌무덤과 장승이 길 한편에 처참하게(?) 방치된 상태

통고산은 가뜩이나 볼 게 없던데 이걸 복원하면 어떨지 싶었음

 

 

 

 

바리케이드로 복귀(원점회귀) - 산행종료  

 

울진 사랑바위

 

통고산 휴양림에서 불영사 가는 도중에....

 

 

 

 

 

 

 

 

불영사 탐방

 

불영사 일주문에서 불영사 대웅전까지는 추정 상 약 1km(왕복 2km) 거리인지라 탐방을 위해서는 발품을 좀 팔아 야.. 

 

동해안에서 구미로 넘어 갈 때 울진 ~ 봉화 간 36번 국도가 지름길 인지라 꽤 여러 번 이곳을 지나가 보았지만 

매번 그냥 통과하다 오늘 통고산 산행이 상대적으로 짧았기 생각난 김에 불영사 탐방 

(참고) 불영사 입장료 ₩2,000/인  

 

 

 

 

 

 

 

 

 

 

 

 

 

 

 

 

 

 

 

 

 

 

앞의 장작하며 장독대를 보아하니 절집 살림이 꽤 되는 모양..

 

불영사의 전설을 낳은 연못, 이 연못에 부처상을 한 바위가 비추어진다고.. 


 

 

 

 

 

 

 

 

 

 

 

 

 

 

 

 

 

 

 

 六門常放紫金光 (육문상방자금광) - 佛家 金言인 듯

 

 

상당히 거슬리는 표현, 이조 영조15년
이조란 李氏朝鮮이라고 해서 倭政 때 일본에서 朝鮮王朝를 폄하하는 표현으로 쓴 것인데
문화재 설명에 이조라니

천박하기 그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