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강원지역

설악산(내설악/장수대 ~ 대승령 ~ 십이선녀탕 계곡 ~ 남교리) 13년 8월25일 산행

HL5FXP (玄心) 2013. 8. 25. 23:30

■ 산행일자 : 2013년 8월25일(日)

-,2013년도 제36차 산행

 

■ 산행지 : 강원 인제 설악산(장수대~대승령~십이 선녀탕 계곡~남교리)

 

■ 산행자 : HL5FXP 외 47명

-,지역의 CM산악회 정기산행 버스에 편승

※총 48명이 같이 출발했으나 실질적으로는 단독산행

 

■ 산행코스 : 장수대 - 대승폭포 - 대승령 - 안산 갈림목 - 두문/용탕/응봉폭포 - 남교리

 

■ 산행거리 : 12.3km(GPS 측정치)

 

■ 산행시간 : 산행시작 10시22분 - 산행종료 16시25분(★ 6시간03분)

 

-,0606 : 구미시청/설악산 향발

-,1015 : 내설악, 국립공원 설악산 장수대 탐방지원센터 앞 도착

 

-,1022 : 장수대 탐방지원센터/대승령 방면으로 산행시작

 

-,1101 : 대승폭포 이정표(해발 780m) - 장수대 0.9km/대승령 1.8km

※엄밀하게 말 해 대승폭포(大勝瀑布)가 조망 가능한 Viewpoint

 

-,1218 : 대승령(大勝嶺/해발 1210m) - 장수대 2.7km/남교리 8.6km/대청봉 12.7km

※장수대 ~ 귀때기청봉 ~ 서북능선 ~ 대청봉을 타 볼 날이 있을지 ^^

 

-,1236 : 대승령 0.5km/남교리 8.2km 이정표

※이 이정표 바로 앞에서 1326까지 점심식사

 

-,1326 : 안산(鞍山/1430.4m)방면 갈림목 - 대승령 1.0km/남교리 7.6km

※안산은 출입통제 중

 

-,1457 : 두문폭포

-,1505 : 용탕폭포(복숭아탕)

-,1513 : 응봉폭포

 

-,1623 : 남교리 탐방지원센터 - 산행종료

~ 이후 1743까지 후미 대기 및 뒤풀이 후 구미로 향발

 

-,2236 : 구미시청 도착/해산

  

 

 

            도상거리는 11.3km이나 산행 종료 후 GPS 확인 결과는 12.3km였음

 

 

대승폭포는 대승폭포 Viewpoint를 의미

 

 

 

 

 

 

 

 

장수대에서 대승령을 거쳐 안산 갈림목까지의 오르막 구간에는 이런 인공계단이 수시로 존재, 물론 안산 갈림목에서

십이선녀탕을 거쳐 남교리 구간까지의 내리막 구간도 예외는 아니지만....

 

오늘 산행을 주관한 구미 CM산악회 회장 (DS5SZI 이진구OM)

초상권 보호 차원에서 특정인물의 사진들을 제 개인 블로그에는 원칙적으로 올리지 않는 편이나 CM산악회 회장은

알고 보니 같은 HAM 동호인 이었던지라 소개하는 차원에서 ^^   

 

 

 

 

대승폭포의 상단이 살짝 보이기에 한 컷..

 

 

 

 

 

 

 

 

 

 

 

 

 

 

 

 

 

 

 

 

대승령 이정표,

사진 중의 인물들은 전혀 모르는 사람들(CM 산악회와도 무관)

-,사람이 없는 틈이 나기를 기다렸으나 계속 번갈아 가면서 독사진이며 단체사진 들을 찍어 대기에 할 수 없이 그냥

 

 

대승령 삼각점

 

 

 

 

 

 

 

우리나라에만 자생한다는 '금강초롱'이 아닌 것은 확실 - 그냥 초롱꽃 ^^

 

이 이정표 바로 앞 공터에서 '홀로' 점심식사

 

요즘 TV에서 인기인 군대 체험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알파미'(α米/Precooked rice)를 점심식사로 이용 해 보았음

-,봉지 안에 표시된 대로 수량(水量)을 맞추었음에도 비빔밥이 아닌 '국밥'이 되는 바람에 )-:

 

오늘 내 전용식탁(?)에서 식사 중 바라 본 조망

 

 

 

 

 

 

 

 

 

 

 

 

안산 방면 갈림목 - 안산은 출입통제 중     

 

 

 

 

 

 

안산이 살포시 보임  

 

 

 

 

 

 

 

 

 

 

 

 

 

 

 

 

 

 

 

 

 

 

 

 

 

 

 

 

 

 

 

 

 

 

 

 

 

나는 뱀 보고 놀라고, 뱀은 나 보고 놀라고....서로 갈 길이 다른 만큼 기다려 주기로 ^^

그런데 녀석이 별로 서두르는 기색이 없어 사진 몇 장을 남길 수 있었음

 

 

 

 

 

 

 

 

 

 

 

 

 

 

 

 

 

 

여름이니 만치 계곡 물에 잠깐 세수에 탁족(洗手에 濯足)정도면 모를까 온 몸을 담그는 소위 '알탕'은 過猶不及 思料

 

 

 

 

 

 

 

 

 

 

 

 

 

 

 

 

그럼 자진해서 들어간 사람한테는 돌을?  ^^

 

 

 

 

 

 

이와 같은 현수교는 십이 선녀탕 계곡 곳곳에서 볼 수 있었음

 

 

 

 

 

 

 

 

 

 

 

 

 

남교리까지 드디어 1km

 

 

상수원 보호구역임으로 계곡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경고판은 있으나 마나..

하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저 위에서는 온 몸을 던지는데 아래에서는 발이라도....

 

 

 

 

산행종료

 

선두로 내려오신 분들과 같이 돼지 족발에 막걸리, 소주로 뒤풀이....本人은 아직 百日斷酒 중이라 生水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