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가켄(佐賀県) 다케오(武雄) 올레

■ 산책 일자 : 2012년 5월20일(日)

 

■ 산책 장소 : 사가켄(佐賀県) 다케오시(武雄市) 다케오 올레(中 일부분)

 

■ 동행자 : HL5FXP & HL5NUX

-,일본이야기(日本物語)여행사 Package 프로그램에 참여(총원 41명)

 

■ 산책코스 : 시라이와체육관(白岩體育館) - 키묘센데라(貴明禪寺) - 시라이와운동장(白岩運動場)

- 다케오진자(武雄神社) - 수령(樹齡) 삼천년 팽나무 - 다케오진자

 

■ 산책거리 : 3.8km(GPS 측정치)

 

■ 산책시간 : 산책시작 08시35분 - 산책종료 10시21분 (1시간46분)

 

 

다케오 올레 개념도

- 전일(5월19일) 운젠다케(雲仙岳) 산행 후 귀국하는 배 탈 때까지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것 이었기

위 개념도의 극히 일부분만 맛 보기로 걸어 보았음

 

실질적으로 걸었던 코스

 

5월19일 산행 후 1박을 했던 나가사키의 니쇼칸 호텔

 

호텔 창 밖으로 보이던 나가사키 시내 정경

 

 

호텔 로비(Lobby)의 한쪽 벽을 장식한 스테인드 글라스(Stained glass)

 

 

 

이번 다케오 올레  산책 출발지였던 시라이와체육관

 

(左)이번 Package 여행 프로그램 가이드(韓) / (右) 다케오 올레 가이드(다케오市 공무원 - 일요일임에도 출근?) 

*일본인 가이드의 이름은 '오노' - 제주도로 출장을 가서 올레 길을 직접 체험하고 왔다고/한국어 불가

 

'오노氏'의 배낭에는 제주 올레의 상징인 조랑말 마스코트가..

 

 

 

 

 

 

 

 

 

 

 

 

 

 

 

 

바리케이트를 나무로 깍아 만든 것이 독특해 보여 한 컷

 

 

 

 

 

LP Gas통(Bombe)을 종(鐘)의 용도로 매달아 놓은 것 같은데 설마 사찰(寺刹)에서 쓰는 것은 아니지 않겠나 싶었음

 

不二門 / 臨濟宗 南禪寺派 貴明禪寺

 

 

 

 

 

 

 

 

 

 

 

 

이 절에서 모시는 부처는『阿彌陀如來』

 

 

지장보살(地藏菩薩) - 지장보살들의 붉은 모자와 턱받이는 낙태아(落胎兒)나 어린 나이에 사망한 영아(嬰兒)들의

영혼을 위한 것이라고

 

 

마을 공동 연회장 - 축제(마쯔리)같은 것이 있을 때 사용하는 무대

 

 

 

 

스모(相撲/일본 씨름)경기장

 

 

다케오의 상징, 미후네산(御船山)

일본 판 전설 따라 삼천리에 따르면 그 옛날 다케오 지역이 위의 두 봉우리만 빼고 물에 모두 잠겼었다고

....좌측 봉우리는 천연기념물로 출입금지지만 우측 봉우리는 암벽등반 코스로 개방 중 이라 함

 

 

계단을 이용 훈련 중인 남/녀 고등학교 육상 선수들

 

 

 

 

 

 

 

 

나무를 위해 지붕을 희생(?)

 

 

 

E COM(?) - 이빨 빠진 WELCOME ^^

 

 

 

 

 

 

다케오시 문화회관 - 예전에 다케오 번주(藩主)의 저택이 있던 곳 이라고

 

 

다케오번의 28대 영주였던 나베시마 시게요시(鍋島茂義)의 동상

 

동판(銅板)내용은 심심하신 분만 읽어보세요,

혹 읽고 싶어도 일본어 때문에 곤란이다면 제게 개인 메일을 - 단, 번역료는 선불(입금 후 메일 주세요 ^^)

 

 

 

 

다케오진자(武雄神社)의 참도(參道 = 參拜路)이자 야부사메(流鏑馬)를 하던 장소

*야부사메(流鏑馬) : 말을 타고 달리면서 3개의 과녁을 화살로 차례로 쏘는 경기

 

 

 

 

 

 

 

 

 

 

야부사메(流鏑馬)를 하던 사수(射手)가 낙마(落馬)후 사죄(?)의 의미로 할복(割腹)하였기 그를 장사 지낸 곳

 

뭔 이야기인지 어지럽게 쓰여있어 읽어 보기를 포기

 

다케오진자(武雄神社)

 

신지노이케(心字の池) - 漢字『心』자의 초서(草書)모양으로 만들어진 일본 정원 연못

 

 

 

 

 

연리목(連理木)

 

 

 

 

 

진자(神社) 참배를 하기 전에 손을 씻고 입을 헹구는 절차에 대해 안내하는 내용

 

 

코마이누(狛犬),

진자(神社)나 절 앞에 돌로 사자 비슷하게 조각하여 마주 놓은 한 쌍의 석상(石像)

우측에 있는 것은 암놈으로 입을 열고 있는데 이는 五十音図의 첫 자인 아 あ를 의미하며 세상의 탁한 기운을

빨아들이기 위한 것이고.

좌측에 있는 것이 수놈으로 입을 다물고 있는데 이는 일본어 五十音図의 마지막 자인 응 ん을 의미한다고,

한편으로 코마이누의 코마(こま)는 고려(高麗)를 의미하고 이누(いぬ)는 개(犬)를 뜻하므로 일본으로 전래된

용맹한 고려의 개라는 의미(?)

 

 

 

 

에마(絵馬)

발원(發願)할 때나 소원이 이루어졌을 때 그 사례로 진자(神社)나 절에 말 대신 봉납하는 말 그림의 액자,

여유 있는 사람은 말(馬) 한 필(匹)을 바칠 수 있었지만 가난한 사람은 그림으로 대신한 것이 그 유래라고

 

 

 

 

 

 

 

 

 

 

 

 

 

 

 

 

 

추정 수령(樹齡) 3천년의 팽나무

 

 

 

 

 

 

 

 

 

 

 

 

 

 

 

■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滿宮) 관광

◎5월20일(日) 점심식사 장소가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滿宮) 내에 위치한 식당이었지만 귀국 배편이 14시45분에

출항 예정인지라 시간이 부족해서 다자이후텐만구는 점심식사 후 가볍게  돌아보는 정도로 종료

◎다자이후텐만구는 지난 2011년 6월9일~12일 구쥬산(久住山) 산행 시에 이미 들린 적이 있기에 이번에는 큰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었음

◎2011년 6월의 다자이후텐만구 관광 내용은 여기를 http://blog.daum.net/hl5fxp/18348626 클릭

 

 

 

 

 

 

 

 

 

 

 

 

 

 

 

 

 

 

 

 

 

 

드림호 내부에서 방영하던 영화 러브레터의 한 장면,

오겡끼데쓰까?

와다시와겡끼데쓰~

 

부산항 도착,

입국 심사를 받으러 가는 길, 약 20분 간격으로 배 3척이 동시에 들어오는 바람에 상당히 혼잡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이었던 나가사키 운젠다케(雲仙岳) 산행에 관해서는

여기를 http://blog.daum.net/hl5fxp/18348732  클릭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