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1년 3월19일(土)
-,2011년도 제12차 산행
■ 산행지 : 경북 구미 좌베틀산(370m) - 베틀산(해발 324m) - 우베틀산(332m)
■ 베틀산 유래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베틀산은 역암, 사암의 풍화 혹은 해식 작용으로 기이한 형태의 암석모양
(큰상어굴, 작은 상어굴, 베틀굴)과 색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해변가에서 느끼는 침식 현상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베틀산이란 특이한 이름의 유래는 옛날 어느 선비가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다가 산 위에서
여인의 베짜는 소리가 들려온다 해서 그 산을 베틀산이라고 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임진왜란때 많은 사람들이
베틀굴에 피난하여 베틀을 짰다는 이야기와 고료 문익점의 동생 문영이 베틀산을 보고 베짜는 베틀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 산행자 : HL5FXP 홀로
■ 산행코스 : 금산리 - 상어굴 - 좌베틀산 - 베틀산 - 우베틀산 - 동화사 입구 - 금산리
■ 산행거리 : 4.8km(이정표 기준)
■ 산행시간 : 산행시작 13시31분 - 산행종료 16시41분(★3시간10분)
★초행 길이라 아주 느긋하게 구경 해 가면서 여유있게 걷다보니 3시간10분 씩이나..
-,1331 : 구미 해평면 금산리 좌베틀산 등산로 입구/산행시작
-,1359 : 큰 상어굴
-,1426 : 좌베틀산(해발 370m)
★여기서 간식을 하면서 약 10분 간 휴식
-,1515 : 베틀산(해발 324m)
-,1550 : 우베틀산(해발 332m)
-,1628 : 동화사 입구
-,1641 : 좌베틀산 등산로 입구/산행종료
산행 들머리
좌베틀산으로 오르는 도중에 만나게 되는 첫 번째 계단
큰 상어굴(첫 번째 계단 옆으로 진행해야) 두 번째 계단이 보임 두 번째 계단 뾰쪽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베틀산 베틀산 정경
염소(어미 1 + 새끼 2, 사람을 보고 바로 피하는 것을 보아 집에서 기르던 것이 탈출해서 반 야생화 된 놈들인 듯)
산수유
우베틀산 정경
나중에 금산리로 하산 하기 위해서는 임도 방면으로 직진해서 우베틀산을 갔다가 다시 이 이정표까지 되 돌아와서 등산로 입구라고 쓰여진 방향으로 진행 하여야 함
앞에 솟아있는 봉우리가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우베틀산
우베틀산, 여기에도 철 계단이 보임
제일 좌측의 봉우리가 베틀산, 그 오른쪽으로 작은 봉우리 3개를 지나 상대적으로 약간 높아 보이는 봉우리가 좌베틀산
금산리 방면으로 하산을 위해서는 임도를 가로 질러 베틀산 방면으로 다시 올라가야 함
금산리 방면은 좌측(푸른색 화살표 방향), 오른쪽의 철 계단으로 진행하면 베틀산으로 가게 됨
동화사 입구/금산리로 가기 위해서는 동화사 방면으로 가면 안 됨
좌베틀산 모습
이렇게 농로(農路)를 따라 약 10분 정도 걸으면 좌베틀산 입구로 가게 됨
도로 끝(電柱 아래) 공터에 주차 해 놓은 차가 보임/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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