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가 많이 낡아서 방수 - 정확하게는 발수(撥水) - 처리를 하였습니다.
불소수지 계통의 약품이라는데 냄새가 아주 고약하여 환기가 잘 되는 실외에서 작업이 필수입니다.
얼마 전 카메라 가방에 뿌려준 후 건조가 덜 된 상태에서 차에 갖고 탓다가 냄새 때문에 어찌나 혼이 났던지,
발수 효과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름 괜찮은 편 입니다.
사진 속의 특정제품과 저는 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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