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6년 1월17일(日)
-,2016년도 제3차 산행
■ 산행지 : 충북 괴산 주월산(舟越山/470m) ~ 박달산(朴達山/825m) 연계산행
■ 산행자 : HL5FXP 홀로
■ 산행코스 : 간곡마을 ~ 주월산 ~ 매바위 ~ 느릅재 ~ 봉수대 ~ 헬기장 ~ 박달산 ~ 동골재 ~ 동골 ~ 간곡마을
■ 산행거리 : 10.4km(GPS측정치)
■ 산행시간 : 산행시작 11시45분 - 산행종료 17시40분 (*쉬엄쉬엄 5시간55분)
-,1143 : 간곡마을회관/차량주차 - 산행시작
-,1150 : 주월산 산행 들머리
-,1250 : ▲주월산(舟越山/470m)
~ 여기서 1311까지 휴식 겸 1차 간식(Coffee break)
-,1331 : 매바위(△468m)
-,1345 : 산불감시초소(망루)/△417m
-,1405 : 느릅재(△397m)
-,1448 : 박달산 1지점(△570m)
~ 여기서 1506까지 휴식 겸 2차 간식(Coffee break)
-,1519 : 봉수대(△663m)
-,1531 : 헬기장(△745m)
-,1604 : ▲박달산(朴達山/825m)
~ 여기서 1620까지 휴식 겸 신변정리
-,1630 : 동골재(△675m)
-,1658 : 임도횡단/동골(△430m)
-,1725 : 사방댐(△241m)
-,1740 : 간곡마을회관/산행종료 - 차량회수
산행 들머리였던 간곡마을
간곡마을 길 건너편의 19번 국도에서 구월리 방면으로..
구월리 방면 오르막으로 진행
도로 안내판 바로 앞에 주월산 들머리가..
오늘 두 번째 산행지인 박달산이 멀리 조망 됨(산꼭대기의 통신탑 때문에 박달산 인 줄 알았음)
주월산 정상 도착 직전
여기 주월산에서 Coffee 한 잔..
Selfie
멀리 박달산이 다시 조망되기에 한 장~
당겨 보았으나 '똑딱이' 카메라인지라 한계가 있음....그래도 통신탑은 뚜렷이 관찰 됨
주월산과 박달산의 안부인 느릅재
되돌아본 주월산
매바위
산불감시초소(망루) .... 이 지점을 '월봉'이라고 소개한 山行記도 있던데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라..
통신탑....느릅재를 알려주는 Land mark
느릅재....주월산 들머리
박달산 느릅재 들머리....주월산에서 내려와 좌측으로 약 20m 정도 지난 지점에 위치
이 지점에서 Coffee Break를 한 번 더
봉수대 터라고 하는데 봉수대 흔적은 찾을 길이 없었음..
봉수대 터 주변 조망
헬기장
핼기장 앞 이정표 - 느릅재 1.9km/박달산 1.1km
박달산 정상이 드디어 눈 앞에..
박달산은 2009년 5월17일 느릅재 ~ 740봉/헬기장 ~ 박달산 ~ 동골재 ~ 방곡리로 진작 다녀온 적이 있어
이번이 두 번째
국기게양대라고 되어 있어 올려다보았더니 '넝마'같은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어 차마 사진으로 남기기에는..
그건 그렇고 무슨 맺힌 원한이 있나 누군가가 000會 代表 이름들을 모조리 뭉개 놓았음
- 이름 석 자 비석에 남기시려면 수시로 국기 관리를 하셔라 뭐 이런 의미였을까?
- 국기 관리 제대로 못 할 것이면 게양대와 비석 모두 흉물스러우니 자진 철거하는 게 어떨지?
Selfie
박달산 정상에서 동골재 방면 하산 길..
동골재 - 박달산을 등에다 지고 섰을 때 좌측은 간곡마을/직진하면 추점 저수지/우측은 이정표와 같이 무심사
임도 접속 - 간곡마을은 그대로 직진
동골 - 주거(住居) 흔적이 곳곳에..
사방댐
과수원으로 연결 됨
일몰 직전에 간곡마을 도착 - 원점회귀(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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蛇足 - 뱀발
이번 산행에도 지난 1월10일 문경 봉명산(鳳鳴山/692.1m)과 마찬가지로
본의 아니게 또 사족을 山行後記로 남기게 되는군요..
(하나)
이번 주월산 ~ 박달산 산행 시 Coffee Break를 두 번이나 한 사유인 즉은
때가 겨울인지라 산행 시 김밥 두 줄을 갖고 다니기에는 먹기 부담스러워
가스스토브(버너)와 쿡 세트(코펠) 그리고 즉석 밥과 레토르트 포장(retort pouch)국을
갖고 다니는데 산에 도착해서 배낭을 열어 보니 아뿔싸 ‘국’을 두고 왔더군요.
그래 할 수 없이 비상용으로 갖고 다니는 행동식(초코파이, 찰떡파이, 초콜릿 등등)으로
끼니를 때우려다 보니 본의 아니게 두 차례 나누어.
(위 사진의 우측에 있는 레토르트 파우치를 '칠칠' 맞게 안 가지고 갔다는 얘기 )
(둘)
지난 1월5일 사고로 찢어진 발가락의 1월17일 현재 상태,
오늘 산행 후 목욕을 마친 다음 점검을 해 보니 다행히 거의 아물어 이제는
굳이 항생제 연고와 반창고를 붙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보였습니다.
정상화되려면 앞으로도 보름 정도는 더 지나야 될 듯.
(이게 도대체 뭔 얘기야 이러시는 분들은 지난 1월5일자 문경 봉명산 산행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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