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5년 12월19일(土)
-,2015년도 제50차 산행
■ 산행지 : 경북 구미 다봉산(多峰山/해발 344m) ~ 북봉산(北峰山/해발 388m)
■ 산행자 : HL5FXP & HL5NUX
■ 산행코스 : 현진에버빌 ~ 다봉산 ~ 북봉산 ~ 영남네오빌 ~ 현진에버빌
■ 산행거리 : 7.5km(GPS 측정치)
■ 산행시간 : 산행시작 14시32분 - 산행종료 17시17분 (※2시간45분)
-,1432 : 현진에버빌(자택) - 산행시작
-,1504 : 봉곡남로 육교
-,1542 : ▲다봉산(多峰山/344m)
-,1605 : ▲북봉산(北峰山/388m) ~ 1612까지 Coffee break
-,1649 : 영남네오빌(등산로 입구)
-,1717 : 현진에버빌(자택) - 산행종료
현진에버빌(자택)
산행 들머리
봉곡남로 육교
다봉산(해발 344m)
영남네오빌 방면 갈림목 - 북봉산까지 올라 갔다가 다시 여기로 회귀하여 하산 예정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북봉산(약 500m 거리/쉬엄쉬엄 걸어도 20분 미만)
북봉루(北峰樓)
북봉산(해발 388m)
전방에 보이는 산이 금오산(金烏山/976m)
영남네오빌 방면으로 하산
발갱이들 - ?? 이러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발갱이들은 고려 건국과 관련하여 견훤의 아들 신검과 고려 태조 왕건이 최후의 결전을 벌였던 곳이다.
팔공산 전투에서 견훤에게 크게 졌던 왕건은 그로부터 수년 뒤인 935년 일선군 냉산에 숭신산성(崇信山城)을 쌓고,
그 아래의 낙산동 일대에는 군창(軍倉)을 일곱 개나 지어 군량을 비축하고 장기전을 준비하였다.
그러고는 현재의 일선교 근처인 선산읍 생곡리 앞 낙동강 연안에서 있었던 견훤과의 싸움에서 크게 이겼다.
특히 936년 지산동 앞들에 진을 치고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견훤의 아들 신검과 싸우던 곳이다.
발갱이들은 당시 전투에서 왕건이 신검의 부대를 칼로 물리쳐 발본색원 했다 하여 ‘발검(拔劒)들’이라고 불렸고,
이것이 발갱이들로 변형된 것이다.
한편 이때 왕건이 신검을 막기 위해 주둔했던 ‘어검(禦劒)평야’를 지금은 ‘어갱이들’이라 하고,
괴평동 앞뜰에 진을 쳤던 신검의 진지를 왕건이 점령한 ‘점검(占劒)평야’를 ‘점갱이들’이라 한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http://me2.do/5rHXMpzh 클릭 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남네오빌 등산로 입구
현진에버빌 -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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