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5년 10월17일(土)
-,2015년도 제43차 산행
■ 산행지 : 경북 상주(*)/충북 보은 속리산 문장대 ~ 천왕봉(俗離山 文藏臺/1054m ~ 天王峰/1058m)
(*)속리산 문장대와 천왕봉은 행정구역상 경북 상주에 속하기 영남 지역산행으로 분류
■ 산행자 : HL5FXP 홀로
■ 산행코스 : 법주사주차장 ~ 세심정 ~ 문장대 ~ 신선대 ~ 천왕봉 ~ 세심정 ~ 법주사 ~ 주차장
■ 산행거리 : 19.2km(GPS 측정치)
■ 산행시간 : 산행시작 10시07분 - 산행종료 17시50분 (※7시간43분)
-,1007 : 속리산 법주사주차장 - 차량주차(주차료 4,000원)/산행시작
-,1025 : 법주사 매표소(입장료 4,000원)
-,1031 : 법주사 일주문(法住寺 一株門)
-,1106 : 세심정(洗心亭) - 문장대와 천왕봉 방면 갈림목
-,1253 : ▲문장대(文藏臺/해발 1054m)
~ 여기서 1320까지 점심식사 겸 휴식
-,1356 : 신선대(神仙臺/해발 1026m)
-,1400 : 경업대(慶業臺)/법주사 방면 갈림목
-,1448 : 상고석문(上庫石門)
-,1520 : ▲천왕봉(天王峰/해발 1058m)
-,1624 : 상환석문(上歡石門)
-,1652 : 세심정(洗心亭)
-,1729 : 법주사
-,1750 : 주차장/산행종료 - 차량회수
속리산국립공원 제공 자료
(실질적인 산행은 법주사 탐방지원센터가 아닌 주차장부터 인지라 이 경우 거리는 19.2km)
속리산 법주사주차장(주차료 4,000원)
법주사/속리산으로 가는 인파
법주사 일주문
목욕소
오늘은 문장대 방면으로 먼저 진행(2003년 7월27일에는 천왕봉을 먼저 올랐다 문장대를 거쳐 내려 온 적이)
道不遠人 人遠道 山非離俗 俗離山
도가 사람을 멀리하지 않았는데 사람이 도를 멀리 하는구나
산이 속세를 떠나지 않았는데 속세가 산을 떠났네
이뭣고다리
是甚麽橋(시심마교)
是(옳을 시)는 이것이란 말이고, 甚(심할 심)은 무엇이란 뜻이고, 麽(잘 마)는 의문? 을 나타내는 말 인지라
시심마는 “이것이 무엇인가?” 줄여서 소위 "이뭣고?", “이뭐꼬?” 라는 유명한 話頭(화두)라고
'세심정'을 지나 '이뭣고다리(시심마교)'를 건너서부터 문장대까지는 본격적인 된 비알(오르막) 길이 시작 됨
문장대 탐방지원센터 - 예전에 문장대 휴게소가 있던 자리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산 33번지 - 충청지역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는 듯 ^^
문장대 주변 정경
문장대 풍경
점심식사 겸 휴식을 취했던 바위
오송주차장(화북 방면) 갈림목 - 여기서 천왕봉.신선대 방면으로 진행
신선대 휴게소 - 주인장이 HAM 동호인인데 호출부호는 DS3LBG로 기억하고 있음
신선대 휴게소의 무선 안테나
문장대로 올랐다 신선대를 거쳐 여기서 경업대로 해서 법주사로 내려가는 분들이 많은 편
입석대
문장대 ~ 천왕봉까지는 이렇게 오르락내리락 하는 구간의 연속
고릴라 바위
두껍등
등산화처럼 보임
도롱뇽 바위
당겨 보았음 - 진짜 도롱뇽 한 마리가 바위에 찰싹
정상부의 단풍은 이미 다 시들고 말라버린 상태
상고석문(上庫石門)
장각폭포(상오리/금란정)방면 갈림목
장각폭포 갈림목의 헬기장
속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예전에는 '天皇峰'이라고 쓰여 있었는데 2007년도부터 천왕봉으로 바뀌었음)
속리산 최고봉의 이름은 천황(天皇)봉이었으나, 2007년 천왕봉으로 바뀌었다.
일제가 자기네 왕인 천왕을 지칭하기 위해 지형도를 만드는 과정에서 천황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하여
이름이 바뀐 것이다.
그러나 옛 기록을 보면 조선시대에도 윤휴의 <백호전서>와 오주·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 등을 보면
예전부터 ‘천황봉’이라 불렸음을 알 수 있다.
천황봉이라는 이름은 옥황상제와 관련된 민간신앙이며, 조선시대부터 불리던 순수 우리 고유의 산 이름이었다.
일제잔재 청산이라는 미명 아래 정확한 조사 없이 매스컴들의 여론 몰이 결과로 산 이름이 바뀐 셈이다.
[출처] 월간 산 2015년 8월호
하루살이 같은 '날것'이 엄청 많아서 눈, 귀, 코, 입으로 달려드는 통에 혼났음
- 사진에서 희끗희끗 점(먼지)처럼 보이는 것이 '날것' - 벌레 들 !!
법주사 방면으로 하산
배석대
상환석문(上歡石門)
세심정 돌절구
法住寺金銅彌勒大佛(법주사금동미륵대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2015년 10월17일 이 금동불상의 개금불사(改金佛事) 회향식(回向式)이 거행되었는데
높이 33m의 이 불상 전체를 금박으로 덧씌우데 는 7억 원의 비용이 소요됐다고..
인간들 해 놓고 간 꼬락서니..
어둠이 서서히 내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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