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충청지역

진천 두타산(頭陀山/해발 598m) - 2015년 5월09일 산행

HL5FXP (玄心) 2015. 5. 9. 23:30

산행일자 : 2015509()

-,2015년도 제19차 산행

 

산행지 : 충북 진천 두타산(頭陀山/해발 598m)

 

산행자 : HL5FXP 홀로

  

산행코스 : 동잠교 - 542고지 - 통신대/헬기장 - MBC/KBS 중계소 - 벼루재 - 두타산

                         - 전망대 - 두타정 - 동잠교

  

산행거리 : 12.6km(GPS 측정치)

  

산행시간 : 산행시작 1213- 산행종료 1804(5시간51/쉬엄쉬엄 여유 있게)

    

-,1213 : 동잠교 - 차량주차/산행시작

-,1336 : 542고지/여기서 1402까지 점심식사

-,1459 : 통신대/헬기장

-,1504 : 문화방송(MBC)/한국방송공사(KBS) 두타산 중계소

-,1559 : 벼루재

 

-,1636 : 두타산(頭陀山/598m) - 여기서 1647까지 휴식

 

-,1654 : 전망대

-,1723 : 두타산 2.2km/동잠교 2.3km 이정표 부근에서 1732까지 Coffee Brake

-,1747 : 두타정(頭陀亭) - 팔각정

-,1804 : 동잠교 - 산행종료/차량회수

 

 

 

 

초평저수지가 바로 인근이었건만 산행 중에 전혀 볼 수가 없었음

 

 

두타산 해발은 598m로 낮으나 동잠교 기점 원점회귀 코스는 오르내림(up-down)이 제법 있어 1천고지급 산행에 버금갔음 

 

 

동잠교 인근 화신 주유소 건너편에 차량 10여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터가 있어 거기에 주차 후 산행 시작

 

 

주차 후 동잠교 쪽으로 이동  

 

 

 

 

 

 

두타산까지 8.3km

 

 

 

 

 

 

이런 경고판은 산행로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었음

 

 

 

 

 

 

 

 

 

 

 

 

 

 

 

 

 

 

 

 

 

 

 

 

 

 

 

 

 

 

 

 

 

 

 

 

 

 

버섯??  

 

 

 

 

 

 

 

 

 

 

542고지에서의 조망, 멀리 보이는 철탑 2개는 MBC와 KBS의 방송 중계용 송신탑   

 

 

542고지에서 본 진천 시내 풍경

 

 

 

 

542고지에서 바라 본 중심봉 - 붕어마을 방면으로 진행해야 오를 수 있음

 

 

중심봉 돌탑 을 당겨 보았음

 

 

542고지 이정표

 

 

542고지 바로 아래에 분묘(墳墓)와 이정표가 있었고 주변이 너른 공터이기에 여기서 점심식사   

 

 

들머리였던 동잠교(사격장)에서 여기 542고지까지는 3.2km, 두타산 정상은 여기서 앞으로도 5.2km

 

 

 

 

 

 

 

 

 

 

 

 

 

 

뜬금없는 이정표, 두타산은 통신대 삼거리 방면으로 진행해야..

 

 

둥글레

 

 

 

 

 

 

 

 

 

 

 

 

 

 

송신탑 삼거리 방면으로 진행

 

 

군 통신대

 

 

 

 

 

 

헬기장, 뒤로 보이는 철탑은 MBC/KBS의 방송 중계용 송신탑 (좌측 KBS/우측 MBC)

 

 

헬기장 조명등

 

 

 

 

 

 

 

 

 

 

 

 

MBC 송신탑

 

 

 

 

이 이정표 역시 뜬금없는 것은 마찬가지 - 두타산 정상은 삽사리 삼거리 방향으로..

 

 

 

 

 

 

 

 

 

 

 

 

철쭉

 

 

 

 

 

 

 

 

 

 

 

 

벼루재(해발 약 494m) 

 

 

 

 

 

 

 

 

 

 

 

 

 

 

 

 

 

 

 

 

 

 

 

 

 

 

 

 

두타산 정상

 

(두타산 개요)

높이는 598m, 두태산으로도 불린다. 진천군의 동쪽 방향으로 10지점에 있다. 마치 부처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고 영수암을 산자락에 품고 있는 명산이다.

 

영수암은 진천군의 상산팔경 중의 하나이다. 918(태조 원년) 중통국사가 창건한 절로, 초평면 영구리의 절 뒤편에

영천(靈泉)이 있어서 영수사(靈水寺)라고도 부른다.

이곳에는 대웅전 앞의 3층 석탑과 진천 영수암 괘불(충북유형문화재 44)이 있다영수사 옆에는 계곡이 흐르는데,

물이 오염되지 않아 바로 떠 마셔도 된다.

 

두타산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한민족의 시조 단군이 팽우에게 높은 산과 냇물 등 산천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비가 날마다 내렸고, 산천이 모두 물에

잠기게 되었다.

그래서 높은 곳으로 피난을 가야만 하였다. 이때 팽우가 이 산에 머물자, 산꼭대기가 섬처럼 조금 남아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머리 두() 섬 타()를 써서 두타산이라 하였다.

 

정상에는 삼국시대의 석성이 있고 부근에는 황금색 갈대밭이 우거져 있다. 산성의 규모는 높이 1.2m, 너비 2.7m,

성 둘레 약 1km 이다.

성터에는 돌무더기가 오랜 비바람에 검게 변화되어 있고, 안에는 성재(聖裁)로 보이는 곳이 있는데, 두 개의 우물터가

있다. 신라시대의 장군 실죽이 백제군을 막기 위해 쌓았다고 한다.

통일신라시대의 토기편·기와조각 등과 고려시대의 유물이 출토된다.

 

특산품은 두타산 일대에 매장되어 있는 짙은 자줏돌을 이용하여 만든 상산 자석벼루이다.

[내용 출처] 두산백과 

 

 

두타산 정상에는 표석이 3개씩이나..

 

 

2001년 9월1일 (충북 진천군)

 

 

 

 

기왕의 산 정상 표지석을 세울 것이면 한글만이 아니고 이런 식으로 한자를 병기 해 주면 참 좋으련만....

 

 

 

 

 

 

 

 

 

 

동잠교까지 4.5km - 내려갈 길이 멀다 싶었는데 사후 GPS 실측 결과를 보니 3.7km 이었음

 

 

 

 

 

 

두타산성 흔적

 

 

 

 

 

 

 

 

 

 

 

 

전망대

 

 

 

 

전망대로 올라가 내려다 본 모습

 

 

 

 

 

 

 

 

 

 

 

 

 

 

 

 

여기 이정표가 있는 공터에서 간식을 섭취하며 약 10분 정도 휴식(Coffee brake)

 

 

 

 

두타정(頭陀亭)이라는 이름의 팔각정

 

 

 

 

 

 

동잠교 방면 포장도로가 보이기 시작

 

 

 

 

 

 

 

 

 

 

원점회귀 완료 

 

 

(참고)

한글은 물론 한자까지 똑 같은 동명이산(同名異山) 동해 두타산

2011423일 다녀왔던 무릉계를 기점으로 원점회귀 했던 두타산(頭陀山/1353m) ~ 청옥산(靑玉山/1404m)

연계 산행기록은 여기를 http://blog.daum.net/hl5fxp/18348617 클릭

 

2013526댓재를 들머리로 무릉계를 날머리로 하였던 두타산(頭陀山/1353m) 산행기록은

여기를 http://blog.daum.net/hl5fxp/18348818 클릭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