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5년 2월22일(日)
-,2015년도 제9차 산행
■ 산행지 : 충남 태안 솔향기길(제1코스)
■ 산행자 : HL5FXP 외 26명
-,구미 에이스 산악회 제46차 정기산행에 동참
■ 코스 : 꾸지나무골 - 큰어리골 - 와랑창 - 용난굴 - 중막골 해변 - 가마봉 - 큰노루금 - 헤먹쟁이 - 당봉 - 만대항
■ 산행거리 : 9.4km(GPS 측정치)
■ 산행시간 : 산행시작 10시30분 - 산행종료 15시27분 (※4시간57분) ※놀며 쉬며 여유 있게 쉬엄쉬엄
-,0600 : 구미시청 집합/출발
-,1017 :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도착 (신변정리, 스트레칭은 산행준비)
-,1030 : 산행시작
-,1143 : 와랑창에서 용난굴 가는 도중의 해안에서 1230까지 점심 식사
-,1243 : 용난굴
-,1337 : 가마봉
-,1417 : 당봉 (전망대)
-,1527 : 만대항
※이후 들머리였던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앞 식당으로 이동하여 1650까지 뒤풀이 후 구미 향발
-,2020 : 구미시청 도착/해산
솔향기길의 이정표는 상당히 충실한 편 이었고 지명들도 '도투매기'같이 의미는 모르겠지만 정감어린 어휘들이 많았음
요즘은 스마트 폰 카메라용 보조렌즈도 나오더군요, 사진 속의 스마트 폰에는 어안(魚眼)렌즈가 장착되어 있었음
굴 캐는 중
검둥이 이 녀석(암컷)은 사람을 매우 잘 따르는 편 이었고 먹을 것을 줄 때 "앉아 - 기다려 - 먹어"의 명령을 알아들을 정도
점심식사 때 바람 불고 추워서 오리털 파카를 하나 더..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출발하기 직전의 모습
솔향기길은 한마디로 바다를 바라보며 바닷가(海岸)와 언덕(丘陵)을 오르내리는 up-down의 연속이었는데
스틱을 쓰자니 귀찮고 안 쓰자니 그간 습관이 붙어 불편하고....결국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스틱 없이 진행..
같이 한 일행 모두가 스틱을 안 쓰고 진행했지만 띠 동갑 젊은(?) 친구들과 달리 이제 무릎 삐걱대는 중늙은이 입장에서는 ^^
용난굴
한 번 들어가 볼까요?
어, 바깥에서 보는 것 보다 동굴 안이 꽤 높고 넓고 기네요
용난굴 막장
성인 남성이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드나들 수 있는 높이에 내부도 널찍하여 40여명 정도의 사람이 식사도 가능하겠다 싶었음
비 온 뒤라 그런지(기압골 차이?) 바람이 무척 세찬 편 이었음
산불 흔적 - 다행히 크게 번지지 않고 조기 진화된 모습
여도
출발을 앞둔 새벽까지 비가 오던지라 DSLR이 아닌 '똑딱이' 카메라를 지참하였기 묵직한 카메라 가방은 아니 보이는 상태
뱀벌사고? - 뱀과 벌을 조심하라는 이야기 인 듯
당봉 (전망대) 팔각정
당봉 삼각점(해발 58m)
뭔가 사연이 있는 추모비
같이했던 산꾼이 DSLR로 찍어 준 사진
위 사진을 또 다른 산꾼이 영화 포스터와 같이 패러디 ^^
군데군데 쉬어갈 수 있게 설치 해 놓은 벤치(?)는 물고기 형상
배낭을 풀어 놓고 놀이 한 마당 시작
점프 장면인데 '똑딱이'는 셔터 반응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라 본인은 미처 담아내지 못 했음
- 이 장면은 큼직한 DSLR을 갖고 온 친구가 연출을 시키고 있는 중
- 본인도 연사기능을 이용하면 되지 않았을 까 싶은데 오늘이 두 번째 사용이라 아직 익숙지 않은 편
요런 것 따라 하기에는 年式이 ^^
무슨 열매일까? - 댄서의 순정 ^^
삼형제 바위
산수골 약수터
일행을 싣고 갈 (28인승 리무진)버스가 보임
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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