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충청지역

괴산 연어봉~신선봉~마패봉 산행 - 2014년 1월12일

HL5FXP (玄心) 2014. 1. 12. 23:30

산행일자 : 2014112()

-,2014년도 제2차 산행

 

산행지 : 충북 괴산 연어봉(鰱魚峰/611m) - 신선봉(神仙峰/957m) - (*)마패봉(馬牌峰/920m)

(*)마패봉 = 異名 마역봉(馬驛峰)

 

마역봉(마패봉)의 해발은?

-,국제신문 산행 참고도는 925m

-,오래 전 산행 시(20061021, 20071219, 2008112)보았던 충북 괴산군에서

건립해 놓았던 마역봉 표지석에는 927m 그런데 충북 괴산군 표지석은 오늘 보니 철거 된 듯(?)

-,오늘 본 월악산 국립공원 명의의 마패봉(마역봉) 표지판은 920m 여기에 따름

 

산행자 : HL5FXP 홀로

 

산행코스 : 연풍 레포츠공원 연어봉 방아다리바위 신선봉 마패봉 조령3관문 고사리(마을)

                           - 연풍 레포츠공원

 

산행거리 : 9.35km (GPS측정치)

 

산행시간 : 산행시작 1045- 산행종료 1705(6시간20)

 

-,1045 : 연풍 레포츠공원 주차장/차량주차(*주차비 무료) - 산행시작

-,1139 : 연어바위

 

-,1142 : 연어봉(611m)

 

-,1235 : 방아다리바위(793m)

~ 여기서 1259까지 점심식사/이 지점부터 클램폰(아이젠)착용

 

-,1334 : 930봉 직전의 절벽구간(*밧줄 구간)

(*)연어봉~신선봉~마역봉 산행 중에 만나게 되는 밧줄 구간은 무수히 많으나 이 지점은 특별히 기억 해

둘만 한 곳임 (꽤 위험한 구간 !!)

 

-,1349 : 충북소방 119 신선봉 제3지점

여기서 조령산 자연휴양림으로 하산 가능

 

-,1400 : 신선봉(957m)

 

-,1447 : 충북소방 119 신선봉 제4지점

이정표 상 여기서 마역봉까지는 30(本人의 경우 오늘은 33분 소요/눈길이었음 ^^)

 

-,1533 : 마역봉(920m)

서두에 언급했지만 예전 산행 시 볼 수 있었던 충북 괴산군에서 건립 해 놓았던 정상 표지석을 볼 수 없었음

-,여기가 혹시 행정구역상 경북 문경()에 속하게 됐는지라 철거한 것인지?

 

-,1615 : 조령3관문(조령관/鳥嶺關)/650m

~ 여기서 1627까지 잠시 행장 정비(Coffee break)

 

-,1637 : 조령산 휴양림 휴게식당 (*冬季 비수기라 그런지 休店 상태)

-,1650 : 고사리(마을)

-,1705 : 연풍 레포츠공원 주차장/산행종료 차량회수

 

 

들머리는 국제신문 산행참고도와 동일하게 레포츠공원이었으나 뾰족봉/할미봉이 아닌 연어봉을 거쳐 방아다리봉으로

해서 신선봉/마패봉으로 진행

 

 

 

 

들머리이자 날머리였던 연풍 레포츠공원 주차장

 

 

사진 상에 뾰족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글자 그대로 뾰족봉

 

연탄재 더미를 지나 함석 담장 집을 지나서 바로 좌측으로 꺾으면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가..

 

 

입산통제 안내판을 기준, 좌측 길이 연어봉 / 우측 길은 뾰족봉/할미바위봉으로 가게 됨

 

 

바위 모양새가 돼지머리를 닮아 ‘치성터’로 애용되는 곳인데 때 마침 통돼지 한 마리를 갖다놓고 열심 치성 중인

장면을 목격

 

 

나무판자로 된 연어봉 표식은 잊어버릴 만하면 부착되어 있어 연어봉으로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음

 

 

꼬리진달래

 

 

 

금방이라도 굴러 떨어질 것 같은 바위

 

 

 

 

 

 

 

 

 

 

 

 

 

 

 

 

연어바위(鰱魚)

 

연어가 신선봉을 한입에 꿀꺽 삼킬 듯한 모습

 

연어치고는 입이 커서 고래바위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고 

 

 

 

 

연어봉 정상석은 연어바위에서 방아다리 방면으로 약 20m 거리에 위치..

 

연어봉 주변에 단체로 산행을 오신 분들이 있어 사진 한 장 부탁

 

 

바위 위에 소나무(自然盆栽)  

 

 

 

용트림 소나무

 

 

바위에 낀 소나무

 

 

 

 

 

 

 

 

 

여기 방아다리 부근에서 점심식사 - 더불어 이 지점부터 클램폰(아이젠) 착용

 

 

 

 

 

방아다리 바위에서 신선봉 방면은 급경사 내리막 - 눈길의 급경사라 클램폰 착용

 

 

 

 

 

 

 

 

 

 

 

 

 

사진으로는 별로이나 이 구간이 오늘 산행 중 가장 힘들고 위험한 밧줄구간 이었음

 

 

 

 

 

 

 

 

 

 

신선봉 정상으로 오르기 위한 마지막 암릉(밧줄)구간


 

신선봉 정상의 산불감시초소가 코 앞에..

 

 

Self 촬영 - 방아다리바위 통과 무렵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눈발이 날려 방한재킷을 착용(모자에 눈이 살짝) 

 

 

 

 

 

 

 

 

 

 

 

 

 

 

 

 

국립공원 내무부 표석

 

 

 

 

 

 

 

 

 

 

 

보기에는 꽤 가팔라 보이나 생각만큼 문제가 있는 구간은 아님

 

 

 

 

 

 

 

 

 

 

                     마역봉은 이번이 네 번째 산행인데 위 사진은 그 중 첫 번째였던 2006년 10월21일 모습

              -, 햇수로 8년 전이니 50 갓 넘었을 때 모습 ^^

              여하 간에 이 정상석은 2008년 1월12일 산행 시에도 존재하고 있었으나 금일(2014년 1월12일)

              산행 시에는 볼 수 없었음  

 

 

 

 

 

 

 

 

 

 

 

 

 

 

 

 

 

 

조령산성(?) 흔적

 

 

 

 

 

입산통제 중 인지는 하산하고 나서야 알았음

 

 

 

 

 

 

조령3관문(조령관)

 

조령관은 마패봉 산행 만이 아니고 주흘산, 조령산, 부봉 산행등을 하면서 숫하게 지나쳤는데 사진에서와 같이

문이 굳게 닫쳐져 있는 모습은 이번이 처음

 

 

 

 

 

경북  문경 쪽에서 바라 본 모습 - 관문을 기준으로 충북 괴산과 구분

 

 

 

 

 

 

 

 

 

 

 

 

 

동계 비수기라 그런지 휴점 상태 - 여름에는 여기서 막걸리 한 잔 걸치고는 했는데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