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위 : 청량산 산행 안내도
아래 : 청량산가(퇴계 이황의 시조)
산행일자 : 03년 11월01일(토)
-,2003년도 제 36차 산행
산행지 : 청량산(淸凉山, 경북 봉화군 명호면/재산면, 안동시 도산면/예안면)
산행자 : HL5FXP 단독
산행코스 : 주차장(청량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 청량폭포 - 모정 - 청량사
- 뒤실고개 - 향로봉 - 뒤실고개 - 연적봉 - 탁필봉 - 자소봉 - 청량정사 - 입석
산행시간 : 10시56분 산행 시작 - 15시55분 하산 완료(약 5시간)
(청량산의 유래)
청량산(淸凉山)은 봉화군 명호면과 재산면, 안동시의 도산면과 예안면에 위치한 도립공원으로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며, 일명 소금강이라고 불려지고 있는 명산이다.
본래 옛 지명은 수산(水山)으로 불리워 지고 있었으나 보조국사 지눌(知訥)이 백운암을 창건할 당시 당실의 제도를 청량(淸凉)이라 한 것에 연원하여 문수보살(文殊菩薩)이 안주한 곳의 의미를 갖는 청량산으로 이름 되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청량산은 12개(6.6봉)의 봉우리를 이루며, 태백산에서 시원하는 낙동강이 이산의 웅장한 절벽을 끼고 유유히 흘러가며 뫼 뿌리마다 많은 신화와 전설이 담겨있다.
이 산속에는 20여개의 절과 암자가 있었던 유지(遺趾)가 있고 동야의 철학자 퇴계 이황(李滉)이 수도하며 성리학을 공부한 장소에 후학들이 세운 청량정사(淸凉精舍)와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여지는 유리보전(琉璃寶殿), 천하명필로 이름 높았던 김생(金生)이 공부하던 김생굴, 최치원(崔致遠)이 수도한 고운대와 독서당,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 은신하면서 축조한 산성(山城)과 오마도(五馬道)등 많은 역사적 유적이 있으며,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1982년 8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 청량산 도립공원 입장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