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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용궐산(龍闕山) - 20년 11월28일

HL5FXP (玄心) 2020. 11. 28. 21:12

■ 산행 일자 : 2020년 11월28일(土)

-,2020년도 제47차 산행

 

■ 산행지 : 전북 순창 용궐산(龍闕山/646.7m)

 

■ 산행자 : HL5FXP 홀로

 

■ 산행코스 : 용궐산 치유의 숲 ~ 장군목 현수교 ~ 귀룡정 ~ 용굴 ~ 용궐산 ~ 귀룡정/내룡마을 갈림목 ~ 용궐산 치유의 숲

 

■ 산행거리 : 12.1km(*GPS 측정치) ※‘알바’ 약 970m 포함

 

■ 산행시간 : 산행 시작 10시51분 ~ 산행 종료 16시46분(*5시간55분 - ‘알바’ 약 25분포함)

 

들머리이자 날머리였던 용궐산 치유의 숲 주차장에서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를 건너 섬진강 자전거 종주도로에

올라선 다음 장군목(현수교) 방향으로 갔어야 하는데 정반대로 진행을 하는 바람에 약 930m(15분 정도) 황색 구간과

같은 '알바'를.... 이후 용굴 입구에서도 용굴을 바로 못 찾아 약 10분(40m) 정도 또 한 번의 소소한 '알바'를..




 







10시51분

용궐산 치유의 숲 주차장에 차량 주차 후 산행 시작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를 건너는 중













현 위치에서 요강바위/장군목 방면으로 진행했어야 하는데 순간 착오로 정반대 방향으로 진행 ^^













이렇게 가다가 뭔가 이상하다 싶어 확인하여 보니 반대로 진행 중임을 확인







11시10분

용궐산이 보이는 방향으로 방향 전환










11시23분

장군목 현수교 1.6km 방면으로
























水害 흔적







장군목 현수교가 보이기 시작













11시45분

장군목 현수교


















현수교에서 바라본 섬진강(상류 쪽)







현수교에서 바라 본 섬진강(하류 쪽)













요강바위.... 정확하게 어떤 바위가 요강인지 사진으로는 확인 불가





































11시54분

도로 변에 뜬금없이 용궐산 정상석이 
용궐산(龍闕山)은 국토해양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 고시 제2009-239호(2009.4.7)로 기존 용골산(龍骨山)에서

현재의 용궐산(龍闕山)으로 지명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미마을 ^^







12시04분

귀룡광장(龜龍廣場)

 

 

 

 

12시08분

귀룡정(龜龍亭)



































12시18분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

용굴 1.1km/용궐산 2.1km 방향으로 진행

 

 

 

 

 













12시26분

용알바위(龍卵岩) 갈림목






 

용알바위(龍卵岩)까지 300m 라고해서 보고 갈 요량으로 진행하다 점심때도 지난데다 왕복 600m면 대충 20분 정도

소요되지 싶어 한 20m 정도 진행하다 포기하고 용굴 방향으로 Turn

 



































12시45분

人傑地靈(인걸지령) - 인걸은 영검이 있는 땅에서 난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13시10분

용굴 갈림목






땅 바닥만 보고 걷다 보니 우측에 있는 용굴을 미처 보지 못하고 X 방향으로 돌길을 따라 진행하는 바람에 이 주변에서

약 10분(40m 정도)를 오락가락



















13시27분

용굴(龍窟)

스산한 날씨(영상 2~3도 정도)였던데다 바람도 제법 불고있던지라 여기 용굴 안으로 들어가서 14시04분까지 점심 식사

(오늘도 떡국으로 ^^)






 







14시04분

용굴을 벗어나 용궐산으로....






 


















14시27분

용궐산까지 이제 700m (약 20분 거리)






 





































14시46분

밧줄 구간






 







14시50분

용궐산

 

산 이름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 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어울릴 수 없다는 듯 서쪽 섬진강 변으로 가지를 치며 솟구쳐 있다.

용같이 우뚝 솟아 꿈틀거리는 듯 준엄한 형세를 띠고 있으며, 앞에는 만수탄[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Selfie



















14시56분

용궐산 정상에서 하산 시작






 





















































































































































































15시37분

여기서 귀룡정 1.5km 방면으로 진행






 

낙엽이 어찌나 미끄럽던지 한 겨울 눈길 같았음























































15시57분

멋진 슬랩(Slab)지대 통과






 































16시14분

임도 접속 - 여기서 귀룡정 반대방향으로 진행






 

16시29분

섬진강변 도착






 

























16시40분

樂山樂水(요산요수)













16시46분

오늘 산행의 출발지였던 용궐산 치유의 숲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