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강원지역

횡성 태기산(泰岐山/1261m) - 19년 12월22일

HL5FXP (玄心) 2019. 12. 22. 22:13

산행일자 : 20191222()

-,2019년도 제52차 산행


산행지 : 강원 횡성/평창 경계의 태기산(泰岐山/1261m)


■ 산행: HL5FXP 22

-,구미 에이스산악회 제102차 정기산행에 동참


산행코스 : 양구두미재 ~ 바람개비동산(1135고지) ~ 태기산 ~ 태기산 전망대(정상 표지석

                  ~ (20번 풍력발전기) ~ 태기산전망대 ~ 태기분교 ~ 태기산성 ~ 태기약수 ~ 성황당터 

                  ~ 태기산성 서문 ~ 신대리(캠핑장)


산행거리 : 14.4km(*GPS 기준)


산행시간 : 산행시작 0950~ 산행종료 1537(5시간47)

                  (5시간47= 1시간14분 점심 + 1시간10알바포함)

 

-,0950 : 양구두미재(무이쉼터) - 산행시작

-,1033 : 바람개비동산(1135고지)

-,1125 : 태기산(泰岐山/1261m) *실질 정상은 군부대 지역이라 출입통제

-,1134 : 태기산 전망대(*태기산 표지석 있는 곳) ~ 여기서 1248까지 점심

-,1248 ~ 1358 : 태기산 전망대 ~ #20 풍력발전기 ~ 태기산 전망대 왕복 4.5km 구간을 1시간10분에 걸쳐 알바

-,1411 : 낙수대 계곡길 갈림목

-,1416 : 태기왕 전설길 갈림목

-,1418 : 태기분교(泰岐分校) *지금은 閉校

-,1445 : 태기산성(泰岐山城)

-,1450 : 태기약수(泰岐藥水)

-,1455 : 성황당터(城隍堂址)

-,1459 : 태기산성 서문(泰岐山城 西門)

-,1537 : 신대리 캠핑장 - 산행종료



황색구간, 왕복 4.5km에 1시간10분 '알바' 흔적











산행 들머리였던 양구두미재(무이쉼터)































산행 시작 전 전원이 모여 여기를 보세요....하나 둘 셋(本人은 촬영 봉사 중)


























대략 1135고지 - 여기서 야영을 즐기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음






바람개비동산











바람개비동산에서 바라 본 태기산 정상 정경











철책 문은 굳게 닫혀 있었으나 그 옆으로 길이..


























태기산 정상은 방송 중계시설과 군 통신기지가 위치 해 있어 출입통제
























































태기산 정상에 가장 근접한 지점에서 Mug shot ^^ 


























태기산 전망대(약 1193고지) - 여기에 태기산 정상석이 존재  






태기산은 한국의 산하 선정 300대 명산의 하나











火器를 사용하여도 무방할 공간이라 안심하고....떡국을 끓이는 중






우리 일행 중 일부는 사진과 같이 셀터(Shelter)에서 점심을..






태기산 전망대까지는 차량 통행이 가능




































느긋하게 점심식사를 끝낸 후 태기산 정상석 앞에서 모두 모여 인증샷....本人은 역시나 촬영 봉사 중





















횡성은 소(韓牛)로 유명한 곳....그런데 "소가 닭 보듯이"는 들어 보았어도 "소가 앵무새 보듯이"는 뭐여?











현 위치를 기준으로 낙수대 계곡길은 분명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건만 한 사람의 강력한 주장으로 황갈색

풍력발전기 방면으로 진행(사실 긴가민가했지만 따라간 나도 알고 보면 멍청 ^^)  






님아, 저 철문을 들어가지 마시오.
앞에 보이는 철문....관계자외 출입금지라고 번연히 쓰여 있건만 모두들 아무 생각 없이 진입





























































결론부터 이야기 해 태기산 전망대에서 No 20 풍력발전기까지 왕복 4.5km - 1시간10분을 헛발질하고

소가 앵무새 보듯이로 '빠꾸'

 




11번 풍력발전기 = 태기산 전망대

제대로 된 등산로들은 여기서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자연스레 만나게 됨











'알바'를 한 바람에 낙수대 계곡길로의 하산을 포기하고 태기왕 전설길로 하산 코스를 변경






전면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길로 진입하면 낙수대 계곡길

 




이 지점에서 우측으로 꺾으면 태기분교(별도의 이정표가 없으니 주의 필요)



















































태기산성



















































태기약수 - 출산율 저하로 심각한 데 이 샘물을 개발해서 생수로 ^^











성황당 터

















































































사방 댐


























이렇게 '현위치'를 기준으로 산행로를 알려주는 안내판은 산행로 여러 곳에 있었고 이런 안내도들을 보면

태기산 전망대에서 태기왕 전설길과 낙수대 계곡길의 분기점도 확실히 알 수 있었건만 멍청하게 '알바'를 ^^ 


























빙폭(氷瀑)






에구, 신대리 주차장까지 아직 2.2km(평지나 마찬가지이니 쉬엄쉬엄 30분 거리)

그래도 무거운 몸뚱이들이 가는 것 보다 바퀴 달린 버스가 올라오는 것이 ^^

 









버스가 올라와 준 덕분에 여기서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