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9년 11월02일(土)
-,2019년도 제43차 산행
■ 산행지 : 경남 거제 망산(望山/397m)
■ 산행자 : HL5FXP 홀로
■ 산행코스 : 저구고개 ~ 여차등 ~ 전망대 ~ 호연암 ~ 홍포 갈림목 ~ 망산 ~ 명사 ~ 저구고개
■ 산행거리 : 7.4km(※GPS 측정치)
■ 산행시간 : 산행시작 14시39분 ~ 산행종료 18시40분(※4시간01분)
-,1439 : 저구고개(저구삼거리) - 차량주차/산행시작
-,1556 : 여차등
-,1618 : 전망대 ~ 여기서 1628까지 간식 겸 휴식
-,1656 : 호연암
-,1707 : 홍포 갈림목
-,1726 : ▲망산(望山/397m)
※1750 : 일몰(日沒) - 헤드랜턴 점등
-,1822 : 명사
-,1840 : 저구고개(저구삼거리) - 산행종료/차량회수
저구고개(저구삼거리 外에도 저구사거리/저구교차로로 호칭하는 경우도 있는 듯) - 차량주차/산행시작
망산 산행 들머리
산행시작 시각이 14시39분이었기 本人의 산행속도를 감안 시 망산까지 4.3km면 일몰 이전에 충분히 도착 가능 판단
- 이후 일몰이 된 다해도 헤드랜턴등 야간산행 준비를 해 왔기 느긋한 마음으로 출발
이제 겨우 1km 진행했는데 앞서의 계룡산 산행 때문인지 심리적으로 살살 등산 피로감이..
여기저기 쉬어갈 곳이 많았지만 산행 중 일몰을 만날 거라는 불안감 때문에 그냥 통과
여차 갈림목
조망이 터지기 시작
전망대
십여 명의 다른 단체 산행객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여기까지 동행 비슷하게 하였었기 시끄럽고 피곤하기도 하여
그들을 먼저 보낼 겸 여기서 주저앉아 10여 분간 간식 겸 휴식
다닥다닥 섬이 많기도 한데 지리 공부 할 일도 아니고 해서 섬은 섬이요~~ ^^
해가 떨어지는 것이 완연하게 느껴지기 시작
망산까지 이제 900m인데 산에서 900m는 평지하고는 개념이 다른지라..
망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그간의 산행 경험 상 이렇게 시야에 들어 올 정도이면 한참 먼 것 같아도 대개 30분 거리
당겨 보았더니 아까 전망대에서 앞서 보낸 단체객들이 올라가 있는 듯
갈길이 바쁜데 내리막....그만큼 또 올라가야 한다는..
17시07분 홍포(고개)방면 갈림목 .... 야간 산행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면 일몰 시각(대략 17시50분 전후)을 고려
여기서 탈출 했을 것이나 준비를 믿고 여유있게 망산/명사 방면으로 진행
Selfie....시간 관계상 대충 조절해서 한 방 찍은 것으로 만족
거제 망산은 한국의 산하 선정 300대 명산의 하나
일몰 직전임을 느낄 수 있음
명사(입구) .... 완전 일몰 상태라 사진이 ^^
헤드랜턴으로 조명을 하여 기록 삼아 한 방
명사에서 차량을 세워둔 저구고개까지는 아스팔트 포장도로 약 1.4km 인지라 쉬엄쉬엄 걸어도 15분 안팎
거제 망산을 다녀오기 직전에 다녀온 역시 한국의 산하 300대 명산에 속하는
거제 계룡산 산행기록은 여기를 http://blog.daum.net/hl5fxp/18349438 클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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