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영남지역

거제 계룡산(鷄龍山/568m) - 19년 11월02일

HL5FXP (玄心) 2019. 11. 2. 22:00

산행일자 : 20191102()

-,2019년도 제42차 산행

 

산행지 : 경남 거제 계룡산(鷄龍山/568m)

 

산행자 : HL5FXP 홀로

 

산행코스 원호회관 ~ 14번 국도 횡단 육교 ~ 임도 ~ 434~ 계룡산 ~ 통신탑

                  ~ 포로수용소 유적지 ~ 고자산치 ~ 용산 마을

 

산행거리 : 6.4km(GPS 측정치)  

 

산행시간 : 산행시작 0913~ 산행종료 1323(4시간10)

 

-,0913 : 거제 원호회관 주차장 - 차량주차/산행시작

-,0930 : 14번 국도 횡단 육교

-,0959 : 임도(심학사 갈림목)

-,1032 : 434봉 이정표(GPS에는 518m로 찍히고 있었음)

-,1057 : 계룡산(鷄龍山/568m) - 정상석은 566m

-,1135 : 통신탑(KBS 중계시설 )

-,1145 : 포로수용소 유적지(*초단파 구역)

-,1231 : 고자산치 ~ 여기서 1256까지 휴식 겸 점심식사

-,1323 : 용산 마을(거제 벽산아파트 입구 사거리) - 산행종료

                   

 

 

 

 

 

 

 





 





 

 


거제시체육관(거제시 원호회관) - 여기 주차장에 차량 주차 후 산행




 

 


안내도는 그럴듯한데 복잡해서 전혀 도움이 안 되었음




 

 


원호회관을 벗어나 좌측 언덕을 따라 거제공업고등학교 방면으로..




 

 


부산일보 산행 참고도 상 거제공업고등학교 담자락 끝에 있어야 할 등산로 입구가 폐쇄된 상태라 할 수 없이..

 


 

 


정황 상 저기 보이는 육교를 이용하여 도로를 횡단하여야 계룡산으로 올라갈 수 있지 싶었음




 

 


육교 밑에 도착 해 보니 공설운동장(원호회관 뒤편)에서 올라오는 길이 있는 듯




 





 





 

 


국도 14번 횡단 육교




 

 


여기서 좌측 계룡산 정상 방면으로,...(임도 전망대 방면으로 진행하여도 계룡산으로 진행 가능)




 

 


경남소방 119 표지목 계룡산 거제 1-1 (산행기점을 제대로 찾았다는 의미)




 

 


해발 600도 안 되는 산이건만 나무가 울창한 것이 1500고지 산 분위기




 





 





 





 

 


샘터 바로 위에는 갈래길이..




 

 

 

샘터를 기준으로 우측 계룡산 등산로(전망대 : 0.40km) 방면으로 진행




 





 





 





 





 





 

 


뒷간이 보이는 곳이 임도 접속지(계룡산 정상은 뒷간을 바라 볼 때 좌측으로) 




 





 





 





 





 





 





 

 


이렇게 비교적 부드러운 산길이 들머리부터 계속 이어지기에 鷄龍이라는 이름답지 않게 육산(肉山)인가 했더니

슬슬 암릉이 나타나기 시작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 본 거제시내 정경




 

 


전망대에서 조금 더 진행하니 이번에는 팔각정이..




 

 


팔각정에서 바라 본 풍경 .... 대우조선소 방면이지 싶은데 확인 필요




 

 


434봉 이정표 .... GPS 상에는 이 지점의 고도가 약 518m로 나오던데 웬 434 - ?




 





 





 





 

 

 



 

 

 


아래 434봉 이정표에서 계룡산 정상 500m로 되어 있었기 앞에 보이는 송전탑 부근이 막연히 정상이려니 했는데 

막상 도착 해 보니....한참을 더 가야 




 

 





 

 





 

 





 

 


계룡산의 龍字가 다 이유 있었음을 알게 하는 암릉의 연속




 

 





 

 





 

 





 

 





 

 





 

 


송전탑 부근의 봉우리(부산일보 산행 참고도를 기준 시 아마도 여기가 561 암봉인 듯)




 

 


송전탑 지나서 있던 봉우리(561 암봉)에서 바라 본 계룡산 정상(태극기외 정상석이 보임)




 

 


당겨 보았음




 

 


계룡산 정상 좌측으로 통신탑이 있는 봉우리가 보임 .... 오늘 산행은 저 통신탑을 지나서도 봉우리 2개를 더 넘어야




 

 


당겨 보았음




 

 





 

 





 

 





 

 





 

 





 

 





 

 





 

 





 

 





 

 





 

 


계룡산 정상의 조망




 

 





 

 


거제 계룡산은 한국의 산하 선정 300대 명산의 하나....산세나 풍광으로 보아 100대 명산으로 승격시켜도 되지 싶었음




 

 





 

 


통신탑이 있는 봉우리가 멀리 보이는 데 고산치까지 고도를 한 50m정도 내렸다가 다시 치고 올라가야 하지만

한 30분이면 도달 가능 




 

 





 

 





 

 





 

 





 

 





 

 





 

 


철쭉이지 싶은데....봄꽃이 가을에?




 

 





 

 





 

 





 

 





 

 

 



 

 





 

 





 

 





 

 





 

 





 

 





 

 





 

 

 

여기가 부산일보 산행 참고도 상의 고산치이지 싶었음




 

 

 

 

 

 

 


지나온 저 봉우리가 부산일보 산행 참고도 상의 의상대이지 싶었는데 획인 필요




 

 


의상대로 추정되는 곳을 조금 당겨 보았음




 

 





 

 





 

 





 

 


통신탑 봉우리(559고지)




 

 


통신탑 봉우리(559고지)에서 바라 본 계룡산 정상 방면




 

 


전면에 보이는 철탑은 KBS 중계시설




 

 


거제포로수용소 유적지 방면 정경




 

 





 

 





 

 


사람들이 버글 하기에 알고 보았더니 등산객이 아니고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온 유산객(遊山客)들




 

 





 

 





 

 





 

 




 

 





 

 

 

전파 통신 분야의 프로(professional) 아니지만 나름 아마추어무선(HAM)을 취미로 하고 있어 그에 따른

통신 관련 자격증을 4(아마 1, 육상, 해상, 항공무선통신사) 보유 한 사람 입장에서 거제도(포로수용소) 지역의

원활한 통신망 구축을 위하여 존재하였지 싶었던 UN군의 VHF Station초단파 구역이라고 표기 해 놓은 것은

어감 상 많이 거북 해 보였음.

유엔군 거제도 제1 전쟁포로수용소 "무선중계소" 내지 "무선기지" 라고 하던가 굳이 초단파(VHF)를 강조해야 한다면

"초단파(VHF) 중계소" 내지 "초단파 기지" 정도로 표기하는 것이 여하할지....

 

 




 

 





 

 





 

 





 

 



 



 





 

 

 





 

 

 

 

 

 

 

 

 


정상 - ? (어디 정상을 의미하는지??)




 

 

 





 

 

 





 

 

 





 

 

 


여기서 좌측 인공데크 계단을 따르지 않고 우측 등산로로 진행




 

 

 





 

 

 





 

 

 


고자산치가 한 눈에




 

 

 


당겨 보았음




 

 

 





 

 

 


철에 걸맞게 제대로 핀 꽃(구절초?)




 

 

 


철에 걸맞지 않게 피어난 정신 나간 꽃들(철쭉이지 싶은데)




 

 

 





 

 

 





 

 

 





 

 

 





 

 

 





 

 

 


고자산치는 漢字睾刺山峙라는 주장이 있음 - 확인 필요




 

 

 





 

 

 


여기서 점심 겸 휴식




 

 

 





 

 

 


용산 마을까지 멋대가리 없는 임도를 따라 내려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임도로 들어서서 얼마 안가 진행 방향 좌측으로 멋진 숲길이....

 



 

 

 





 

 

 





 

 

 





 

 

 


한 뿌리 같은데 나뭇등걸의 표면이 셋다 조금 씩 차이가 있어 보임  




 

 

 





 

 

 





 

 

 





 

 

 





 

 

 




 

 

 

 

 


여기가 용산 마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여하간 조금 더 내려간 사거리(거제 벽산아파트 입구)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Call Taxi(요금 6,800)를 이용하여 원호회관까지 이동 후 차량회수

 

이후 거제도에 위치한 또 다른 한국의 산하 선정 300대 명산인 거제 망산으로 Go~

거제 망산 산행기록은 여기를  http://blog.daum.net/hl5fxp/18349440  클릭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