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영남지역

경남 고성 거류산(巨流山/571.7m) - 19년 8월31일

HL5FXP (玄心) 2019. 8. 31. 23:30

산행일자 : 2019831()

-,2019년도 제32차 산행

 

산행지 : 경남 고성 거류산(巨流山/571.7m)

 

산행자 : HL5FXP 홀로

 

산행코스 : 엄홍길 전시관 ~ 문암산 ~ 거류산성 ~ 거류산 ~ 거북바위 ~ 덕석바위

                  ~ 당동리 갈림목 ~ 장의사 갈림목 ~ 엄홍길 전시관

 

산행거리 : 8.1km(GPS 측정치)

 

산행시간 : 산행시작 0931~ 산행종료 1442(5시간11) - 쉬엄쉬엄 천천히

 

-,0931 : 엄홍길 전시관(주차장) - 차량주차/산행시작

-,1030 : 삼각점(경남-304)

-,1044 : 문암산(459.4m)

-,1132 : 거류산성(巨流山城)

-,1149 : 거류산(巨流山/571.7m) ~ 여기서 1211까지 휴식 겸 간식

-,1229 : 거북바위

-,1234 : 덕석바위

-,1302 : 당동리 갈림목

-,1356 : 장의사(藏義寺) 갈림목

-,1442 : 엄홍길 전시관(주차장) - 산행종료/차량회수

 

 





 





 





 

 


오늘 산행의 들머리이자 날머리였던 엄홍길 전시관 - 굳이 안으로 들어가 전시물을 볼 사유가 없다 싶어 pass




 





 

 


엄홍길이 서울 도봉산 자락에 거주하면서 산을 다녔다고 들었는데 경남 고성이 고향인 것은 처음 알았음




 





 





 

 


음수대(飮水臺) 뒤편 계단으로 거류산 산행로가....

 


 





 





 





 





 





 





 

 


산행 도중 사진과 같이 간간히 남해 바다가 조망 되고는 하는지라 나름 눈이 즐거웠음




 

 


갈림길 주의 - 좌측으로 가면 거류산, 우측으로 진행하면 장의사(藏義寺)




 

 


거류산 오르내리며 만나게 되는 이런 인공계단이 일고여덟 개는 족히 되었지 싶음




 

 

從吾所好(종오소호) -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좇다.

좇을 종(), 나 오(), 바 소(), 좋을 호()

 

論語 述而篇(논어 술이편)에 나오는 말

富而可求也 雖執鞭之士 吾亦爲之 如不可求 從吾所好(부이가구야 수집편지사 오역위지 여불가구 종오소호)

만약 경제적 성공을 추구할 수 있다면 시장에서 채찍을 잡는 문지기라도 나는 꼭 할 것이다.

만약 그것을 추구할 수 없다면 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좇아가리라

 




 





 

 


거류산 정상 2.7km 방면으로




 





 





 





 





 





 





 





 





 





 





 





 





 





 





 

 


삼각점 - 해발 약 420m 고지에 삼각점이..




 





 





 





 





 





 





 





 





 

 


당동만




 





 





 





 





 





 

 


문암산 정상(해발 459m)의 이정표




 





 

 


현 위치 = 문암산인데 이정표들에는 문암산을 표기 해 놓고 정작 문암산 정상에는 따로 지명을 알리는 표지가 전무




 





 





 

 


누군가가 '시그널'로 여기가 문암산임을 알리고 있었음




 





 





 





 

 


멀리 거류산이 보이기 시작  




 





 

 


거류산의 명물, 거북바위를 당겨 보았음




 

 


내친 김에 거류산 정상도 당겨서 촬영 - 통신 안테나(철탑)과 산불감시초소가 확연히




 





 





 





 





 





 





 





 





 





 





 





 





 





 





 





 





 





 





 





 





 





 





 





 





 

 


한국의 산하 선정 300명산의 하나인 거류산 정상




 





 

 


지리산 천왕봉의 내용을 흉내 낸 듯 ^^




 

 


당항포(浦)



 

 

 

 

 

 

 

 





 





 

 


한반도 지형을 닮았다는 당동만(堂洞灣)




 

 


거류산에서 내려다 본 거북바위

 

 

 





 

 


거북바위 머리와 몸통을 쉽게 오갈 수 있게 이어주는 다리




 

 


거북바위 몸통 쪽에서 바라 본 거북바위 머리




 





 

 


여기서 덕석바위를 잠깐 들렸다가 다시 돌아와 엄홍길 전시관 방면으로 진행




 





 

 


덕석바위




 





 





 





 





 





 





 





 

 


거북바위를 경유하지 않고도 거류산으로 직행할 수 있는 길




 





 





 





 

 


하산 길에 되돌아본 거류산 정상




 





 

 


수통이 아직 여유가 있어 샘터는 pass




 





 





 





 





 





 





 





 





 





 

 


장의사 갈림목 - 장의사까지 100m라고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전시관 방면으로 직행

이 지점에서 전시관 방면으로 가는 길은 등짝에 땀이 다시 날 정도의 된 비알길.. 




 





 





 





 





 





 





 

 


오전에 통과하였던 지점 - 여기서부터 전시관까지는 약 10분 남짓 




 





 





 





 





 

 


들머리였던 엄홍길 전시관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