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개도 봉화산(盖島 烽火山) - 19년 3월24일

■ 산행일자 : 2019년 3월24일(日)

-,2019년도 제12차 산행

 

■ 산행지 : 전남 여수 개도(盖島) 봉화산(烽火山/337.8m)

■ 산행자 : HL5FXP 외 22명

-,구미에이스산악회 제94차 정기산행에 동참

 

■ 산행코스 : 화산선착장 ~ 220고지 ~ 정석갈림길 ~ 팔각정 ~ 봉화산 ~ 개도중학교 ~ 여석삼거리 ~ 여석선착장

■ 산행거리 : 10.4km(※GPS 측정치)

 

■ 산행시간 : 산행시작 11시27분 ~ 산행종료 15시39분(※4시간12분)

 

-,0600 : 구미시청 집합/여수 向發

-,1005 : 여수 백야도(白也島) 백야선착장

-,1140 : 개도(盖島)행 카페리 승선

-,1120 : 개도 화산선착장

 

-,1127 : 화산선착장 - 산행시작

-,1233 : 여석갈림목

-,1253 : 팔각정 ~ 여기서 1338까지 점심식사

-,1444 : ▲봉화산(烽火山/337.8m)

-,1504 : 개도중학교(盖島中學校)

-,1532 : 여정석삼거리

-,1539 : 여정석선착장 - 산행종료

 

-,1645 : 백야선착장행 카페리 승선

-,1815 : 백야선착장 ~ 여기서 1815까지 뒤풀이(저녁식사)

-,2205 : 구미시청 도착/해산

 

화산선착장으로 입항하여 정석선착장에서 출항 

 

해발 0m에서 시작하여 오르내려야 했기 7~800고지 산을 다녀온 느낌

백야도 백야선착장

왼쪽 앞발이 골절된 고양이(♀) - 수태 중이라 배가 불룩

우리 일행이 타고갈 배

이번 산행 참석자들이 모두 모여서 출항 전 한 컷..... 본인은 사진 촬영 서비스 중 ^^

승선

조타실 내부 정경

개도 화산선착장 접안

들머리를 바로 못 찾아 현지 주민한테 문의해서....콘크리트 언덕으로 

남녘답게 진달래가..

바람이 세찬 곳인지 제주도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 같이 이곳에서도 봉분 주변에 돌담을

여석갈림길(산길로 직진하면 팔각정 - 좌측으로 내려가면 개도중학교/화산선착장 - 우측으로 진행하면 여석선착장)

팔각정 - 여기서 45분간에 걸쳐 점심식사

섬 곳곳에서 볼 수 있었던 이런 개활지(開豁地)들은 소를 방목해서 키우는 일종의 목장(牧場)인 듯

개도 최고봉 봉화산(337.8m)

봉화산에서 천제봉(328m)이 빤히 바라 보였지만 약 2시간 남은 16시30분 집합시각을 고려 本人은 천제봉을 포기하고 하산....사실 우리 일행 중 거의 대다수가 팔각정에서 하산하였고 여기까지는 겨우 6명만 진행(이후 3명이 천제봉으로)

후일담이지만 천제봉까지 다녀왔어도 충분했지 싶었음 - 그래도 만에 하나 本人 년식(年式)을 감안 민폐(民弊)될까 봐 포기 ^^

산자고

대부분의 자료들은 이 꽃의 漢字 표기를 山慈姑(산에 피는 자애로운 시어머니 ^^)로 하고 있는데 우리말로 까치 무릇, 漢字로는 山茨菰로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음.

 

(▼ 이하에 인터넷 두산백과의 내용을 소개 ▼)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약 30cm이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 원형으로 길이 3∼4cm이며 비늘조각은 안쪽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난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위쪽에 잎 모양의 포가 3장 달린다. 잎은 2장이 밑동에서 나온다.

줄 모양이며 길이 20∼25cm, 나비 5∼10mm이고 끝이 뾰족하다. 잎 몸은 흰빛을 띤 녹색이며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줄기 끝에 1∼3송이가 달리는데, 넓은 종 모양이며 위를 향하여 벌어지고 길이 2.5cm이다.

포(苞)는 바소꼴이고 길이 3cm로서 2∼3개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2.4cm로서

흰색 바탕에 자줏빛 맥이 있다. 수술은 6개로서 3개는 길고 3개는 짧다. 씨방은 녹색이고 세모난 타원 모양이며 1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세모나고 둥글며 끝에 길이 6mm 정도의 암술대가 달린다.

포기 전체를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종기를 없애고 종양을 치료하는 데 쓴다.

한국에서는 제주도·무등산·백양사를 비롯한 중부 이남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여기 갈림목에서 우측으로 진행 - 직진하면 점심을 했던 팔각정으로 가게 됨

개도중학교

봄기운이 완연한 개도저수지

여석갈림목

여석삼거리

여석선착장 정경

백야선착장으로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