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9년 3월17일(日)
-,2019년도 제11차 산행
■ 산행지 : 강원 정선 노추산(魯鄒山/1322m)
■ 산행자 : HL5FXP
■ 산행코스 : 오장폭포 ~ 종량마을 ~ 쉼터광장 ~ 아리랑산 ~ 노추산 ~ 이성대 ~ 절골 ~ 오장폭포
■ 산행거리 : 14.1km(※GPS 측정치)
■ 산행시간 : 산행시작 09시36분 ~ 산행종료 17시55분(※8시간19분)
-,0936 : 오장폭포(五臧瀑布)앞 주차장/차량주차 - 산행시작
-,1000 : 종량동(노추산 등산로 입구)
-,1119 : 임도(林道)종점
-,1142 : 샘터(865m)
-,1203 : 쉼터광장(955m) ~ 여기서 1240까지 점심식사
-,1258 : 소나무쉼터(1050m)
-,1410 : 모정의탑(3.8km)/종량동(4.7km)/노추산(1.1km) 갈림목
-,1426 : 모정의탑(4.1km)/병풍바위(0.15km)-이성대(0.7km)/노추산(0.8km) 갈림목
-,1434 : ▲아리랑산(1342m) - 종량동(5.1km)/노추산(700m)
-,1459 : 구절리역(5.3km)/대기리/노추산(0.15km) 갈림목
(※여기서 노추산까지 갔다가 다시 이 갈림목으로 복귀하여 구절리역 방면으로 하산)
-,1508 : ▲노추산(魯鄒山/1322m)
-,1523 : 구절리역/대기리/노추산 갈림목
-,1544 : 이성대(二聖臺)
-,1620 : 옹달샘 쉼터(1030m)
-,1703 : 조주선관 갈림목
-,1719 : 절골 갈림목
-,1743 : 절골(노추산 등산로 입구)
-,1755 : 오장폭포 앞 주차장/산행종료 - 차량회수
3코스(절골)과 2코스(종량동) 중간 정도에 위치한 오장폭포(위 참고도에는 표시 없음)에 차량을 주차하고
종량동 '2코스'로 올라 아리랑산 ~ 노추산 ~ 이성대 ~ 절골의 '3코스'로 하산하여 오장폭포로 원점회귀
다녀와서야 본 글(?)
※2코스는 위험구간이 많아 초보자는 산행을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장폭포(五臧瀑布)
강원도 정선군의 노추산(1332m) 남서쪽 줄기인 오장산에서 발원한 물로 조성한 인공폭포이다.
경사길이 209m, 수직 높이 127m의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계곡물은 노추산의 수려한 계곡을 가르고 송천으로 떨어져 내리며, 초여름에는 폭포 주위에 철쭉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겨울철에는 폭포가 얼어 빙벽타기가 가능하다 [출처] 두산백과
오장폭포 앞에 승용차 30여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주차장)이 있음,
여기에 차량을 주차하고 약 1.5km 정도 떨어진 종량동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산행 시작
종량동으로 가는 길
어서오시요 ^^
종량동 노추산 등산로 입구
차량통행을 막으려고 철책 문을 설치 해 놓은 듯 싶었는데 산행객이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은 충분
철책 문을 들어서서 사진과 같은 임도(林道)를 약 2km 정도 걸어가면 진행방향 우측으로 본격적인 산행 길이 시작 됨
사진으로는 잘 느끼기 어렵지만 눈이 약 15cm정도(발등을 완전히 덮는 수준) 쌓여 있는 상태
임도 종점(林道 終點/本人의 임의 호칭)
여기서 우측으로 노추산 방면 본격적인 산행 길이 이어짐 - 이 지점부터 클램폰(아이젠) 착용
임도에서는 발등을 덮을 정도였지만 본격적인 산길로 들어서니 발목(복숭아 뼈)이 빠질 정도로 눈이 수북
러셀이 전혀 되어있지 않아 모래밭을 걷는 느낌이었기 산행시간이 거리에 비해 꽤 많이 늘어졌음
쉼터광장에서 점심식사
안내판에 '험준한 산길' 운운했기에 의례적인 표현이려니 했는데 에구 '실제 상황'이었음 ^^
강릉 모정의 탑 방면에서 올라오는 길과 접속
눈길은 사진과 같이 계속
노추산이 1322m인지라 아리랑산이 꼬박 20m 높은 셈 - 그나저나 아리랑산 이라는 명칭이 공인된 지명인지는 불명확
노추산까지 150m 남겨 놓은 이 지점에서 일단 노추산으로 올랐다 다시 여기로 복귀하여 구절리역 방면으로 하산
강원 강릉시 왕산면(旺山面)과 정선군 북면(北面) 사이의 군계(郡界)를 이루는 산
높이 1,322m. 태백산맥의 줄기에 속하는 산이며, 북쪽에 조고봉(鳥高峰:1,188 m), 서쪽에 상원산(上院山:1,421 m),
남동쪽에 덕우산(1,007 m), 동쪽에 사달산(1,169 m) 등이 있다. 산의 남서사면 구절리(九切里)에서 정선선이
출발하여 조양강(朝陽江)을 따라 달린다.
신라 때의 설총(薛聰)과 조선시대의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이 산에서 학문을 닦아 중국 노(魯)나라와 추(鄒)나라의
기풍을 이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는 뜻으로 이름 지었다고 한다. 명소로 남록에 이성대가 있다. [출처] 두산백과
노추산은 한국의 산하 선정 300대 명산의 하나
구절리역 방면으로 하산
이성대 입구에는 샘터가
노추산 이성대(魯鄒山 二聖臺)
구절리역 방면으로 하산
첫 번째 너덜지대 - 폥귄 군집(群集)처럼 보임
두 번째 너덜지대
중동 방면으로 진행
조주선관 방면으로 진행
차도(車道)가 나오기에 절골 까지 이렇게 이어지는 줄 알고 편하게 하산하나 싶었는데..
여기서 절골 방면으로..
남은 900m가 어찌나 지루하던지(실제로는 약 25분 정도였는데 1시간 느낌)
절골 등산로 입구 도착
절골에서 차량을 세워 둔 오장폭포까지는 아직 900m
오장폭포 앞 주차장 도착 -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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