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강원지역

정선 민둥산(1118.8m) - 2018년 10월7일

HL5FXP (玄心) 2018. 10. 7. 22:12

산행일자 : 2018107()

-,2018년도 제36차 산행

 

산행지 : 강원 정선 민둥산(해발 1118.8m)

 

산행자 : HL5FXP & HL5NUX 28

-,구미 마운티아산악회 제217차 정기산행 편승 

 

산행코스 : 증산초등학교 ~ 민둥산 ~ 화암약수

 

산행거리 : 12.7km(GPS 측정치)

 

산행시간 : 산행시작 0924- 산행종료 1509(5시간45)   


-,0924 : 증산초등학교 - 산행시작

-,1028 : 남면사무소 갈림목

-,1102 : 완경사/급경사 합류점

-,1115 : 민둥산(1118.8m)

민둥산 정상에서 화암약수 방면으로 약 50m 정도 내려온 공터에서 1156까지 점심식사

-,1228 : 윗제동 갈림목

-,1250 : 삼내약수 갈림목

-,1257 : 헬기장

-,1344 : 구슬동 갈림목

-,1359 : 불암사 갈림목

-,1402 : 아랫제동 갈림목

-,1448 : 몰운대 갈림목

-,1509 : 화암약수 - 산행종료






















산행 들머리 - 증산초교 앞



































































남면사무소 방면 갈림목에는 매점이....













매점이 있어서인가 주변에는 화장실도 같이..







민둥산이 아니라 울울창창(鬱鬱蒼蒼)한 깊은 산속을 걷는 느낌..

























지난 10월6일 통영으로 상륙하여 부산을 거쳐 동해안으로 빠져나간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이곳 민둥산에도

영향을 준 듯 風害를 입은 나무가 곳곳에




































완경사 코스라고는 하나 여하튼 1천 고지가 넘는 산을 오른다는 것은....







급경사(2.5km)와 완경사(2.7km) 코스 합류지 - 2006년 11월5일 민둥산 初登 때 급경사 코스라는 곳으로 올랐었기 

이번에는 완경사 코스를 택하여 올랐으나 완/급의 의미가 거의 없을 정도로 완경사 쪽도 쉽지는 않았음  































능선 꼭대기가 민둥산 정상
























정상석 앞에서 인증 샷을 하려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에 줄서서 기다리기 귀찮아 한 구석에서 이렇게 ^^



















정상 한 귀퉁이에 또 다른 정상석이 있기에 여기서 다시 한 번 인증 샷을..



















삼내/화암약수 방면 하산 길..







오늘 산행의 날머리는 화암약수(8.1km)












































































































































이정표 상의 거리 표시는 고무줄 ^^ (민둥산 1.2km  + 화암약수 8km = 9.2km / 1.1km가 늘어났음)




















































































































이 이정표의 거리 합계는 8.8km (역시나 고무줄)



















위 임도에서 산행을 종료하는 팀도 꽤 많이 보였는데 여기까지 버스는 못 올라오지 싶었고 승용차라면.. 

















































여기는 4.9 + 3.8 = 8.7km ^^





























































표고버섯 양묘장





































여기도 태풍이 휩쓸고 간 흔적이..





















































































개울물에 스틱 하단 Tip 세척하는 장면을 잡으려 했건만 조금 이상 한 모습으로.. 


















지루했던 하산 길의 종착지가 드디어 코앞에(버스들이 보이기 시작)
























화암약수는 두 개의 샘터로 구성되어 있어 쌍약수라고 하는 듯







약수터가 아니고 목욕탕의 양변기 분위기 ^^







물맛은 금속 맛(철분/Fe)이 아주 강하게 느껴졌음 - 설악산 오색약수와 비슷







수질검사성적서가 두 개나 존재하기에 확인 하여 보았더니 하나는 쌍약수(A) - 다른 하나는 쌍약수(B)

두 곳 모두 음용수로 적합












충북 제천지역 통과 중에 본 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