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백자산 ~ 삼성산 - 2017년 1월7일 산행

■ 산행일자 : 2017년 1월07일(土)

-,2017년도 제1차 산행

 

■ 산행지 : 경북 경산 백자산(栢紫山/486m) ~ 삼성산(三聖山/554m)

 

■ 산행자 : HL5FXP 홀로

 

■ 산행코스 : 삼보사 ~ 백자산 ~ 484고지(기필봉) ~ 925지방도 ~ 453고지 ~ 중방재 ~ 삼성산 ~ 상대온천

 

■ 산행거리 : 11.6km(GPS 측정치) ※'알바‘1.2km 포함

 

■ 산행시간 : 산행시작 11시53분 - 산행종료 17시27분 (※5시간34분/‘알바’ 약 1시간 포함)

 

-,1153 : 삼보사(三寶寺)입구 - 산행시작

-,1234 : 남천 갈림목

-,1248 : 사동 갈림목

-,1250 : 백자산 헬기장

-,1250 : ▲백자산(栢紫山/486m)

-,1307 : 백자산에서 삼성산 방향으로 약 700m 거리 445고지 공터에서 1336까지 점심식사

-,1408 : 484고지(*기필봉/공인된 지명인지는 불분명)

-,1419 : 한전 고압 송전탑

-,1445 : 925지방도 연결 고개

-,1505 : 453고지(※여기서 삼성산 방면 산길을 못 찾아 40여분 정도 ‘알바’)

-,1605 : 중방재

-,1639 : 삼성산 헬기장

-,1640 : ▲삼성산(三聖山/554m)

-,1724 : 느티나무

-,1727 : 상대온천(上大溫泉) - 산행종료

 

오늘 산행의 날머리가 될 상대온천(관광호텔)

- 여기다 차를 주차하고  들머리인 삼보사로 이동하려고 Taxi(☎ 053-819-9999/삼성현콜)를 불렀으나 배차 불가라고 해서 결국 현지 버스를 이용 경산 시내까지 이동

상대온천 앞의 공터는 행글라이더 착륙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듯 

 

버스는 11시05분경에 도착했으나 11시20분에 경산시내로 출발한다고 해서 탑승 대기 중 - 요금 1240원(카드)

버스 안 운전석은 칸막이로 밀폐된 상태(Booth)

상대온천에서 경산시장까지 이동 후 다시 백자산 들머리인 백천동까지 버스를 갈아 타야했으나 산행 시작이 

많이 늦어졌음을 고려, 경산 등기소(사동 삼거리) 앞에서 하차하여 Taxi로 삼보사까지 이동(Taxi 요금 4,400원)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삼보사(입구)

백자산 정상까지 사진처럼 부드러운 산길의 연속

좌측에 보이는 쭉 뻗어나간 길은 동대구 ~ 밀양(부산) 민자 고속도로로 추정

백자산 헬기장 - 여기서 백자산 정상은 1분 미만 거리

백자산 헬기장에는 위와 같은 비석이..

 

백자산

잣나무가 많아서 백자산~

정상에서 만난 ‘산꾼’한테 사진을 부탁했더니 대충 반 토막으로....

아무리 보아도 사진 찍는 폼이 어설퍼 보이기에 다시 한 번 부탁했건만 이번에는 정상석을 빼고 더욱 반 토막으로 ^^

송충이가 파먹은 것처럼 보이는 누런 지형은 인터불고 골프장

점심 취사를 위해 화기(火器)를 사용할 예정이었기 주변 낙엽을 걷어 낸 상태

현 위치라고 표기 된 내용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현성산 둘레길 에는 이런 팻말이 더 설치되어 있는 듯..

- 경산 불교 산악회에 감사를~ 

461.8m(?)

기필봉/483.9m - 기필봉은 공인된 지명이 아닌 듯싶음(부산일보 산행 참고도의 484고지)

 

한전 고압선 철탑

길 찾기 요 주의 !!

이 철탑을 통과한 직후 갈림길에서 바로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상대온천(삼성산)으로 진행 가능  

철탑을 등에 지고 직진하면 현성산으로 가게 됨 - 그야 말로 아주 살짝(4~5m 정도) '알바'  

철탑을 통과하여 삼성산 방면으로 진행 중이라 할 때 5분 이내에 이런 간벌지대를 만나지 못하면 길 잘못 든 것임

꽤나 화려 해 보이는 절집이 있기에 당겨 보았음 - 위치 정황 상 삼성사(三聖寺)인 것으로 추정(확인 필요)

925지방도 고개

453고지

- 이 지점에서 삼성산 방향 길을 못 찾아 약 40여분 정도 덤불 속을 헤매고 돌아다니다 부산일보 산행 참고도와

나침반을 기준으로 무작정(?) 남남동(南南東) 방향으로 직진 하산

남남동 방향으로 무작정 직진 하산 끝에 만난 임도

- 일몰 시각을 고려 여기서 삼성산으로 산행을 계속할지 상대온천으로 바로 진행할지 결심을 못하고 약 20여분

일대를 오락가락 방황하다 삼성산을 경유하여 상대온천으로 진행 결정

여기서 또 한 번 판단 실수 - 그냥 임도를 따라가다 만나게 되는 중방재에서 삼성산으로 붙으면 되는 것을 산길로

(산비탈로 붙어 산길을 타고 가도 얼마 안 가 결국은 임도와 다시 접속)

삼성산 헬기장

원효대사, 설총, 일연선사 이렇게 세분 聖賢이 인근에서 출생하였기 삼성산이라는 이름이..

Selfie - 혼자서도 인증 샷 잘 찍어요 ^^

삼성산 정상에서 상대온천 방면은 급경사 내리막

삼형제 같아 보이기에..

뜬금없는 성제지

올라가는데 50분이라는데 무릎이 시원찮아서인가 여기까지 내려오는데 30분씩이나..  

드디어 날머리인 상대온천 일대가 보이기 시작

느티나무

보호수 - 느티나무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을 만 한 비석이 있기는 한데 글자 판독이 안 되는 상태

일몰이 시작되고 있어 가로등에 불이...

(뱀발/蛇足)

1월8일(일)은 아마추어무선사(HAM) 강습회가 예정되어 있어서 1월7일(토) 산행을....

HAM 강습회 사진  https://goo.gl/QpFOn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