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6년 1월10일(日)
-,2016년도 제2차 산행
■ 산행지 : 경북 문경 봉명산(鳳鳴山/해발 692.1m)
■ 산행자 : HL5FXP 홀로
■ 산행코스 : 인공암벽 - 관산정 - 마고산성 - 봉명산 - 마원3리 - 서울대학병원 인재원 - 인공암벽
■ 산행거리 : 9.2km(GPS측정치)
■ 산행시간 : 산행시작 11시43분 - 산행종료 16시40분 (*쉬엄쉬엄 4시간57분)
-,1143 : 온천교/문경 인공암벽공원 - 차량 주차/산행 시작
-,1150 : 관산정(觀山亭)
-,1217 : 마고산성(麻姑山城)
-,1251 : 369.2 고지(폐기된 삼각점)
-,1324 : 봉명산/마원3리 분기점
-,1414 : ▲鳳鳴山(※692.1m)
~ 여기서 1501까지 점심식사 겸 휴식
※안내판과 정상 표지석에는 697m로 되어있으나 국토지리정보원 삼각점에 표고 692.1m로 명기되어 있어 그에 따름
-,1540 : 마원3리/봉명산 분기점
-,1625 : 마원3리 마을회관
-,1633 : 서울대학병원 인재원
-,1640 : 문경 인공암벽공원 - 산행 종료/차량 회수
산행 들머리이자 날머리인 문경 인공암벽공원
화장실 뒤편으로 산행 들머리가
이 안내도 외에는 山中에 참고할 만한 이정표가 全無하기에 큰 방향을 숙지하고 진행하여야 함
관산정
앞에 보이는 산은 주흘산(主屹山/1106m)
주흘산에 대해서는 여기를 http://blog.daum.net/hl5fxp/18348794 클릭 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행 내내 이 이정표 외에 다른 이정표는 찾아 볼 수 없었음/마고산성 방면으로 가려면 붉은색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 필요
마고산성으로 올라가는 길
부처손
[출처] 두산백과
되돌아본 마고산성
폐기된 삼각점 - 들머리 안내도의 369.2 고지로 추정
분기점 - 여기서 봉명산으로 올랐다 다시 이 지점까지 복귀하여 마원3리로 진행(下山)
꼬리진달래
봉명산 무인 산불감시 시설
봉명산(鳳鳴山)
경상북도 문경시의 문경읍 고요리와 마원리· 마성면 외어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 : 692m)
'봉명' 지명은 『문경읍지』(2009)에 의하면 봉황새가 울었다는 전설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문경)에 "봉명산은 현의 동쪽 8리에 있다."라는 기록에 처음 등장한다.
산 중턱에 지금은 없어진 금학사(金鶴寺) 터가 남아 있는데, 앞의 문헌에 "금학사는 봉명산에 있다."라는
기록이 확인된다. 『해동지도』에 봉명산이 향교 아래 표시되어 있고, 『청구도』에서도 봉명산이 확인된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보다시피 국토지리정보원의 측량자료에 봉명산의 표고가 692.1m로 명기되어 있음
Selfie
이 바위를 지나면 바로 분기점에 도달 - 하산 길 찾기에 주의 필요
가운데 보이는 큰 건물이 서울대학병원 인재원
마원3리 마을 보호수
조령천(鳥嶺川)
마원3리에서 인공암벽 공원까지 약 1km는 이렇게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하여야 (그래 보았자 쉬엄쉬엄 15분 거리)
서울대학병원 인재원
포장도로를 벗어나 질러가는 길
원점회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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蛇足/뱀발 - 丙申年 액땜 중
작년 12월 중순에 다친 무릎인대도 아직 시원치 않은데 거기에 더 해 1월5일에는 본인의 부주의로
왼쪽 발 두 번째 발가락의 첫 번째 마디 부분이 제법이나 찢어지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들렀던바
상처 부위가 꿰매기에는 아주 애매한 부분이라고 반 고정 깁스를 하라고 해서 거부(?)하고 그냥 버티는
상태인지라 이번 산행도 나지막한 곳을 찾아서 ‘똑딱이’ 카메라 하나 들고서 다녀왔음
1월5일 야밤에 사고 - 응급조처(지혈)한 상태에서 하룻밤 자고 일어 난 1월6일 아침 사진
병원에서 이 상태를 보고 꿰매기는 어렵고 반 고정 깁스를 하자고..
반 고정 깁스를 하면 활동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 포기하고 위와 같은 약을 한 보따리..
이렇게 반창고를 이용 대충 드래싱 하고 산으로~
오늘(1/10) 산행 종료 후 목욕을 한 다음 상처를 살펴보았더니 여전....
급한 대로 복약 중인 항생제 말고 상처에는 연고라도..
요렇게 발라주고..다시 1회용 반창고로 드래싱
5일치를 받아왔기에 이제 아직 이틀 치 정도 남은 셈 - 액땜 쎄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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