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나 장거리 산행 시에는 캠프라인 뉴빅터 등산화를 신는데 창갈이 한 번 할 정도로 오래 신었더니
끈이 날아갔습니다(끊어졌음)
그래 좀 튼튼한 끈을 사용하자 싶어 코오롱 스포츠에서 파는 강철보다 5배 강하다는 헤라클레스 등산화 끈을
거금(1조에 15,000원)주고 구입했는데 이 끈이 긴급 상황 시 수직, 수평 보조용 견인 끈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선전하는 만큼 굵기도 제법(先端의 diameter가 Ø4) 이었던지라 결론적으로 기존 등산화 고리(Ø3.6)에 들어가지를
않아 결국 사용 불가 판정을,
그래 혹시나 싶어 캠프라인 서비스센터(☎ 051-301-3657)에 전화했더니 등산화 끈이라면 편지봉투에 넣어
우편으로 무료 발송 해 주겠다고 하는군요(택배로 보내기에는 배보다 배꼽이 ^^)
‘쌩돈’ 날렸습니다 )-:
※헤라클레스 끈은 포장을 파손했으니 반품도 그렇고 그래서 그냥 배낭에 비상용으로 넣어두기로 했습니다.
....언제 어디다 쓰게될지 모르겠지만
참고로 한 개의 길이가 1.2m인지라 두개를 이으면 2m는 쉽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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