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충청지역

영동/상주 경계의 백화산(주행봉 ~ 한성봉) - 2013년 6월6일 산행

HL5FXP (玄心) 2013. 6. 6. 23:30

■ 산행일자 : 2013년 6월06일(木) ※제58회 顯忠日

-,2013년도 제24차 산행

 

■ 산행지 : 충북 영동/경북 상주 경계의 백화산/白華山(주행봉/舟行峰 해발874m ~ 한성봉/漢城峰 해발933m)

 

■ 산행자 : HL5FXP 홀로

 

■ 산행코스 : 반야교 - 주행봉 - 부들재 - 백화산(한성봉) - 반야교

 

■ 산행거리 : 9.4km(GPS 측정치)

 

■ 산행시간 : 산행시작 10시42분 - 산행종료 18시25분 (※7시간43분)

 

-,1042 : 반야교(般若橋)/차량주차 - 산행시작

-,1108 : 주행봉 1.62km 이정표

-,1148 : 주행봉 1.05km 이정표

 

-,1301 : ▲주행봉(舟行峰/874m)

~ 여기서 1321까지 점심식사

 

-,1506 : 부들재(GPS 기준 611m)

※주행봉-한성봉-반야사-오서 방면 네거리 갈림목

 

-,1640 : ▲백화산 한성봉(白華山 漢城峰/933m)

 

-,1649 : 편백숲(주차장) 방면 갈림목/여기서 편백숲이 아닌 주차장(계곡)방면으로 하산

-,1825 : 반야교/산행종료 - 차량회수  

 

 

 

 

고도표(프로파일)만 보아서는 평탄한 능선처럼 보이지만 주행봉 직전의 855고지에서 주행봉까지와 주행봉에서

부들재까지의 구간은 오르내림(up-down)이 심한 칼날 같은 암릉이 꽤 여러 곳 있어 거리에 비 해 산행시간을

제법 필요로 했음 

 

산행 들머리였던 반야교 - 부근 공터에 차량 주차 후 산행

 

 

반야교를 등진 상태에서 좌측의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

 

 

 

 

 

 

 

나무의 수액(樹液)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듯....곤충들이 달라 붙어 열심히 빨고(?) 있었음

 

 

 

 

 

 

 

 

 

 

 

 

 

 

 

멀리 들머리였던 반야교가 보임

 

 

 

 

 

 

 

 

 

 

 

 

 

 

 

 

 

 

 

 

 

 

 

 

 

 

주행봉

 

Self 쵤영이라 뭔가 좀 어색.. ^^

 

 

 

 

 

 

 

 

 

 

 

 

 

 

 

 

 

 

 

 

 

 

 

 

 

 

부들재 - 여기서 한성봉 산행을 포기하고 반야사로 도중 하산할 까 심각하게 고민,

마실 물을 500ml 짜리로 3병 준비했으나 날이 하 더웠던데다 생각보다 산행거리가 길고 암릉구간도 많아

그렇지 않아도 '땀쟁이'가 한 땀 더 추가해야 했던 바람에 여기 부들재 도착 1시간 전에 그만 물이 떨어졌음 )-:  

 

 

 

 

 

 

 

 

 

백화산(한성봉)은 이번이 세 번째 산행,

최초는 2003년 12월8일(반야교~부들재~한성봉~반야교)이었고,

두 번째는 2006년 4월2일(상주 수봉1리~금돌성~한성봉~반야교) 이었는데 두 번 모두 위와 같이 아주 큼직한

백화산 한성봉(경북 상주시 건립)이라는 표지석은 볼 수 없었고 문경 산돌산악회에서 세운 '白華山'과

충북 영동군에서 건립한 '포성봉' 이라는 표지석만 있었음

 

 

포성봉은 잘못된 표기라고..  

 

위 내용은 백화산 한성봉 표지석 뒤편의 글  

 

이 사진 역시 Self 촬영 ^^ 

 

 

여기 갈림목에서 험한 길 이라고 낙서처럼 부기(附記)가 있는 하산로(주차장)방면으로 하산,

편백숲(주차장)방면이 상대적으로 편한 길이지만 하도 목이 말라 마실 물을 조금이라도 빨리 取水할 수 있는

계곡으로 내리기 위해 하산로(주차장)방면으로 진행 

 

 

 

 

 

 

 

 

 

 

 

 

 

 

 

지도의 구간 별 거리 표시는 도움이 되겠지만 소요시간은 기준이 불명확 해 참고할 만 한 가치가 별로

참고로 일본사람들의 산행 안내도를 보면 소요시간의 경우 "40~50대 연령에 5명 내외의 party가 맑은 날 산행하는"

....이런 식으로 기준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음  

 

 

산행 들머리였던 반야교로 복귀 완료 -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