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영남지역

문경 주흘산 주봉 - 2012년 4월8일 산행

HL5FXP (玄心) 2012. 4. 8. 23:30

■ 산행일자 : 2012년 4월08일(日)

-,2012년도 제16차 산행

 

■ 산행지 : 경북 문경 주흘산 주봉(主屹山 主峰/해발 1075m)

★주흘산 최고봉은 영봉(靈峰/해발 1106m)

 

■ 산행자 : HL5FXP 外 19명

-,고교동기 산악회 ‘올라가줌’ 제126차 정기산행에 동참

 

■ 산행코스 : 조령1관문 - 여궁폭포 - 혜국사 - 대궐샘 - 주흘산 주봉 (原點往復)

 

■ 산행거리 : 10.5km(GPS 측정치)

 

■ 산행시간 : 산행시작 09시59분 - 산행종료 16시09분 (★6시간10분)

★충분한 휴식과 여유로웠던 점심시간 포함

 

 

 

 

서울 팀(15명 도착)

 

 

 

 

대전 팀(4명 합류)

 

 

 

 

 

 

 

 

 

 

 

 

 

 

 

 

 

 

산행 전 스트레칭  

 

 

 

 

 

 

여궁폭포(女宮瀑布)

문경새재 제1관문인 주흘관을 지나서 주흘산으로 가는 등산로를 따라 800여m를 오르다 보면 혜국사(惠國寺) 못미처에 있다.

폭포는 보이지 않고 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따라 오르면 갑자기 높이 치솟은 절벽이 막아서며 약 20m의 높이에서 바위와 바위

사이 좁게 파인 홈으로 수정같이 맑은 물이 좁고 길게 쏟아진다.

밑에서 올려다보면 생긴 모양이 여인의 하반신과 흡사하여 여궁폭포(女宮瀑布)라 이름 지었다고 하며 여심폭포라고도 한다.

마을 사람들은 파랑소라고 부른다고 한다. 하늘에서 내려온 일곱 선녀가 목욕하던 곳이라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폭포 주변의 멋진 노송들과 기암절벽의 풍치가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청솔모

 

 

 

 

 

 

 

 

 

 

 

 

대궐 샘

 

 

 

 

 

 

 

 

 

 

 

 

 

 

혜국사

 

 

 

 

 

 

 

 

 

 

 

 

 

 

 

 

 

 

 

 

 

 

 

 

 

 

 

 

 

 

 

 

 

 

(발목 현황)

 

 

 

주흘산 갔다 와서 살살 다시 부어오르기 시작 해 '엇 뜨거라' 싶어

이중(二重/자세히 보면 청색 밑에 검정색 밴드가 하나 더)으로 다시 꽁꽁 싸맸습니다.

....전족(纏足)이 따로 없네요.    한마디로 요즘 요러고 다닙니다.  -_-  
(산에 갔을 때는 등산화에 발을 넣기 위해 청색 밴드는 안 하고 검정색만 하고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