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충청지역

도락산(상선암-제봉-신선봉-도락산-채운봉-선바위-상선암)04년10월17일

HL5FXP (玄心) 2004. 10. 17. 22:02

산행일자 : 2004년 10월17일(일)
-,2004년도 제36차 산행

산행지 : 충북 단양군 도락산(道樂山/해발 964.4m) /월악산 국립공원 지구  

산행자 : HL5FXP 단독

산행거리 : 약 7.6km

산행코스 및 시간 (1133 산행 시작 - 1554 산행 종료)
-,0900 : 구미 출발(중앙고속도로 가산 I/C - 단양 I/C - 사인암 방면 573번 지방도)
  ~ 1130 상선암 입구 주차장 도착 (월악산 국립공원 입장료 \1,600)
-,1133 : 등산 시작
-,1139 : 상선암
-,1228 : 해발 710 이정표 (←1.5km 상선암 / 도락산 정상 →2.2km)
-,1245 : 제봉 (해발 830)
-,1313 : 해발 915 이정표 (←3.0km 상선암 / 도락산 정상 →0.7km)
-,1316 : 삼거리(신선봉/상선암/채운봉)
-,1324 : 신선봉(해발 915)
-,1339 : 도락산 정상(해발 964.4m)
   ~ 1359까지 중식
-,1414 : 신선봉
-,1422 : 삼거리(신선봉/상선암/채운봉)
-,1431 : 해발 840 이정표 (←2.5km 상선암 / 도락산 정상 →1.2km)
-,1437 : 채운봉(해발 864)
-,1523 : 큰 선바위
-,1534 : 작은 선바위
-,1554 : 주차장 (하산 완료)

 

주정규 2004/10/18

작년 겨울에 가본 도락산 정상의 시계는 제로였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지요?
신선봉 웅덩이는 잘 있을까?
채운봉길은 작은 공룡능선이라고 하는 곳..

HL5FXP 2004/10/18

으아, 가을이라 그런지 산에 사람 많더군요.
약간만 험로이면 교통(?)체증이 일어나 앞 사람 궁둥이와 뒷 사람 얼굴이 맞닫는 현상이 비일비재.

(주선이 다녀갔네)
도락산 정상은 알다시피 조망이 빵점이지만,
대신 오르내리는 길목과 신선암 일대의 조망, 그리고 채운봉 - 검봉 간의 적당하니 암릉은 어디 큰 산에 와 있는 느낌이더라.
그리고, 신선봉 물 웅덩이는 숫처녀들이 계속 퍼 내서 그런지 여전 물이 찰찰 넘치두만.

전설따라 삼천리 2004/11/12

도락산 신선봉 이란 곳은 아주 큼직한 암벽 테라스 인데 여기에는 천연으로 생성 된 대충 보아 가정집 욕조보다는 조금 작다 싶은

여하튼 제법한 물 웅덩이가 하나 있습니다.
이 웅덩이는 별달리 솟는 샘도 따로 없건만 사시사철 물이 항상 그렁하다고 해서 유명한데 숫처녀가 바가지로 물을 퍼주면 그렇게

물이 고인다 하는군요.
아줌마들이 퍼내면 절대 '약발' 안선다고... (처녀가 절로 물이 고인다 - 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