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영신-규봉암-장불재-입석/서석대-중봉-원효사) 04년 12월5일 산행

산행일자 : 2004년 12월05일(일)
-,2004년도 제42차 산행

산행지 : 광주광역시/전남 화순군 무등산(無等山 / 천왕봉 - 해발 1187m)

산행자 : HL5FXP 외 (*동네 싸리골 산악회 버스 산행 편승)

산행거리 : 약 12 km  

산행코스 및 시간 (산행 시작 1137 - 산행 종료 1603)
-,0700 : 구미 원호 농협 앞 버스 승차
-,1137 : 전남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영신) 도착
-,1300 : 규봉암(圭峰庵 / 해발 850m) 통과
-,1326 : 장불재(해발 약 1000m) 도착
   ~ 1357까지 중식 / 장불재 일대 바람이 심하여 체감온도 영하 20도
-,1408 : 입석대(立石臺 / 해발 1017m)
-,1432 : 서석대(瑞石臺 / 해발 약 1100m) *상고대 만발
*서석대에서 오르는 인왕봉/천왕봉 지역은 군 통제지역(민간인 출입불가)
-,1448 : 다시 입석대 (下山 길)
-,1458 : 다시 장불재  
-,1510 : 중봉 입구 통과
-,1603 : 원효사 (산행 종료)
-,1616 : 무등산 도립공원관리소 주차장  
-,1840 : 버스 출발(*낙오자 대기로 출발 지연 - 싸리골 산악회원 중 16명 하산지점 판단 착오/엉뚱한 장소로..)
-,2200 : 구미 원호동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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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 = 수상(樹霜/air hoar)
겨울철 청명한 밤에 기온이 0℃ 이하일 때 대기 중의 수증기가 승화되어 냉각된 지물(地物)에 부착된 것.
나무서리, 서리보다 다량으로, 나뭇가지 등 지표면에서 떨어진 다소 높은 곳에 생긴다.
고산지방과 한지(寒地)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침상·판상·수지상(樹枝狀)등의 결정형으로 되었으며

안개가 있을 때는 안개 입자가 함께 부착되기도 한다.
바람이 약한 맑은 밤에서 이른 새벽에 나무나 지상물체의 바람을 받는 쪽에 생기기 쉽다.
나무에 흰 꽃이 핀 것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나타내며 수상·수빙(樹氷)·조빙(粗氷)을 합쳐 무빙(霧氷)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