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영남지역

기백산- 금원산 종주(용추계곡-기백산/금원산-수망령-용추사) 05년 9월24일

HL5FXP (玄心) 2005. 9. 24. 00:23

산행일자 : 2005년 9월 24일 산행
-,2005년도 제 37차 산행

산행지 : 경남 함양 기백산(箕白山) 해발 1,331m/거창 금원산(金猿山) 해발 1,353m  

산행자 : HL5FXP 단독

산행거리 : 약 16km

산행코스 및 시간 : 산행 시작 1025 - 산행종료 1721 (6시간56분)

-,0830 : 구미 출발
-,1010 : 경남 함양군 용추계곡 입구 주차장 도착 (주차료 2,000원 + 기백산 군립공원 입장료 1,000원)
-,1025 : 기백산 장수사 일주문(산행시작)
-,1134 : 도수골 능선 안부(용추계곡 -2.9km / 기백산 정상 +1.3km 이정표)
-,1217 : 기백산 정상(해발 1,331m) 도착
   ~ 1245까지 휴식 겸 중식

-,1321 : 기백 - 금원 능선 상의 시흥골(시영골)/기백산/금원산 갈림길
-,1346 : 기백 - 금원 능선 상의 수망령 방면 임도(林道)/기백산/금원산 갈림길

-,1432 : 금원산 정상(해발 1,353m) 도착
※금원산 정상에서 수망령 방면 길(이정표) 확인 불가로 기백산 방면으로 1.6km return

-,1517 : 기백 - 금원 능선 상의 수망령 방면 임도(林道)/기백산/금원산 갈림길
-,1602 : 수망령 +0.2km/용추 휴양림/임도 -1.2km 이정표 삼거리
-,1630 : 은신암 입구
-,1659 : 사평마을
-,1714 : 용추사

-,1721 : 용추계곡 입구 주차장(산행 종료)

※7시간 산행 종료 후 시장기가 엄청 돌아 라면 한 그릇 뚝딱, 이후 근처 목욕탕에서 사우나 한판 후

대구 상인동에서 있었던 TDXC 9월 월례회 참석 - 구미로 귀가하니 자정 훌쩍 넘은 00시37분   

 

 

 

함양군에서 세운 기백산 - 금원산 등산 안내도

 

 

 

 

기백산 - 금원산 간 거리에 대해 이정표나 안내지도가 제 각각

함양군 안내도에서는 4km로 표기하고 있었고 거창군에서 세운 이정표들 에서는 4.9km 내지 5km

한편으로 거창군에서 관할인 금원산 정상에서는 수망령 내지 함양군 용추계곡 방면에 대한 안내문 全無

 

 

 

 

산행 들머리였던 장수사 일주문

*거망산/황석산/금원산/월봉산(?)의 들머리이기도 함

 

 

 

 

기백산 도수골에서 정상방면으로 가는 안부상의 이정표

 

 

 

 

 

 

 

 

 

사진의 '쇠고기비빔밥'은 이번 산행에 처음으로 가지고 가본 알파미(Alpha)

-,더운 물을 붓고 10, 냉수로는 40분이 걸린다는데 시식 소감은 산행 중 한끼 식사 내지 비상식으로는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

-,()1봉으로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었고 그렇다고 2봉은 많을 듯

 

 

 

 

 

기백산 - 금원산 간 능선 상의 누룩덤(책바위라고도 한다고)

여기 능선 구간(약 5km)은 오르내림이 없지 않았으나 표고차가 그다지 크지 않아 큰 무리가 될 것은 아니었으나

조릿대와 잡목이 한길을 넘을 정도로 빽빽 해 반바지나 반팔은 주의 필요

 

 

 

 

 

 

 

 

 

 

 

 

 

 

 

함양군에서 세운 이정표,

기백 - 금원간 거리를 3.9km로 나타내고 있었고 국립지도원 1 : 5만 지도를 기초로 발행된 산행지도에서

'시영골'로 표기하고 있는 곳을 이 이정표는 '시흥골' 이라고 해 놓았음

 

 

 

 

기백 - 금원 간 능선 상에 있던 유기(遺棄)상태의 삼각철탑

Solar cell을 설치 했을만한 거치대가 보이는 것을 보아 산불감시용 카메라나 그 관련 무인 중계기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

 

 

 

 

역시 함양군 이정표인데 여기서는 기백 - 금원간 거리가 4.0km

이번 산행은 여기 이정표 지점을 거쳐 금원산을 올랐다 다시 여기 이정표 지점까지 return해서 수망령 방면

임도로 하산 했음

 

 

 

 

유안청 계곡에서 금원산 오르는 길과 기백산 방면 능선 종주로에서 바라다 본 금원산 무명봉

이 봉우리를 금원산 정상인 줄 알고 허겁지겁 올랐더니 정상은 다시 서쪽으로 250m를 더 가야 했음

 

 

 

 

 

 

 

 

 

 

 

 

 

 

 

 

 

 

 

용추사 절집,

용추사 관련 내용은 여기 블로그의 황석산 산행기록 참조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