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악산 운수봉(괘방령-여시골산-운수봉-직지사-직지문화공원)09년1월10일

산행일자 : 2009년 1월10일(土)
-,09년 제2차 산행

산행지 : 경북 김천 황악산 운수봉(黃岳山 雲水峰/해발 680m)

산행자 : HL5FXP 외 16명
-,고교동기 산악회 '올라가줌' 제87차 정기 산행

산행코스 : 괘방령 - 여시골산 - 운수봉 - 직지사 - 직지문화공원

산행거리 : 8.69km(GPS 기록치)

산행 시간 : 산행시작 1031 - 산행종료 1446 (★4시간15분)
★휴식, 간식 및 직지사 관람시간 포함

특기사항 : 산행 종료 후 고교동기가 책임자(현장 소장)로 있는 김천. 구미 KTX역사 건설 현장사무소 견학

HL5FXP 2009/01/14  산행 들머리였던 괘방령에 대해....몇마디 보충 괘방령은 충북(영동)과 경북(김천)의 경계지인데 조선시대 때 이 고개를 넘어 과거를 보러 가면 급제(及第)를 알리는 방(榜)에 붇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편, 지정학 상으로는 백두대간의 중요 길목으로 금강과 낙동강의 분수령(分水嶺)인데 여기서 북쪽으로 흐르면 금강, 남쪽으로 흐르면 낙동강         HL5FXP 2009/01/14  직지사.... 본사(本寺)의 초창(草創)은 신라 눌지왕(訥祗王) 2년(418) 아도 화상(阿道 和尙)에 의하여 도리사(桃李寺)와 함께 개창(開創)되었다. 그 사명(寺名)을 직지(直指)라 함은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이라는 선종(禪宗)의 가르침에서 유래되었다 하며, 또 일설에는 창건주(創建主)아도 화상이 일선군(一善郡, 善山) 냉산(冷山)에 도리사를 건립하고 멀리 김천의 황악산을 가리키면서 저 산 아래도 절을 지을 길상지지(吉祥之地)가 있다고 하였으므로 직지사(直指寺)라 이름했다는 전설(傳說)도 있다. 또는 고려의 능여 화상이 직지사를 중창할 때 자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지(測地)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란 설도 있다. [출처 : 인터넷 직지사 웹싸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