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영남지역

산청 소룡산(巢龍山) - 20년 12월27일

HL5FXP (玄心) 2020. 12. 27. 23:40

■ 산행일자 : 2020년 12월27일(土)

-,2020년도 제51차 산행

 

■ 산행지 : 경남 산청 소룡산(巢龍山/760.9m)

 

■ 산행자 : HL5FXP 홀로

 

■ 산행코스 : 오휴마을 버스정류장 ~ 서당곡저수지 ~ 홍굴 ~ 망바위 전망대 ~ 강굴 ~ 소룡산 헬기장

                  ~ 소룡산 ~ 독촉주차장 ~ 서당곡저수지 ~ 오휴마을 버스정류장 

 

■ 산행거리 : 7.3km(GPS 실측치)

 

■ 산행시간 : 산행 시작 09시43분 ~ 산행 종료 13시57분(4시간14분) - 쉬엄쉬엄 여유 있게 

 

 

금번 산청 소룡산 산행은 국제신문 산행 참고도를 기준으로 진행(참고로 오휴저수지의 공식 명칭은 서당곡저수지)

 
















09시43분 
오휴(烏休)마을 버스정류장 인근 공터에 차량 주차 후 산행 시작 




 

소룡산 등산로 방면으로 진행 





 







서당곡저수지 뚝방 





 

09시53분 
저수지 뚝방 입구  




 

10시00분 
소룡산 방면으로 진행 




 

서당곡저수지를 우측으로 두고 계속 진행 





 







저수지 끝머리에서 좌측으로 





 

10시05분 
서당곡저수지 끝머리에 소룡산 방면 이정표가..




 







10시13분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 
오휴마을부터 여기 소룡산 정상 1.5km 이정표 지점까지는 콘크리트 포장도로의 연속

 




 







10시13분 

등산로는 전반적으로 잘 정비된 것을 넘어 人工美가 조금 과한 느낌이었음




 













10시23분 
돌계단 시작 - 이 돌계단은 홍굴 입구까지 이어짐 




 







10시47분 
홍굴(洪窟) 입구 

후일담인데 여기서 홍굴까지 왕복 130m에 불과하나 급경사를 오르내려야 하며 가본들 수해에 무너진 돌더미 외에는 볼 것이 없으니 굳이 갈 필요가 없다고 사료 




 

























10시54분 
홍굴은 어느 해 인가의 水害로 인하여 굴 입구가 무너졌다고  




 

다시 홍굴 입구로 복귀





 

11시00분 
볼 것도 없던 홍굴 탐방(?)을 마치고 다시 소룡산으로..




 



















11시05분 
망바위 전망대 입구 




 













들머리였던 오휴마을과 서당곡저수지가 조망되었음





지리산이 조망된다고 하여 열심히 찾아보았으나 날이 흐려 '꽝'





 

인공계단이 덕지덕지 조성되어 있어 산타는 맛이 영~





 













11시13분 
진귀암 갈림목 




 

























산불(山火) 흔적





























11시24분 
강굴(姜窟) 입구

강굴은 여기 이정표에서 거리도 아주 가깝고 길도 좋은 데다 실제로 들어가 보니 볼만 하였음(꼭 가보실 것을 추천)




 

 



















입구는 허리를 살짝 굽혀야 했으나 일단 들어서면 높이가 2m 이상이었던 데다 생각보다 널찍하였음 





 

동면 중인 박쥐 





 







강굴 입구로 복귀 중 





11시28분 
소룡산 정상을 향하여~




 





































11시39분 
무제봉 안내문 




 













여기가 무제봉이지 싶은데 별도의 표식이 없이 선답자들의 '시그널'만.. 





11시46분 
진행 방향 우측으로 '시그널'들이 잔뜩이라 순간 소룡산 정상이 우측인가 했는데 진양기맥 갈림목이었음 
소룡산은 직진..



 

 

 

11시47분 
헬기장 




 

헬기장을 벗어나면 소룡산 정상에 위치한 소룡 정(巢龍亭)이 보이기 시작 





11시50분 
소룡산 정상/소룡정(巢龍亭)




 

배낭을 벗어 놓고 





 

Selfie - 오늘 산행 내내 다른 산객은 한 사람도 만나지 못하였음 





 

소룡산 정상에서의 조망인데 멀리 보이는 산 자락이 자굴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음(확인 필요)





 

12시36분 
소룡산 정상 소룡정에서 느긋하게 떡국으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바랑산/세이덤 방면으로 하산 시작 




 































사진으로는 느낌이 잘 안 오지만 상당한 급경사 내리막의 연속 





 

12시53분 
진행 방향 우측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세이덤 같은데 올라갈 필요성을 못 느껴 그냥 눈으로만..




 







여전 급경사 내리막 











13시06분 
힘 좋던 시절 같으면 바랑산까지 다녀오겠지만 그걸 떠나 15시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미련 없이 독촉주차장 방면으로 진행(下山)




 

 







독촉주차장 방면 길은 간간히 間伐을 한 흔적은 있으나 人工的인 산길이 아니라 나름 걷는 맛이..





 























































13시30분 
사방댐




 













13시31분

독촉골 소류지(沼溜地)




 

얼핏 보기에 水面은 얇은 살얼음 상태이지 싶었음   











13시34분 
독촉주차장 




 

























13시37분 
바랑산/천지사 삼거리 




 







13시42분 
진귀암 갈림목




 

좌측 오르막으로 진행하면 진귀암 - 우측 평지로 직진하면 오휴마을 





 

13시45분 
주변에 숲이 있긴 했으나 쉼터로 보기에는?? 




 

13시46분 

오전에 통과하여였던 서당곡저수지가 보이기 시작 























13시53분 
서당곡저수지 뚝방 아랫녘 




 

13시57분 
차량을 주차 해 둔 오휴마을 버스정류장으로 原點回歸 완료(15시부터 비 소식 예보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이때 이미 빗방울이 제법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