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서울.경기지역

군포 수리산(修理山/489m) - 19년 7월14일

HL5FXP (玄心) 2019. 7. 14. 23:30

산행일자 : 2019714()

-,2019년도 제27차 산행

 

산행지 : 경기 군포 수리산(修理山/489m)

 

산행자 : HL5FXP 홀로

 

산행코스 : 수리산역 ~ 철쭉동산 ~ 무성봉 ~ 슬기봉 ~ 칼바위 ~ 수리산(태을봉) ~ 태을초등학교 ~ 산본역

 

산행거리 : 11.1km(GPS측정치)

 

산행시간 : 산행시작 0853~ 산행종료 1423(5시간30)

 

-,0853 :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修理山驛)

-,0903 : 이기조선생 묘역(李基祚先生 墓域)

-,0904 : 철쭉동산

-,0942 : 능내정

-,1004 : 무성봉(258m)

-,1022 : 슬기정

-,1103 : 슬기봉/451.5m(*실질 정상은 군부대 주둔으로 통제)

-,1121 : 태을봉 가는 도중의 전망고지(370m)에서 1146까지 점심

-,1151 : 칼바위

-,1249 : 병풍바위(입구)

-,1254 : 수리산 태을봉(修理山 太乙峰/489m)

-,1303 : 태을전망대

-,1350 : 노랑머리산림욕장 관리사무소(*실질적인 산행 종료)

-,1352 : 태을초등학교

-,1423 : 지하철 4호선 산본역(山本驛)   











슬기정에서 슬기봉 올라가는 길과 이후 칼바위를 거쳐 태을봉으로 올라가는 길이 상당히 급경사였기 해발 500

안 되는 산이지만 난이도(?)1m급 산에 못지않았음








오늘 산행의 출발지였던 수리산역(3번 출구) 



























제1코스를 따라 수리산 최고봉인 태을봉까지 진행한 후 제3코스로 내려와 산본역에서 마무리






이기조선생 묘역






























































철쭉 철에 오면 장관일 듯..













슬기정까지는 거의 평지에 가까운 완만한 경사길이 이어짐












































































무성봉 - 이런 표지에는 漢字를 병기하면 좋으련만



























슬기정 - 이 지점 이후부터 슬기봉까지는 꽤 가파른 된 비알






좌측의 하얀색 파이프는 군부대 시설물













사진으로 보아서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물매가 상당히 가파른 편



























여기서 태을봉 방향인  (우측으로) 진행 했어야 하는데 슬기봉 정상 표지를 확인 해 볼 욕심으로 계속 직진






수암봉 방면으로 진행






슬기봉 정상은 군(空軍)부대 주둔으로 접근 불가  













여기서 태을봉 방면으로 '빠꾸'






























































뒤로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태을봉













수리산은 해발이 낮고 도심에서 접근이 쉬워 그런지 '음악'을 틀고 다니는 사람들(남녀노소 불문)이 엄청 많았는데

특히나 슬기정 부근부터 본의 아니게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던 50대 남녀 혼성 팀이 어찌나 대화가 시끄럽고 음악을

틀어대던지 신경이 쓰여서 많이 이른 시각(11시21분)이지만 여기 전망고지에서 25분간 점심 겸 휴식

산에까지 와서 음악을 들어야 하실 사정이 있으신 분들은 제발 부탁하건데 이어폰으로 혼자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굳이 다른 사람까지 들려주시려고 배려하실 필요 없음.


산중 소음, 여기  http://blog.daum.net/hl5fxp/18348739     참조






















골프공 같이 삐죽하니 보이는 것은 군 시설물(레이더 돔/Radar Dome)






























































칼바위 지역



















































































여기서부터 태을봉까지 또 한 번 된 비알길























































병풍바위(입구)














수리산 최고봉인 태을봉(489m)







군포 수리산은 한국의 산하 선정 300 명산 중 하나




















'아이스케키'와 깡통 커피를 팔고 있기에 3,500원 주고 커피 구입






관모봉으로 해서 산본역으로 갈까하다 16시에 아들하고 상계동(本家)에서 만나기로 하였기 상대적으로 거리가 짧은

독서의 숲 방향으로 하산






태을전망대 - 날씨가 흐려 조망은 '꽝'



























내려가는 길의 경사도가 만만치 않아 무릎에서 '삐거덕' 소리가 ^^




















산본고 방면으로 진행









































수리산 산림욕장









































산본고는 어디가고 태을초등학교가






군포 시내 - 산본역까지 버스를 탈까하다 GPS로 찍어보니 약 2km 정도 남짓이기에 그냥 걸어가는 것으로













오늘 산행의 종착지인 산본역(3번 출구)  - 산본에서 상계까지 1시간20분 소요되었기 아들하고 약속시각인 16시에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