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호남.제주지역

화순 옹성산(甕城山) - 17년 9월24일

HL5FXP (玄心) 2017. 9. 24. 23:19


산행일자 : 2017924()

-,2017년도 제41차 산행

 

산행지 : 전남 화순 옹성산(甕城山/해발 573.5m)

 

산행자 : HL5FXP 27

-,구미 에이스산악회 제77차 정기산행에 동참

 

산행코스 : 옹성산 주차장(동복유격대) ~ 안성저수지 ~ 옹암바위 ~ 쌍문바위 ~ 백련암터 ~ 동복호전망대

                  ~ 옹성산 ~ 옹성산성 ~ 쌍두봉(이정표) ~ 옹성산 제2주차장 ~ 동복유격대(주차장)

 

산행거리 : 7.7km(GPS 측정치)

 

산행시간 : 산행시작 1049~ 산행종료 1502(4시간13)

                     (※)넉넉하니 여유로웠던 휴식시간과 1시간여의 점심시간 포함

 

-,1049 : 옹성산 주차장/동복유격대(同福遊擊隊) - 산행시작

-,1133 : 옹암바위 여기서 1152까지 후미대기 겸 휴식

-,1216 : 쌍문(雙門)바위

-,1219 : 백련사 터

-,1234 : 동복호전망대(同福湖展望臺)

-,1241 : 옹성산(甕城山/573.5m) ~ 여기서 1348까지 점심식사

-,1405 : 옹성산성(甕城山城)

-,1411 : 쌍두봉(雙頭峰) 갈림목

-,1424 : 쌍두봉 이정표

-,1447 : 2주차장

-,1502 : 옹성산 주차장(동복유격대) - 산행종료

 










































안성저수지












저수지 따라 올라가다 끝자락 좌측으로 옹암바위 방면 들머리가 있음..























































옹암바위 방면 Slab 구간,

사도는 조금 급한 편 이었지만 바위 표면이 요철이 많았고 고정 밧줄이 있어 별로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었음


































































































옹암바위






























선두 팀







휴식 중 - 옹암바위 직전의 Slab에서 한 사람 씩 줄잡고 올라와야 했기 선두와 후미의 간격이 조금 벌어졌음






























































































































여기가 쌍문바위인데 우측으로 틀어서 雙門(뻥 뚫린 두 개의 바위 굴)을 보고 왔어야 하건만 무심코 선두를 따라갔던

바람에 정작 쌍문은 구경을 못 했음 - 후미 팀들은 잘 보고 왔두만  )-: 

 











































이 이정표에서 1.0km 옹성산 정상 방면으로 진행하여야 동복호 전망대를 경유 옹성산으로 가게 됨

(후미는 정상 0.4km 방면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동복호 전망대를 자동적으로 skip)



















동복호 전망대에서 바라 본 동복호































옹성산 정상 도착







옹성산 개요


전라남도 화순군의 북서부 이서면 · 북면 · 동복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573m).

[]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지명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산에 세 바위가 있어 모양이

독과 같이 우뚝하게 서 있기 때문에 이름 지었다. 혈암사(穴菴寺)가 옹성산에 있다."고 하여 지명이 처음 등장한다.

여지도서"옹성산(瓮城山)은 관아의 북쪽 15리에 있다. []처럼 생긴 바위가 있기 때문에 '옹성산'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백아산에서 뻗어 나온다."고 표기하고 있다.

옹성산에는 옹성산성이 있다. 동국여지지여지도서에도 옹성산성에 관한 내용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해동지도에는 삼한고성(三韓古城)이 기재되어 있다.

 

동국여지지에도 "옹성산(甕城山)은 동복현의 서쪽 15리에 있으며, 산의 동북쪽 모서리에 세 개의 바위 모양이

마치 항아리 같고, 산의 정상에는 고성(古城)이 있기 때문에 옹성산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 12., 국토지리정보원

 

















































용가리 부대원들..






참석자 전원이 모여 단체 사진 한 장 - 본인은 촬영 봉사 중


















































































































옹성산성












































































































































































































제2주차장































옹성산 주차장 -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