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영남지역

대구 동학산(動鶴山) ~ 상원산(上院山) - 2017년 5월14일

HL5FXP (玄心) 2017. 5. 14. 23:30

산행일자 : 2017514()

-,2017년도 제21차 산행 

 

산행지 : 대구 동학산(動鶴山/602.7m) ~ 상원산(上院山/673.4m)

 

산행자 : HL5FXP 홀로

 

산행코스 : 상원리 ~ 가재골 ~ 두루봉 ~ 동학산 ~ 대청봉 ~ 상원산 ~ 상원리

 

산행거리 : 16.1km(GPS 측정치)

 

산행시간 : 산행시작 1058~ 산행종료 1902(*8시간04)

- 전반적으로 쉬엄쉬엄 걷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 서너 차례에 걸쳐 여러 곳에서 약 1시간 가까이

   알바를 하였던지라 8시간이나 걸렸음

 

-,1058 : 상원리(마을회관 버스정류장) - 차량주차/산행시작

-,1109 : 솔뫼주차장

-,1145 : 본격적인 산행들머리

-,1251 : 두루봉 가기 직전의 약 560고지에서 1313까지 점심식사 겸 휴식

-,1330 : 두루봉(599.5m)

-,1424 : 동학산(動鶴山/602.7m)

-,1508 : 대청봉(686.1m) *동학산 보다 더 높고 주변 조망도 훌륭

-,1537 : 남성현 갈림목(634고지)

-,1606 : 상원산(上院山/673.4m)

-,1726 : 615.8고지(암봉)

-,1817 : 임도 접속 (*여기서 척령봉 진행을 포기하고 상원리로 직행)

-,1902 : 상원리 마을회관 - 산행종료/차량회수

 



위 지도를 기준으로 암봉(615.8)에서 내려와 만나는 임도에서 척령산으로 산행을 포기하고 상원리로 직행
















상원리 마을회관 앞 버스정류장 - 부근 공터에 차량을 주차하고 산행 시작






























솔뫼 주차장 - 여기서 좌측으로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10분 정도 진행하면 본격적인 들머리인데 뭐에 홀렸는지

한참 잘 올라가다가 여기가 아닌가 벼 하면서 다시 솔뫼주차장 아래까지 '빠구'해서는 주변을 방황하는 1차 '알바' ^^

 





본격적인 들머리














송전탑 관리를 위한 산길과 등산 목적의 산길이 구별이 안 되어 이 일대에서도 10여 분 방황
















점심식사를 한 약 560고지 공터











두루봉

























임도 우측 깊숙한 곳에 이정표가 있어 초목이 무성 해 지는 초여름 ~ 낙엽이 지는 가을까지는 모르고 지나치기 십상  
















남성현재 방면으로 진행











동학산(動鶴山) 개요

경상북도 경산시의 남서쪽 남천면 상성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여지도서에는 이 산은 관아의 서쪽 8리에 있고 마이암에서 뻗어 나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학산이라는 이름은 학이 울며 날아와서 앉았다고 하여 붙혀진 것이라고 한다.

649년에 혜공스님이 한눈에 이 산이 명당임을 알아보고, 이 산의 동쪽 자락 즉, 학의 주둥이에 해당하는 곳에

경흥사를 창건하였다. 또한 학이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그 옆의 산을 병풍산(571m)이라고 칭하였다고 한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국토지리정보원











Selfie


























여기 대청봉(漢字로 어떻게 표기하는지?)이 동학산 보다 해발이 더 높고 주변 조망도 좋았음






Selfie
























































634고지/남성현 갈림목 - 여기서 팔조령 방면으로 진행



















































통신용 철탑이 보이는 곳이 상원산(미군 통신시설인데 지금은 철수하였지만 여전 철책이 둘러져 있어 한참 돌아가야) 










통신부대 철책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





















상원산(上院山) 개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가창면과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의 경계지대에 위치한 산이다.

고려시대 이 일대에 교통과 숙박기능을 가진 '()'이 있어 마을 이름을 상원리(上院里)라고 하였다.

상원산은 상원리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즉 상원리 안쪽 계곡에 위치한 '내상원(안상원)'을 통해 상원산 부근을 넘어

남쪽인 동래(東萊)로 가는 길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역졸들도 배치되었다고 한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국토지리정보원






Selfie
































615.8 암봉

























여기서 척령산 방면으로 산행을 포기하고 임도를 따라 상원리로 직행





















단산리회관 방면으로 진행

























상원리마을회관 버스정류장 - 원점회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