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서울.경기지역

파주 비학산(飛鶴山) - 17년 3월12일 산행

HL5FXP (玄心) 2017. 3. 12. 23:17

산행일자 : 2017312()

-,2017년도 제11차 산행

 

산행지 : 경기 파주 비학산(飛鶴山/해발 454m)

 

산행자 : HL5FXP 홀로

 

산행코스 : 법원도서관 ~ 초계탕 ~ 암산 ~ 김신조 침투로 ~ 삼봉산 ~ 은굴 ~ 대피소 ~ 비학산

                  ~ 대피소 ~ 장군봉 ~ 장군봉 전망대 ~ 초리골 저수지 ~ 두루뫼 박물관 ~ 법원도서관

 

산행거리 : 12.3km(GPS 측정치)

 

산행시간 : 산행시작 1020- 산행종료 1626(쉬엄쉬엄 여유 있게 6시간06)

 

-,1020 : 파주 법원도서관 - 산행시작

-,1029 : 초계탕/삼봉산 들머리 목교

-,1052 : 암산(228m)

-,1202 : 김신조 침투로

-,1214 : 삼봉산(282m) ~ 여기서 1253까지 점심식사

-,1310 : 은굴(廢鑛)/250m

-,1355 : 대피소(장군봉/비학산 갈림목)/368m

-,1417 : 비학산(해발 454m)

-,1453 : 대피소

-,1501 : 장군봉(400m)

-,1513 : 장군봉 전망대

-,1544 : 초리골 저수지(130m) - 여기 저수지 조금 지나서 부터 법원도서관까지 포장도로

-,1610 : 두루뫼 박물관

-,1626 : 법원도서관 - 산행종료

양주역까지 電鐵로 이동, 양주역에서 법원도서관까지는 35번 버스 이용

 






최고봉은 454m에 불과했지만 프로파일에서 볼 수 있듯이 오르내림(up~down)이 아주 많았기 어지간한 1천고지

산행하고 맘먹을 정도였음






양주역 - 법원도서관행 버스는 양주역 2번 출구로 나와 길 건너편에서 승차






양주역에서 법원도서관은 35번 버스






법원도서관 앞 버스정류장











법원도서관 정문을 등 쪽으로 두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바로 초리골(법원四리) 입구






















법원 근린공원 이라고 하는가 같았음 - 확인 필요












초계탕 주차장






산행 들머리는 초계탕 안쪽(우측)으로 들어가 만나게 되는 목교


















이 목교에서 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됨













목교를 통과하자마자 바로 급경사 된 비알이....암산까지 이어짐





































급경사로 올라왔는데 암산 정상에서 급경사 내리막길로 내려야 하기에 산행코스가 잘못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오늘의 비학산 산행 코스는 이런 식으로 오르내림의 무한 반복이었음  





 








비학산 전 코스에 걸쳐 이정표는 이와 같이 충실한 편



















통나무를 적당히 토막 내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해  놓은 휴식처 역시 비학산 산행 코스에서는 종종 볼 수 있는 풍경























































김신조 침투로 방향으로 진행하여도 삼봉산으로 갈 수 있었음













1968년 1월은 本人이 초등학교 5학년에서 6학년 올라가기 직전의 겨울방학 시절(68년 3월부터 6학년)이었는데

68년 한 해는 反共敎育을 꽤나 받았던 기억이....


































뜬금없는 1봉







Selfie






거의 사용하지 않던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갔던 바람에 Self Drive 조작이 서툴러 한 번 더 찍어 보았음





















































































































대피소 - 여기서 비학산까지는 왕복 1km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비학산







일단 내려갔다가..







깨알 같은 글씨의 경고판이 보이 길래,







호기심 해소 차원에서 - 결론은 별 것 아니었음







오르막으로  400m를



















비학산 정상 도착 직전







Selfie






이번에도 역시 한 번 더..







다시 장군봉 방면으로 '빠꾸'






비학산 정상 데크







내려가기 전에 비학산 정상에서의 조망을 살펴보았음







급경사로 올랐으니 급경사로 내려가야 할 판 - 에구 무릎이야










































대피소로 복귀 직전













Selfie













장군봉 전망대 가는 길



















장군봉 전망대













장군봉 전망대에서 관찰되는 것은 초리골 정경 뿐 이었음 - 약간 실망














장군봉 전망대에서 매바위 방면 산행을 포기하고 초리골 저수지로 직행

- 별 생각 없이 느긋하게 진행하다 보니 생각 외로 시간이 많이 흘러 서울까지 대중교통(버스 + 전철)으로

복귀를 감안 좀 편안하게 진행(홀로 산행이다 보니 판단과 결심은 오롯하게 本人 스스로) 































































































초리골 저수지











































연탄재를 보니 갑자기 생각나는 詩 한 편,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오전에 통과했던 초계탕







원점회귀 -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