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5년 8월16일(日)
-,2015년도 제34차 산행
■ 산행지 : 경남 밀양 억산(億山/해발954m) ~ 범봉(해발 962m)
■ 산행자 : HL5FXP 홀로
■ 산행코스 : 석골사 - 헬기장 - 억산 - 깨진바위(우회) - 팔풍재 - 범봉 - 딱밭재 - 석골사
■ 산행거리 : 11km(GPS 측정치)
■ 산행시간 : 산행시작 10시45분 - 산행종료 17시44분 (※6시간59분)
-,1045 : 석골사 입구 도로변에 주차 - 산행시작
-,1051 : 석골사(石骨寺)
-,1152 : 억산 지능선 연결(경남 밀양 119 표지목 억산 - 4)
~ 여기서 착오를 일으켜 석골사 방면으로 하산(?)하는 ‘알바’를
-,1228 : 119 표지목 억산-4로 복귀 (*GPS로 사후 확인 결과 왕복 960m - 36분간 헛발질 ^^)
-,1319 : 북암산 갈림목
-,1328 : 헬기장(약 935m)
-,1332 : ▲억산(億山/654m)
~ 여기서 1359까지 점심 겸 휴식
-,1445 : 팔풍재(약 769m)
-,1504 : 삼지봉 갈림목
-,1540 : ▲범봉(해발 962m)
-,1609 : 딱밭재(약 800m)
-,1658 : 상운암 갈림목
-,1738 : 석골사
-,1744 : 석골사 입구 도로변 - 산행종료/차량회수
위 산행지도를 기준으로 진행했으나 첫 단추를 석골사卍 → 이정표 → 갈림길 → 묘가 아닌 → 두 번째 갈림길을 경유
쉼터 방면으로 진행
문제는 위 두 번째 갈림길에서 묘 뱡향/석골사 방향으로 진행하여 결과적으로 왕복 960m/36분간 '알바'
황색으로 채색된 구간이 왕복 960m - 36분의 '알바' 흔적 ^^
석골사 입구의 석골폭포 일대 계곡은 한 여름 피서지 인지라 물놀이 객이 많아 도로변에 차들이 빽빽
- 본인도 몇 번 뺑뺑이 끝에 간신히 공간을 확보하여 주차
억산 방면으로..
석골사 가는 길
석골폭포 - 물이 말라 폭포로서의 위용은 볼 수 없었음
오늘 산행의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 - 억산 3.3km 방향으로 진행
사후 확인 한 것이지만 부산일보사 산행 참고도의 들머리는 이 지점에서 상운암 방향으로 약 100m 정도 더 올라간 지점
이 119 표지목 지점에서 좌측으로 진행했어야 하는데 순간 착각을 일으켜 우측으로 진행
- 결과는 누차 언급했듯이 왕복 960m(36분)의 적지 않은 헛발질 ^^
이 지점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왜 자꾸 내려가 ^^) 지도와 GPS를 확인 후 U - Turn
다시 119표지목 억산 - 4 지점까지 회귀하여 억산 방향으로 진행
북암산 갈림목
헬기장(해발 약 935m) - 여기서 억산 정상까지는 3~4분 거리
깨진바위
억산 정상에서 팔풍재 방면
깨진바위 상단 - 길이 없어 우회하여야 함
되돌아 본 억산 정상 풍경
직벽 하강을 위하여 스틱을 던져 놓았음
사진으로는 잘 느끼기 어렵지만 수직에 가까운 직벽이라 하강 시 주의 필요
팔풍재(해발 약 769m)
팔풍재 이정표
여기서 딱밭재/운문산 방향으로 진행하지 않고 석골사로 탈출 가능
길 찾기에 주의해야 할 지점
119 표지목에 누군가가 낙서하듯 메모를 해 놓았기 지도와 GPS를 참조해서 진행
범봉(해발 962m)
Selfie
범봉은 수년 전(2012년 8월4일)에 화랑교 - 장군봉(507m) - 범봉 - 딱밭재 - 천문지골 - 운문사 - 화랑교의 코스
(14.6km - 8시간)로 다녀온 적이 있어 이번이 두 번째 산행
당시 기록은 여기를 http://blog.daum.net/hl5fxp/18348745 클릭 해 보시길
범봉에서 석골사로 바로 하산하는 길도 있으나 부산일보 산행 참고도를 기준으로 하였기 딱밭재 경유 하산
(범봉에서 딱밭재는 운문산 2.5km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딱밭재(해발 약 800m)
어디서 온 산악회인지 모르겠지만 딱밭재 이정표 주변에서 술판을 벌리고 담배들을 피우고 있었음
딱밭재 이정표 (석골사 2.8km 방향으로 하산)
석굴(동굴 기도처) - 하산 길에서는 살짝 벗어나 있으나 비닐 장막이 드리워져 있기에 호기심 충족 차원에서 ^^
굴뚝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구들장까지 설치한 듯(솥단지/아궁이도 보임)
범봉에서 딱밭재를 경유하지 않고 석골사로 직행했으면 아마도 이 지점으로 하산하게 되는 듯
여기서 잠시 세면(洗面) - 상수원 보호구역임을 감안 탁족(濯足)은 삼갔음
석골사를 기점으로 한 운문산(雲門山/해발 1195m)은 2009년 9월19일 원점회귀(석골사 - 운문산 - 상운암 - 정구지 바위
- 상운암 계곡 - 석골사)한 적이 있는바 당시 기록은 여기를 http://blog.daum.net/hl5fxp/18348438 클릭 해 보시길
부산일보의 억산 들머리는 아마도 이 지점 인 듯
오전에 통과했던 억산 들머리
석골사
좋은 글
하산해서 보니 도로변에 빽빽하던 물놀이객 들의 차량은 다 빠져 나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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