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강원지역

아침가리 계곡 탐방 - 2012년 8월18일

HL5FXP (玄心) 2012. 8. 18. 23:30

◎8월18일(土)

●아침가리 계곡 탐방 / 탐방 후 인근의 방동약수(芳東藥水) 경유 설피밭으로 이동

●숙박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설피밭 마을의 한뫼마루민박

 

◎8월19일(日)

●점봉산 곰배령 산행

 

◎단체 여행경비 : 70,000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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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일자 : 2012년 8월18일(土)

 

■ 탐방지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아침가리 계곡

 

■ 아침가리 유래 :

삼둔 사가리. 강원 인제의 방태산 기슭에 숨어있는 산마을을 일컫는 말이다.

3둔은 산속에 숨은 3개의 평평한 둔덕이라는 뜻으로 방태산 남부 홍천 쪽 내린천을 따라 있는 살둔(생둔), 월둔,

달둔이 그곳이요, 4가리는 네 곳의 작은 경작지가 있는 곳을 일컫는데 북쪽 방태천 계곡의 아침가리, 적가리,

연가리, 명지가리를 두고 그렇게 부른다.

옛날 정감록에서 "난을 피해 편히 살 수 있는 곳"이라 지칭된 곳으로 지금도 그 오지의 모습이 여간 만만치 않다.

6.25전쟁 때도 이곳만큼은 군인들의 발길이 전혀 미치지 않았다고 하고, 전쟁이 난 줄도 모르고 살았다니 그 심산

유곡의 깊이를 가늠할 만하다.

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 아침가리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만 비치고 금세 져버릴 만큼 첩첩산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인데 숨겨진 깊이만큼 지금도 봄이면 이름 모를 야생화 천국이 되고 여름에도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한 피서지가 되어주는 곳이다.

 

■ 탐방자 : HL5FXP & HL5NUX 외 38명

-,지역의 에코산악회 곰배령 정기산행에 동참

 

■ 탐방코스 : 418번 지방도 인근 진동리 방태천을 기점으로 약 2km 왕복

 

■ 탐방거리 : 4.1km(GPS 측정치)

 

■ 탐방시간 : 탐방시작 12시32분 - 탐방종료 15시31분 (2시간59분)

 

 

아침가리 계곡 탐방

 

 

 

 

 

 

 

 

 

 

 

 

 

 

 

 

 

 

 

 

 

 

 

 

 

 

 

 

 

 

 

 

 

 

 

 

 

 

 

 

 

 

 

 

방동약수(芳東藥水)

 

 

 

 

 

 

 

 

 

 

 

 

 

 

 

 

 

 

 

숙박지인 인제군 진동리 설피밭 한뫼마루 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