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직전마을 ~ 피아골 ~ 노고단 ~ 성삼재) - 2011년 11월12일 산행

■ 산행일자 : 2011년 11월12일(土)

-,2011년도 제47차 산행

 

■ 산행지 : 전남 구례(★) 지리산 노고단(智異山 老姑壇/1,507m)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은 행정구역상 경남 산청에 위치하나 산줄기들은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

경남 산청군, 하동군, 함양군에 위치하며 오늘 산행의 주 목적지가 노고단이기에 전남 구례 지리산으로 기록

 

■ 산행자 : HL5FXP & HL5NUX 외 39명

-,구미지역 산악회인 자연산악회 제60차 정기산행에 편승

-,자연산악회와는 2010년 11월13일(토) 조계산을 같이한 적이 있음

 

■ 산행코스 : 직전마을 - 피아골 - 피아골삼거리 - 돼지령 - 노고단 고개 - 성삼재

 

■ 산행거리 : 11.4km(*GPS 측정치) *도상(圖上)거리는 12.1km

 

■ 산행시간 : 산행시작 10시04분 - 산행종료 15시40분 (5시간36분)

 

-,0600 : 구미 박정희체육관 앞 주차장

-,0721 : 88고속도로 거창휴게소

~ 여기서 0740까지 아침식사 겸 신변정리

-,0852 : 남원 적십자봉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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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 지리산 피아골 직전마을(해발 401m/GPS 측정치) - 산행시작

-,1026 : 표고막터

-,1050 : 삼홍소(피아골대피소까지 1.5km)

-,1107 : 구계포계곡(피아골대피소까지 1.0km)

 

-,1138 : 피아골대피소(해발 789m)

~ 여기서부터 피아골삼거리까지 2km구간은 아주 된 비알(급경사)의 연속

 

-,1331 : 피아골삼거리(해발 1,336m)

★ 피아골대피소부터 HL5NUX 오늘따라 가다 쉬다, 다리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

   (덕분에 일행 중 제일 후미로 도착)

~ 여기 피아골삼거리에서 1355까지 점심 겸 휴식

 

-,1406 : 돼지령(해발 1,390m)

 

-,1455 : 노고단고개(해발 1,440m)

★버스 운행시각을 고려, 성삼재에 늦어도 15시30분까지는 도착해 달라는 산악회 운영진(총무/회장)의 

  여러 차례 고지사항을 감안 하산시간을 고려 왕복 20분 거리에 빤히 보이는 노고단(1,507m)은 Skip

 

-,1506 : 노고단대피소

-,1540 : 성삼재(해발 1,102m) - 산행종료

★노고단도 Skip하고 부리나케 성삼재에 도착 해 보니 우리(HL5FXP & HL5NUX)가 1착

-,정작 자연산악회 팀은 1640 전후에야 모두 도착/이럴 줄 알았으면 노고단 정상도 다녀올 걸 하는 후회가..  -_-

 

-,2150 : 구미 박정희체육관 앞 주차장 복귀/일정종료 - 해산  

 

 

지리산 피아골 ~ 노고단 ~ 성삼재 산행 Track

 

 

 

지리산 피아골 ~ 노고단 ~ 성삼재 산행 프로파일 (피아골대피소에서 피아골삼거리까지 아주 급경사 임을 확인 가능) 

 

88고속도로 거창휴게소(여기서 자연산악회가 제공한 아침식사 겸 신변정리)

 

거창휴게소(사진에 보이는 버스가 이번 산행에 이용한 차량)

 

 

 

 이상의 사진들은 거창휴게소 주변 조망

 

 지리산 피아골 직전마을로 가는 도중에 들린 남원

 

(10시04분) 지리산 피아골 직전마을 - 산행시작 

 

 

 

 

 

 

피아골 탐방지원센터

 

 

 

 

 

 

 

 

 

 

 

 

 

 

 

 

 

 

 

 

 

 

드디어 눈 앞에 피아골대피소가....

 

(11시38분) 피아골대피소

 

 

이 철문을 벗어나서 부터 피아골 삼거리까지 약 2km구간은 아주 된 비알(급경사)의 연속   

 

 

 

겨우살이

 

'겨우살이'들이 사람 몸에 좋다는 말 때문에 불법채취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은데 이 겨우살이는 산속 동물들의 한 겨울 귀중한 식량이라고....

 

 

(13시31분) 피아골삼거리 도착, 여기 삼거리 인근에서 13시55분까지 점심 겸 휴식

 

 

점심식사를 마치고 노고단 방면으로 출발, 바람이 세차게 불고있어 체감온도가 급격하게 내려가는 바람에 여기서부터는 윈드쟈켓을 착용

 

 

 

(14시06분) 돼지령

 

 

 

(14시55분) 노고단고개 - 노고단고개는 지리산 종주를 두 번 해 보았기 이번이 세 번째인데 이렇게 훤한 대낮에 통과 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

 

천왕봉까지 25.5km - 이정표를 보니 성삼재에서 천왕봉을 거쳐 중산리까지 지리산 당일 종주하던 생각이 새삼..

 

노고단고개 돌탑 앞에서 HL5NUX

 

 

(15시06분) 노고단대피소

 

코재(화엄사 방면과 성삼재 방면 갈림목)

 

(15시40분) 성삼재탐방지원센터

 

성삼재주차장

 

화엄사 입구 주차장에서 하산주(下山酒)용 찌개를 끓이기 위해 석유 스토브(버너)에 불 지피는 모습

 

 

산악회를 따라가는 단체 산행에서는 산행 후 이렇게 하산주를 한 잔 하는 것이 관례화 된 느낌 - 간만에 소맥(소주 + 맥주) 몇 잔 해 보았음 ^^ 

 

(참고)
2011년 10월08일에 하였던 지리산 당일종주(성삼재 ~ 천왕봉 ~ 중산리)기록은
여기 http://blog.daum.net/hl5fxp/18348675 를 클릭 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2년 10월11일~10월12일(1박2일)에 하였던 지리산 화대종주(화엄사 ~ 천왕봉 ~ 대원사)기록은

여기 http://blog.daum.net/hl5fxp/18348770 를 클릭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