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제2봉, 운문산 - 09년 9월19일 산행

산행일자 : 2009년 9월19일(土)
-,09년도 제38차 산행  

산행지 : 경북 청도 운문산(雲門山/해발 1195m) ★일명 함화산(含花山)  ★100대 명산

●운문산 해발에 대하여,
1996년 7월 청도산악회에서 건립해 놓은 운문산 정상 표지석에는 해발 1188m로
되어있으나 여러 가지 자료(부산일보 산행지도, 조선일보 월간 산 440명산 지도첩,
김형수의 한국555산행기)에는 모두 1195m로 되어 있어 그에 따름    

 

산행자 : 홀로

산행코스 : 석골사 - 660고지/980고지/1108고지 - 함화산 표지석 - 운문산 정상
- 상운암 - 정구지 바위 - (상운암 계곡) - 석골사
★산행 코스에 대해서는 별첨 부산일보 산행개념도 참조

산행거리 : 8.16km(GPS 측정치)

산행시간 : 산행시작 10시49분 - 산행종료 16시12분(5시간23분)

-,1049 : 석골사(石骨寺)입구 공터에 차량 주차/산행 시작

-,1051 : 석골폭포(가뭄으로 물이 말라 폭포의 위용은 볼 수 없었음)
★산행 들머리는 석골사 진입로 오른쪽의 큼직한 바위(석골폭포 바로 위편)에서 철조망을
통과하여 계곡을 건너 가파른 경사면으로 바로 붙어야 함/석골사로 진입하면 X

-,1149 : 산행개념도의 660고지 전망바위  
-,1212 : 산행개념도의 암벽
-,1217 : 산행개념도의 靑松史氏 분묘
-,1249 : 산행개념도의 980고지(얼음골 방면)갈림길
-,1330 : 산행개념도의 사거리
-,1340 : 함화산 표지석(1107.8m)
★석골폭포 ~ 함화산 표지석까지는 이정표가 전혀 없으나 길이 뚜렷하여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음  

-,1345 : 운문산 정상(해발 1195m/표지석의 해발 1188m는 틀린 내용)
~ 여기서 1405까지 중식 겸 휴식
★운문산 정상부터 상운암 경유 석골사까지는 곳곳에 이정표 有

-,1414 : 상운암-석골사/딱박재-억산 방면 갈림목(이정표)
-,1431 : 상운암(上雲庵) ★확인은 안 했지만 필요시 여기서 식수 보충 가능
-,1500 : 돌탑군
-,1535 : 정구지 바위
-,1544 : 상운암 계곡
-,1608 : 석골사
-,1612 : 석골사 입구 공터/차량 회수 - 산행종료
★산행 종료 후 약 20km 떨어진 밀양시내로 이동(구미 복귀를 위해서는 어차피 대구-부산 간 민자 고속도로
밀양IC를 이용해야 하기에 크게 우회 한 것은 아님), 대중목욕탕에서 목욕 후 귀가 
 

HL5FXP 2009/09/20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해서 산림청에서 지리·생태학 관련 교수 및 산악관련 전문가 등 13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 선정했다는 100대 명산을 차분히 살펴보니 약 30여 곳이 아직 못 가본 곳. 그래 이번 주부터 한 달에 두 번은 100대 명산을 가려고 마음먹고 그 첫 번째로 소위 영남 알프스 7봉 중 유일하게 아직 이었던 운문산을 산행.

HL5FXP 2009/09/20 만약 위 코스로 산행을 한다면 석골사로 진입 해 상운암을 거쳐 운문산을 올랐다, 함화산 표지석을 지나 석골사로 내려오는 길을 추천합니다. 상운암에서 석골사 방면은 온통 너덜지대라 하산 길로는 아주 불편. 시간 여유가 있다면 원점회귀를 상운암 - 석골사로 내리지 마시고 운문산 - 딱밭재 - 범봉 - 팔풍재 - 억산 - 석골사로 하셔도(이 경우 약 7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차량회수에 어려움이 없는 버스 산행이라면 석골사로 올라 운문사로 하산 하는 것이 훨씬 풍광도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