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서울.경기지역

남한산(은고개-벌봉-동장대 암문-북문-서문-거여동) 04년 4월11일 산행

HL5FXP (玄心) 2004. 4. 11. 20:18

산행일자 : 2004년 4월11일
-,2004년도 제12차 산행(겸 고교동기 산악회 '올라가줌' 제30차 정기산행)

산행지 : 남한산(벌봉/해발 535m)
*남한산/벌봉은 해발 500여미터에 불과하지만 이것은 산행지를 나타내기 위한 상징적 의미일 뿐 실제적인 산행은

전체 산행거리 8km가 나타내듯이 산길을 걷고 또 걸어야 했던 고행(?)의 길 

산행 참석자 : HL5FXP 외 고교동기 11명

산행코스 : 은고개(엄미1리/하남 - 광주 경계지) - (평균 400고지 능선) - 한봉/벌봉 갈림목 - 챙성암문(한봉성) - 벌봉(해발 515m)

- 봉암성 - 동장대 암문 - 옥정사지 - 북문 - 북장대지 - 서문 - 거여동(비호부대) - 거여역(지하철 5호선)

산행거리 : 약 8km(은고개 - 거여역)

산행시간
-,0900 :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인근 테크노마트 집합
-,0915 : 하남/광주행 버스 승차
-,1008 : 은고개 도착 (이희순 합류)
-,1015 : 스트레칭/화장실....
-,1021 : 산행시작
-,1312 : 벌봉 인근 도착 (1359까지 중식)
-,1405 : 벌봉
-,1523 : 서문 통과
-,1545 : 거여동(산행종료/1705까지 뒷풀이)
-,1742 : 거여역 도착
-,1749 : 노래방~~

HL5FXP 2004/04/19

은고개에서 능선 안부로 붙기 위한 경사 70여도의 가파른 비알 길 약 30여분은 이번 산행의 백미(?)
이어 벌봉까지의 오르락 내리락 해야 했던 능선길 - 좌우는 진달래 이건만 바닥은 발목까지 파 묻히는 낙엽...